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입법예고 중인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광역교통망 신속ㆍ적기 구축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및 정비사업 시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 이하 이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별법 적용 경기지역 30곳이 건축물 종류ㆍ건폐율ㆍ용적률ㆍ건축물 높이(층수) 제한 완화로 인한 교통대란으로 도시 재구조화 효과를 퇴색하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가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대상 지역 108곳이다. 108곳 중 경기지역이 30곳(27.78%)으로 가장 많다. 경기지역 30곳은 단일 100만㎡ 이상 14곳, 단일 80만~100만㎡ 이상 11곳, 2개 이상 연접ㆍ인접 100만㎡ 이상 5곳으로 나타났다. ※ 2쪽 수록 [표] 참조 이 의원은 “1기ㆍ2기ㆍ3기 신도시 22곳 주민 모두 서울 출퇴근 몸살을 앓았던 만큼 건폐율ㆍ용적률ㆍ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로 특단의 대책 없이 공동주택 공급량이 늘어나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시행 시 제2의 교통대란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건설업협회 관계자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건설업협회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전문건설업협회 관계자와 사업 부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전문건설업 유지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문건설업협회 관계자들은 전문건설업종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고, 건설공사 등에 특허 공법·신기술 활용 활성화를 요청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입찰제도의 적극 활용 등 시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요청했다. 이만재 도시안전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해 지역 건설업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 동안 의왕시 관내 노상주차장 30개소, 노외주차장 22개소, 총 52개소(3,476면)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 위치 등 상세 정보는 공영주차장 위탁관리 기관인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설 명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의왕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왕시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의왕시로부터 자금지원 결정을 받은 중소기업이 협약 은행(국민․기업․NH농협․우리은행)을 통해 대출받는 경우 대출이자 중 일부(최대 2.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과 벤처기업이며, 자금 종류별(운전자금․기술개발자금․시설자금) 대출한도는 5억 원 이내이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며, 의왕시청 기업일자리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카카오톡 채널(의왕시기업지원알리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의 자금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동두천시는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유지관리 지원사업 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작년 11월 20일부터 약 40일간 유지관리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올해 1월 12일부터 3일간 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22개 단지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22개 단지 중 20개 단지는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관리주체가 없어 단지 관리가 어렵고, 보수 비용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단지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보조금 지원 대상 단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2월 7일부터 20일까지 2024년도 제2기 평생학습관 재능기부 특강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정규 및 특강 강좌와 유사한 강좌를 제외한 재능기부가 가능한 모든 분야로, 해당 분야에 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책임감으로 강의에 임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1층 사무실 평생학습 운영팀에서 본인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세부 접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재능기부는 개인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을 주민들과 공유하면서 강사로의 능력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중도입국자녀의 한국 사회 적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만 9세에서 24세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준별 학습을 통한 한국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상반기에는 왕초보반, 기초반 및 초급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한국어 교육 외에도 한국문화 적응체험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중도입국자녀들이 한국어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에 잘 적응해 동두천시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6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시상공회와 신년 맞이 차담회를 가졌다. 차담회는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명도식품) 회장을 비롯해 임원 등 관내 기업인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비즈니스 환경 개선 및 기업규제 완화를 위해 시장님과 기업인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2024년에도 신규회원사 추천과 영입으로 동두천시상공회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 양성, 교통시설 확충을 통한 사회 인프라 구축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2024년 기업과 상공인들에 대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자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방치된 빈집 13곳을 정비하여 마을 쉼터나 공용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규정에 따라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작년 말 신청을 받아 대상지 13곳을 지정하여 정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24억원의 지원을 받고 시비 6억 원을 편성해 총 65개소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빈집정비사업은 구도심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빈집 발생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동네로 재도약하고자 하는 동두천시의 역점 사업이다. 시청 김재헌 건축과장은 “이번 특수상황 지역개발 사업 외에도 경기도나 행정안전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신청해 빈집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동두천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이자 명실상부 국내 최장수 락페스티벌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해마다 경기도 내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를 대상으로 우수하고 역량있는 축제를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하여 지속가능한 축제로 육성하고자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락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동두천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준비하는 소통형 축제이자, 뮤직 콘텐츠로 시민이 하나가 되는 참여형 축제이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선에 선정된 데에 이어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통해 동두천시가 활력 넘치는 락의 도시, 나아가 문화예술도시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교육청, 동양대학교와 ‘교육발전특구’ 범 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하운 동양대학교총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성공적인 유보 통합 안착을 이루는 유보통합 모델 개발, △경기북부권역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 거점센터 조성, △내외국 학생이 함께하는 거점형 글로벌 인재교육센터 운영,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국어 교육과정 특화학교 지정 운영 등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은 꿈과 희망이며,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동두천시의 꿈, 희망, 미래를 위해 앞으로 더욱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동두천시 중앙새마을금고은 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kg 263포(2,630kg)와 라면 450박스, 현금 일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및 경로당 등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현금 일천만 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후원해 준 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중앙새마을금고는 좀도리에 한 줌 두 줌 모은 쌀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던 옛 아름다운 마음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희망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