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팔팔한 이웃만들기 건강 케어’사업을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팔팔한 이웃만들기 건강 케어’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기초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의료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동 간호직 공무원이 대상자별로 연 2회 이상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 점검 및 상담을 진행하며 건강상태에 따라 다양한 욕구에 맞춰 관내 협력기관의 건강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 6일은 동 간호직 공무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진결과에 따른 건강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최 모 씨는 “평소에 몰랐던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건강정보를 들으면서 만성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됐다. 혼자 살면서 건강 관리하기가 어려웠는데 건강상담을 받으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사업 활성화를 통해 의료사각지대 최소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지난 6일, 수원시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15만원을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송재등 협의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단체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뜻깊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해준 단체장협의회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새해에는 주변의 도움과 지원을 통해서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지난 6일, 수원시 매탄사랑장학회는 매탄4동 모범 청소년 12명을 선정하여 각각 장학금 50만원씩 총 6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매탄사랑장학회가 300만원, 지역독지가 진상준 박사가 300만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권영순 매탄사랑장학회 회장을 비롯한 장학회 회원들과 매탄4동장 및 매탄4동 9개 단체회장, 학부모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09년 설립된 매탄사랑장학회는 매탄4동에 거주하는 모범 청소년을 발굴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행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영순 매탄사랑장학회 회장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하루하루 학업에 힘쓰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돼 주고 싶다”며 “훗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후배양성을 위해 힘쓰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매탄사랑장학회의 후원은 이제 매탄4동의 미래를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히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계신 매탄사랑장학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 학년을 앞두고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신규 무허가, 무단증축 등 불법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정비하기 위해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따른 변동건축물의 위법여부 확인 현장조사를 오는 5월말까지 실시한다. 구는 항공사진 판독 도면과 건축물대장 등 관련 자료를 사전에 검토하고 조사요원의 현장조사를 통해 건축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허가·신고 없이 무단으로 건축한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현장조사를 위해 채용된 기간제근로자 2명과 담당공무원으로 조사반을 구성했다. 안내문 등으로 현장설명도 병행하며 불법건축물 조사업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위반건축물에 대한 신고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오래된 건축물이니까 괜찮겠지, 남이 하니까 나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절대 안 된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적법한 절차에 따른 건축물 관리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29일까지 구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김진아 작가의 ‘날갯짓’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제주도, 주문진 등을 여행한 기억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되살려 유화나 아크릴로 표현한 작품 30점이 선보인다. 김진아 작가는 아동심리지도와 미술지도교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21 수원화성을 가다 프로젝트 전에 참여하는 등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어두운 곳에서의 작은 불빛들, 건물 사이나 자연에서 피어나는 빛이 주는 여유롭고 희망찬 느낌과 동물들과 교감하는 감정적 풍요로움 등을 담고자 했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가 생활 속에서 작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동안구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의 건강기부계단 이용으로 조성된 성금 750만원을 안양시 나눔운동본부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동안구청에 설치된 ‘건강기부계단’은 계단 이용에 따른 건강 생활 실천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계단이다. 동안구 소재 의료기관인 김형근예병원, 윌스기념병원, 서울안과의원의 후원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적립하고, 동안구보건소와 동안구청, 안양시 나눔운동본부가 협력하여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된 누적 기부금액은 총 6,250만원에 달한다. 지난 6일 동안구청 로비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후원 의료기관 대표들과 동안구청장, 동안구보건소장이 참석해 안양시 나눔운동본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 의료기관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양주시는 오늘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주간 정당 현수막의 난립을 막기 위해 12개 읍·면·동과 함께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2일부터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고자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됨에 따라 개선된 제도가 조기에 정착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의 주요 내용은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의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고, 어린이보호구역·소방시설 설치 구역 5m 이내 설치가 금지된다. 또한,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건널목,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하며, 정당명칭·연락처·게시 기간(15일) 표시, 글자 크기 세로 5cm 이상 등으로 정당 현수막의 설치개수,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시는 개정된 법령을 기준으로 점검을 통해 정당 현수막 금지 장소 설치 여부, 정당별·지역별 설치개수, 표시·설치 방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반 현수막은 해당 정당에 자진 철거, 이동 설치 등 시정요구 후 미이행 시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 경민대학교 혁신지원WOW사업단, 상권활성화재단, 평생학습원이다. 각 기관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자문 및 연구 ▲교육 프로그램 기획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월 5일 경민대 창업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홍지연 경민대 총장은 관‧학이 지원해 민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석현 의정부시총괄건축사는 경민대학로는 문화와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며, 더 많은 발전이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래 경민대학교상가 주민협의체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상가들도 힘을 모아 대학로 골목상권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활한 도시재생사업과 우수 민‧관‧학 협력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경민대학로의 특화된 상권 활성화를 시작으로 쇠퇴한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정부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2월 5일 행복로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및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해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또 명절 기간 중 일어나기 쉬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도 했다. 특히,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식중독 행동요령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대피통로 적재물 적치 금지 ▲비상구 시건장치 금지 등 다중이용시설‧시장‧점포에서의 화재예방 수칙 등을 알렸다. 시는 지난 12월 새롭게 구성한 안전보안관 등과 함께 매월 4일 권역별, 계절‧시기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정부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인센티브는 연 2회(6월, 12월) 제공하며, 개인은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상업시설은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누리집 회원가입을 권장한다. 시 생태도시사업소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달성에 힘쓰고자 전년 예산(4천600만 원) 대비 약 1.7배 증가한 8천만 원을 편성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정부시는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월 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회의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장애인성폭력상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동학대 판단에 대한 정당성 확보,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피해아동과 그 가족,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아동학대 업무 공공화 추진에 맞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7명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신속하게 아동학대 사건 접수 및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학대 사례판단 및 자문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전문가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아동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양시가 지속적인 젊은 층의 유입을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달부터 청년 주거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사업 접수가 시작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올해도 청년들의 주거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청년 전・월세 보증금 ▲청년가구 이사비 ▲청년 월세 등 다양한 지원으로 청년 주거복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① 먼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 신청 자격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주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 보증금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신규 대출 실행 시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지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지난달 16일부터 모집 중으로, 오는 4월 30일 접수 마감된다. ② 청년 뿐 아니라 신혼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