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위직이 앞장서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청렴다짐 핸드프린팅’ 행사를 5일 대표이사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기관장 및 고위직 직원이 본인의 청렴릴레이 글을 되새기며, 자신의 손 모양에 따라 손바닥 도장을 찍고 청렴리더십 제고와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렴다짐 핸드프린팅을 통해 “조직 내 청렴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내외적인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김 대표이사는 청렴 실천의지를 전파하고자 “청렴·인권지킴이 간담회를 통해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청렴 자율시책 공유 및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청렴·인권지킴이의 ‘청렴다짐 핸드프린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하남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출산 장려 지원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는 거주제한과 2월부터는 난임 시술 간 칸막이도 폐지했다. 오는 4월부터는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 비용을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와 초음파검사 10만원 이내 ▲남성은 정액검사 등 5만원 내 지원하며,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은 최대 100만원, 부부당 2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난포 발생 등의 이유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에서 차감하지 않고 시술 중단 의료비 최대 50만원까지 보충 지원해 형평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금액을 둘째 자녀부터 300만원(기존 출생아당 200만원)으로 확대해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저소득층대상 기저귀 구매비용 월 8만원에서 9만원, 조제분유 구매비용 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확대해 육아 필수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7일 오전 경기도 철도건설과 관계자 및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사동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환기구 터널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시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의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 사항에 대하여 공사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7호선 연장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시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5.11km, 3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320억원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지난 2016년에 최종 사업 추진이 확정됐으나 이후 총사업비 재협의, 적정성 재검토 등 비용 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2017년 기본계획 고시, 실시설계 용역 착수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12월에 양주시 구간인 3공구가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착공 이후 지장물 이설 등으로 다소 공사가 지연됐으나, 현재는 공정률은 19.8%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수현 시장은 “열악한 환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양주시가 결혼 장려 분위기 일환으로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을 보내라는 의미로 지역 생산품인 꿀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꿀 배부사업은 올해 양주시에 터를 잡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자 하는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기념품은 2024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신혼부부 중 1명만 관내 주소로 되어 있으면 부부 1쌍당 1개를 배부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이미 혼인신고한 부부는 신고했던 접수처에서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출생기념품 배부에 이어 올해는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으로 인구증가 및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 늘리기 시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위원인 다나카 하나에씨가 지난 6일 팔달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다나카 하나에씨는 결혼으로 이룬 다문화 가정 구성원으로 “한국에 온 지 30년이 됐고 자녀가 5명이다 보니, 화서1동 청소년들 모두가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됐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정하익 위원장은 “화서1동 청소년 지도위원이 뜻깊은 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라의 기둥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 명절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화서1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회 회장 한교훈 및 부회장 박연옥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위원 하미용 ▲마을만들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진흥회 ▲방위협의회 ▲통장협의회 및 통장 28명 ▲경인지방병무청 ▲땡마트 ▲수협 화서 지점장 ▲화서신협 이사장 송재규 ▲티파니 귀금속 ▲(주)유신석건 ▲경기교총웨딩하우스 등 지역 단체, 업체 및 개인이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외에도 ▲거봉산업 ▲남동석 ▲매트로치과 ▲미래이비인후과 ▲법천정사 ▲서수원 새마을금고 ▲수원농협 화서지점장 ▲수원삼성안과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아이튼튼어린이집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엘시드어린이집 ▲원도토리마을 ▲팔팔신경외과 ▲하나님의 교회 ▲행복한밥상 ▲홍종민 방위협의회 위원장 ▲화서시장상인회 등이 백미, 라면 및 102만원 상당 화서시장 상품권 등의 현물을 기탁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설 명절에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달구청 대회의실(3층)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팔달구 공직자의 새해 다짐을 위한 결의식을 개최했다. 새해 첫 월례조회 행사 중 하나로 추진된 이번 결의식에서 팔달구 공직자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시민이 빛나는 팔달’이란 내용의 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카드섹션을 진행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시민이 빛나는 팔달’은 적극 행정 추진, 시민 봉사 최우선 등의 뜻을 담은 것으로, 2024년 새해에도 구민의 삶이 편안해 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팔달구 공직자들의 의지를 담은 구호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결의식으로 팔달구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에 구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장의 의견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진화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 부천시는 높은 산은 없으나 도심지에 위치해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과 이웃 단위의 많은 시민이 원미산과 성주산 등을 찾는다. 또 봄철 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등 꽃축제가 열리면 관광객이 몰리면서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부천시(녹지과)와 각 구청(도시미관과)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기상상태에 따른 근무요령에 따라 상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상황발생 시 즉각 출동해 진화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 규모별 진화활동 업무매뉴얼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인다.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한다. 또 계도용 입간판, 현수막 설치,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집합장소의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쳐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친지 방문, 국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홍역 등 감염병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2주차(1월 7~13일) 전국 360명의 환자가 발생, 최근 5년 중 주간 단위로는 최다 수치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감염된 사람의 손, 구토물, 분변 등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가 주된 원인으로 증상은 오심, 구토, 설사, 발열 또는 근육통을 동반할 수도 있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 벗겨 먹기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85℃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국내에도 해외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2023년 8명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여주시에서는 가축분 등을 이용한 비료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 생활불편이 있음에 따라 비료생산 악취배출업소에 대해 관련부서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내 비료생산 22개소를 대상으로 2월부터 환경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3개부서 합동으로 실시하게 되며, 분야별 점검사항으로는 환경과는 악취포집을 실시하고 농업정책과와 축산과는 시설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악취배출 허용기준(15배 이내)을 초과한 업소와 관리기준 등을 준수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시설개선을 통한 악취발생 저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악취발생 저감을 위해 연중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업소의 시설개선에 필요한 사업비 등의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여주시가 현장에서의 답을 찾고자 새롭게 추진하고는 주요역점 업무보고 및 토론회 2일차와 3일차가 지난 5일과 6일 농업기술센터와, 도시재생센터에서 열렸다.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보고 및 토론회에서는 이충우 시장이 두시간 동안 직접 참여해 여주시 농업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우선 여주시 농업 공동브랜드 센터 설치 장소 및 시기등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내실있는 운영방안, ▲품목별 형평성 있는 연구회 지원방안, ▲고품질 여주쌀 품질관리를 위한 로드맵 구축 등 농업정책 추진과정에서의 전반적인 숨겨진 문제점들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 했으며 남한강 용수를 갖고 있는 이점에도 그 동안 재정 여건으로 상수도공급이 저조하여 시민들의 정주 여건 부담이 많았던 부분을 해결하고자 정수장 및 배수지 증설사업을 부족함이 없이 확충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6일 도시재생센터에서 부시장(부시장 조정아)주재로 진행했던 도시개발 및 기업유치 분야에서는 ▲기업투자유치 방안 ▲산업단지 조성 계획 ▲경강선 강천역 유치 방안 ▲GTX D노선 구축 대비 교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1일 조정아 부시장을 주재로, 관련 부서 및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모여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자전거도로 및 관광자원, 자전거 이용객 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관내 주요 관광지로 이어질 수 있는 코스 개발을 통한 자전거 여행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자전거 관광객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각적인 면을 고려해 여주역과 연계한 자전거여행 플랫폼을 2025년까지 구축하고, 세종대왕릉, 신륵사 등 여주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소하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또한 추진 사항으로 검토했으며, 여주의 축제와 연계한 가족친화형 자전거 대회 개최,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인 강천섬에서의 자전거 여행 페스티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하여 자전거 여행 마케팅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시 관련 부서 및 기관, 관내 자전거연맹·자전거 동호회,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간담회 등을 통해 자전거 친화 도시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조 부시장은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