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오산시의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칠복센터, 세교2지구 7단지 임차인대표회의가 함께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의 생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주민공청회”라는 주제로 세교2지구 내 7단지 입주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접수하고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써 준비됐다. 이번 공청회는 오산시 의회에서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석했고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총괄과장,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총 6명이 참석하여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이 가장 불편하다고 느낀 ▲교통과 관련한 주제발표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주민공청회 의견 관련 토의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성길용 부의장은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주민들이 필요한 것, 그리고 의회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검토를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 참여한 7단지 주민 A씨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삶이 개선됐으면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로 세교2지구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0일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원을 방문해 기부물품을 재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경, 화성소방서 장안119안전센터에 화성시 우정읍의 한 기업이 감사의 표시로 물품(귤 3박스, 음료 2박스 등)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 장안119안전센터장은 이러한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해당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아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시민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깊이 간직할 것”이라며 “소방관에게 온정을 전한 마음을 안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이 필수적”이라며“구조대원의 구조역량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축구 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의 초대 감독은 차두리가 맡는다. 화성FC는 지난달 11월 29일(금)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 상정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다. 내년 2025년 1월 K리그 가입금을 납부 후 열릴 대의원 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초대 감독은 차두리다. 차두리 감독은 체계적으로 지도자를 준비했다. 201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경기분석관, 2021년에는 FC서울 유스강화실장,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유소년 육성에 힘썼다. 승부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중심의 친절하고 세심한 지도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화성FC는 유럽에서 오랜 시간 축구 선수로 생활하며 선진적인 지도 철학을 가진 차두리 감독이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해 감독
한민규 기자 | 지난 12월 19일(목) 화성시 향남읍 삼천병마대로 173-3 소재, 엔자힘요양센터(대표 안창준)에서는 엔자힘실버대학생을 중심으로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효도잔치를 했다. 이날은 성탄축하 및 송년행사로 실버대학생인 향남읍 신성미소지움아파트 경로당 회원과, 발안마을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원, 주간보호센터에서 케어받는 어르신들에게 게임, 넌센스퀴즈, 노래와 춤등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마치고 어르신들에게 기념품(식재료 등), 떡, 과일, 음료를 제공하여 품짐한 선물과 즐거움에 행복가득한 표정들이었다. 이날 행사는 안창준 대표의 축하 인사말, 최강식 대학장의 인문학 특강, 안성헌 원장의 색소폰연주, 이종반 시설장의 전자에어로폰 연주, 배흥섭(한약자원학 박사)의 건강강좌 및 침봉사 등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9.12(목)은 엔자힘 실버대학 학생을 중심으로 한가위실버대잔치를 열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달하였고, 배흥섭 박사의 부인 김도희 여사는 미용봉사로 참석하신 어르신들 머리를 커트해 드렸다. 실버대학은 매주 목요일 화성시 향남읍 관내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실버대학 프로그램으로 윳
뉴스온경기 |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3일 ‘2024 수원시 생물다양성 탐사보고회’를 열고, 참여단체들의 탐사활동을 공유했다. 이날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강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환경운동센터, 온환경교육센터, 산들레생태연구회 등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참여단체 생태환경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생태환경활동가들은 ▲수원 지역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 식물상 현황 ▲멸종위기종과 서식지 현황 ▲칠보산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 10년 결과 보고 ▲2024 수원시 생태탐사 보고 ▲수원시 하천 모니터링 10년 ▲내년에도 만나자! 반딧불이야 ▲수원의 조류 모니터링 현황 등 분야별 모니터링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수원시 서식 환경, 생물종 모니터링, 시민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생물들이 수원시에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야생생물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축구 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2025 K리그2 회원가입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화성FC는 지난 11월 29일(금)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 상정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다. 내년 2025년 1월 K리그 가입금을 납부 후 열릴 대의원 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화성FC의 K리그2 진출 이유는 화성 특례시 출범 대비 △103만 화성시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심점 역할 △시민들이 애착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 △지역 내 문화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화성FC는 프로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를 조직(전문위원 36명, 시민위원 579명)하고 위촉식 진행,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제1회 화성FC 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지역 장안대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지역 곳곳을 찾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 양일간에 걸쳐 봉담읍 소재 기천저수지에서 동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 상황에서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훈련 내용으로는 △얼음 밑 수중탐색, 인명구조, 인양, 수색법 △수난구조 장비 대응 절차 등 단계별 임무절차 숙달 △소방드론을 이용한 효과적인 인명검색 숙달 등 실전적인 훈련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911드론항공과의 합동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론을 활용해 현장에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위험 지역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집중했다. 드론 운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이번 훈련은 실전 같은 환경에서 드론 운용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화성소방서는 지난 20일 1종 드론 자격증 취득시험을 진행한 결과, 참여한 18명 모두가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드론 운용을 맡은 구조대원들은 모두 1종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며, 구조 활동에 필수적인 드론 운용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한민규 기자 | 최근 식품업계에서 옥수수를 중심으로 비유전자변형농산물(논지엠오, NON-GMO)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논지엠오 수입량이 유전자변형농산물(지엠오,GMO)수입량을 추월했다. 특히 대두유를 제외한 전분당, 옥수수유, 두부, 장류 등 다수 식품들이 주로 논지엠오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완전표시제 시행 여건이 성숙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3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정무위원회, 평택시병)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대두, 옥수수, 유채 등 식용 논지엠 농산물이 180만톤, 전체 수입량의 51%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엔 논지엠 농산물 수입량이 201만톤, 62%를 차지했다. 논지엠 농산물 수입 확대는 옥수수가 주도하고 있다. 지엠 옥수수보다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논지엠 식용 옥수수는 2019년 120만톤을 넘어 전체 식용 옥수수 수입량의 51%를 점유한데 이어 2021년엔 151만톤 68%, 2022년엔 168만톤 71%, 지난해에는 173만톤 86%를 차지했다. 논지엠 옥수수 수입 증가는 상대적으로 논지엠 농산물 수입단가를 낮 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논지엠 옥수수 수입비중이 42%정도였을
뉴스온경기 | 45년 동안 용인의 방대한 지역(남사ㆍ이동읍 64.43㎢, 약 1950만평)에 규제를 가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시의 발전에 큰 제약을 가했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과 그에 따른 공장설립제한ㆍ승인 지역 지역이 완전히 해제됐다. 용인특례시는 23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변경(해제)’을 경기도가 승인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된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에 대해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상수원상류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 변경을 곧 고시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지난 10월 ‘수도정비계획 변경’을 승인했고, 한강유역환경청이 11월 평택시에서 제출한 ‘일반수도사업 변경인가’ 신청을 승인해 고시함에 따라 45년 규제의 해제 절차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에서 마지막 남은 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 이에 따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3.859㎢(용인 1.572㎢, 평택 2.287㎢)가 전면 해제됐다. 보호구역보다 훨씬 더 큰 땅에 대해 규제를 받았던 용인ㆍ평택ㆍ안성의 공장설립제한ㆍ승인 지역 94.74㎢(용인 62.86㎢, 평택 13.09㎢, 안성 18.79㎢)도 규제에서 완전히 풀리게 됐다. 세 도시 가운데 용인이 가장
뉴스온경기 | 기후위기의 영향과 피해가 취약계층과 지역에 집중되는 기후불평등 문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국가 내 불평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기후변화가 빈곤과 필수 서비스 부족 등 기존 취약성을 악화시켜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기제로 작용하므로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하는 취약성과 회복력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포용적이고 공정한 기후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 내 기후불평등 문제를 살펴본 ‘경기도 기후격차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격차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위험 노출, 취약성, 대응능력의 차이로 인해 계층 간 및 지역 간 불평등이 커지는 것’으로 기후불평등 의미의 격차와 함께 바람직한 목표와의 차이를 포함하고 있다. 기존의 적응 정책 중심 접근에서 정의로운 전환으로 확장된 것이 특징이며, 세 가지 주요 측면에서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첫째,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책임이 불평등하게 나타나고 있다. 31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의 지역이 하위 61% 지역의 에너지
뉴스온경기 | 화성시가 본예산 456억원을 편성해 전국 최대인 약 5,0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시는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 구매한도 70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월 최대 7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침체와 최근 비상계엄·탄핵사태로 급격히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시는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누적 발행액 2조1,272억원으로 2020년부터 발행액 경기도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2024년 발행액 전국 2위로 70만명의 이용자와 소상공인 가맹점들이 정책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특례시민의 가계지출 절감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방안”이라며 “희망화성지역화폐가 민생경제 위기의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 더불어 지역화폐 이용자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20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부터 예산소진시 까지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지원하는 연말 소비촉진 캐시백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9일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 진압 장비 보강을 위한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담회는 화성소방서 2층 서장 집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4명과 화성소방서장 포함 소방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성시와의 산불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진화에 필요한 장비를 보강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화성시는 향후 산불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예산 5천만원을 지원하여 소방서와 공원녹지사업소 간의 협업을 통해 필요한 장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지원 장비에는 접는 등짐펌프, 방진마스크, 소방호스 등 총 12개 품목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산불 진화 작전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화성시와 소방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이 강화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협력 체계 구축과 장비 보강이 화성시의 산불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