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초등학교에 머물러 있는 평택시의 로컬푸드 친환경 학교급식이 중·고등학교까지 확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평택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유성섭, 이하 연합회)와 정책협약식을 맺고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김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은 연합회는 평택시에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30여 친환경 농가들이 결성했다. 연합회가 운영하는 평택시친환경농산물출하회는 지난해 도내 25개 시·군 출하조직들중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배, 오이, 호박, 토마토 등 친환경 과일과 채소 29억2,000만원어치를 계약생산해서 1,400여개 학교에 공급했다. 출하회는 이날 평택시 중·고교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정책 지원을 비롯해 ▲친환경농업 직불금 확대 ▲친환경, 농산물우수관리(GAP), 저탄소 등 각종 인증제 통합 관리 ▲유기농지를 탄소 흡수원으로 장려하는 탄소흡수원보호증진법 제정 ▲친환경벼 수매가격 현실화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를 위한 국비 예산 확보 ▲친환경농업 사무장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의 친환경 농산물 전용 판매대 설치 등을 요청했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함께 추
한민규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수원시갑)가 수원시 장안구에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김 후보는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기관인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수원시 최초로 장안구 연무동에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생애주기별(신생아, 영유아, 임산부, 성인, 중년, 노인)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존에 보건소가 이행하던 △건강생활 실천 사업 △장애인 재활보건사업 △구강보건사업 △금연교육 등을 지속하고, 여기에 더해 △건강측정 및 상담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한 건강관리 △주민 주도 소규모 건강동아리 확대 운영 지역 수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장안구에 소재한 동남보건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지역 자원과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은 김 후보가 내세운 대표공약인 ‘3대 혁명’(교통혁명, 도시혁명, 미래혁명) 가운데 ‘장안 주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을 담은 미래혁명 분야의 세부과제라 할 수 있다. 김 후보는 “고령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원시장애인 복지단체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수원시장애인 복지단체연합회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수원시장애인 복지단체연합회는 ▲AI 기반 스마트 경로당 및 장애인 시설 시스템 구축 ▲뇌병변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입안 ▲농아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을 제안했다. 백혜련 후보는 “장애를 무엇과도 구별짓지 않는 서수원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하고,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조속한‘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통한 체계적 장애인 권리 보장 기반 마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적 생활 여건 개선 ▲장애인형 체육시설 지속 확보 및 시설 개량 등을 약속했다.
한민규 기자 |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시갑(장안구)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관리의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김 후보는 특히 주택관리사들의 공동주택관리 전문 직렬의 도입 및 공동주택관리 관련 제도의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직렬의 도입 및 제도개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건의사항들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 입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수원지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공동주택관리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김현준 후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 소통 간담회는 주택관리사들과 실질적인 개선책 모색과 정책 반영에 중점을 두었다. 김현준 후보는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과 소통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민규 기자 | 김 의원은 최근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입주예정자협의회와 ‘포레나북수원’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통학로 개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신축 아파트 단지인 두 곳 주변 모두 아이들이 보도와 차도 구분 없는 위험한 길로 등교하게 되는 우려가 컸는데, 김 의원은 보행로를 넉넉하게 확보하고 학교 주변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및 과속방지 카메라 설치 등 교통환경 정비를 추진하는 데 힘썼다. 앞서 지난 해 조원동 주민들의 숙원인 조원천 정비 사업을 단숨에 해결하며 ‘광교산그대가포레스트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한 것도 뒤늦게 알려졌다. 김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동원고 30년 숙원을 3년만에 해결시키고 영화‧연무동 주민의 15년 숙원인 수원화성 문화재 규제 완화를 이뤄내며 ‘숙원해결사’로 인정받고 있었다. 특히 지난 21대 국회에서 동인선 예산만 무려 4,906억원 확보하는 데 기여해 20년 이상 지지부진하던 동인선 공사를 창훈사거리에서 마침내 시작하게 한 주역으로 평가받으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어떤 상보다 값지다”면서 “특히
한민규 기자 | 방문규 수원병 후보가 수원 체력단련장(공군골프장)에 약 3조 규모의 「첨단반도체 기술센터」 유치 공약을 내걸었다. 방 후보는 “「첨단반도체 기술센터」를 유치하면 삼성전자 R&D센터와 시너지를 내어 수원이 최첨단 반도체, 양자컴퓨팅 등 첨단 기술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성균관대, 아주대, 경희대, 경기대 등 수원의 유수의 대학들과 연계하여 미래형 인재 개발 또한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으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이 전략무기로 활용됨에 따라 국내 소자, 소부장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반도체 인프라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혁신공정 개발의 기반이 되는 첨단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개념의 공공반도체 연구소인 「첨단반도체 기술센터」 구축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과제이다. 현재 정부가 계획 중인 「첨단반도체 기술센터」는 세계적인 반도체·나노기술 연구개발(R&D) 기관인 벨기에 아이멕(IMEC, Interuniversity Microelectronics Centre)의 한국형 버전이다. 벨기에의 아이멕은 고도의 인프라와 기술, 인력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자는 “SK마이크로웍스 공장을 외곽으로 이전하고, 공장부지를 혁신창업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SK마이크로웍스 공장은 과거 수원시의 외곽에 위치하였으나, 도시가 확장되면서 현재 주거지의 중심부로 들어오게 되었다”며, “도심내 공장은 외곽으로 이전하고, 공장부지는 고밀의 혁신창업공간 등으로 개발하여 부지이용을 효율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마이크로웍스 수원공장은 1978년부터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필름·소재 등을 생산중이나, 설비의 노후화 및 주변지역의 여건 변화 등으로 내부적으로 공장이전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장안구의 도시계획 등을 고려했을 때 SK마이크로웍스 수원공장의 외곽 이전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김 후보는 “SK마이크로웍스 부지는 주변은 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되어 주거지로 사용중에 있으나, SK마이크로웍스 부지만 일반공업지역으로 되어 공장이 위치하고 있어 도시계획상 불합리한 면이 있다”고 강조하며, “SK마이크로웍스 공장부지는 주변의 주거지와 조화되도록 고밀의 주거공간과 R&D 중심
한민규 기자 | 공영운 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가 4일, 동탄 신주거문화타운을 이루는 목동·신동 주민을 위한 ‘신주거문화타운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공영운 후보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정초앞 상습정체구간 우회도로 신설 및 신리IC 진출입로 개선 ▲남사터널 추진(동탄 신거주문화타운~용인 남사 반도체단지) ▲동탄2 신호체계 재정비(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를 통해 만성적 교통체증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 후보는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더하는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주민 수요 조사를 통한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광역·직행·마을버스 확충) ▲동탄트램 3호선 추진 ▲동탄 부발선 조기 완공 및 신동역 설치 추진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목동이음터 악기도서관 확대 운영 및 악기사물함 신설 ▲신동 도서관 신설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충 등 아직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신주거문화타운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밝혔다. 또한 목동과 관련해 ▲23번 지방도 소음 및 분진 감축 추진 ▲소방119안전공원 시설 확충 및 환경정비 등 주민 밀착형 공약을 발표하고 신동 지역 아파트 하자보수로 인한 입주민의 피해를
한민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가구, 사회적 약자, 직장인, 어르신, 특권 폐지 공약에 이어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의 「평택시 교통공약」에 따르면, 우선, GTX 평택연장을 조기에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유후보는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 시절 GTX는 대도시권 중심지에서 40km 이내로 제한하는 시행령이 있어, 평택까지 연장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자마자 GTX 거리규정을 시행령에서 법으로 상향해 60km까지 넓히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렇게 해야 평택연장이 가능해지기 때문이었다.”며, “지난 `22년 1월, 정책위의장이 된 이후 이와 같은 GTX 평택 연장을 대통령 공약에 포함시켰고,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인 지난 `22년 6월에 거리제한 규정인 시행령이 삭제되어 평택연장이 비로소 가능해졌다.”며, 유후보 본인이 GTX 평택연장을 실질적으로 이루어낸 장본인임을 밝혔다. 둘째는, 평택시의 대중교통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유 후보는 이에 대해, “시민
한민규 기자 | 4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정부는 2028년까지 전국에 걸쳐 25개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받아서, 5년간 청년을 위한 교육·일자리·주거·문화 서비스 향상에 집중하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교육,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등에 초점을 맞춰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도시 경쟁력을 드높여서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의 모범으로 성장하도록 정성을 쏟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삼성, LG 등 지역 기업들과 연계해서 특성화고를 설립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스스로 키우는 체계를 만들겠다”며 “이렇게 해서 지역을 터전으로 성장하고 생활하는 청년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청년친화도시의 비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내 식품제조업 1위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정부가 지원하는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하고 청년 스타트업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의 우수 일반고를 과학중점고나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해서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청년 문화인턴제를 도입해 문화관련 시설이나 재단, 공공기관 등지에서 청년들이 일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빚지는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자는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 전 3개월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수능 수험생 자기개발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은 입시를 위해 치열하게 달려와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다.”며, “수험생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체력단련비 및 취미생활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인당 50만원의 자기개발비를 지급하고, 수원시내 체육·문화·취미 전문학원 등 다양한 시설에서 사용토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수험생들에게 자기개발비를 지원하면 각자에게 필요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시작할 수 있고, 학교차원에서는 수능 이후 학생 관리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은 소득이 증가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자기개발비가 수험생들의 그간 쌓인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각계 각층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한민규 기자 | 최근 과거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김준혁 후보가 또 다른 악재를 만났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정 김준혁 후보와 배우자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클린선거본부는 이날 오전 고발장을 제출했다며 "농지법은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짓는 경우가 아니면 농지 소유를 금지하며, 이를 위반하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후보자정보공개자료 중 재산신고서에 따르면 김 후보는 여주시 소재 농지 약410평(1,365㎡), 김 후보 배우자는 강릉시 소재 농지 합계 약548평(1,812㎡)를 보유하고 있으나 해당 농지는 현재까지 황무지로 방치되어 있다고 한다. 세계일보(인터넷판, 2024-04-03, 23:00:52)에 따르면 "김 후보 소유인 여주 점동면 1365㎡ 땅(답) 일대를 돌아보니, 깨를 털고 남은 나뭇가지 등 ‘들깨 농사’를 한 흔적은 있었으나 김 후보가 직접 농사짓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민은 찾을 수 없었다. 인근에서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한 농민은 “이 땅 주인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부재지주 땅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다른 주민은 “(주인이) 마을 주민에게 임대 준 것으로 안다”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