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국비 확보를 통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현안들을 해결하고 남문 상권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방문규 후보는 3일 영동시장에서 열린 수원시 상인연합회 주최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에 참석해 "수원 상권 쇠퇴의 근본적 원인은 기업들이 빠져나가고, 경기도청이 이전한 데 있다"며 "지금이라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국비 확보를 통한 대형사업들을 추진하고 반드시 시장 상권을 살려내겠다"고 전했다. 방 후보는 "장기적으로 수원이 어떤 방향을 가지고 발전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있는 분이 한 명이라도 계셨으면 지금 이 정도로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수원 국회의원 5명,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모두가 관심이 없던 탓"이라고 지적했다. 방 후보는 "특히 주차문제의 경우 국가·중앙이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추진해나가겠다"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의 주차장처럼 주차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대형주차공간을 마련해 수원 내에서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원 화성 복원사업 팔달문 성곽 잇기와 관련해서는 "문화재 복원도 중요하지만, 수원 전통시장 활성화, 현대화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 백혜련의원 사무실에서 수원델타플렉스(수원산업단지) 등 관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혜련 후보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인들은 백 후보에게 수원델타플렉스의 주차난을 해소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혜련 후보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고용과 소득이 증대되고 다시 소비와 투자 활성화로 이어져 경기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라고 강조하고, “말씀해주신 사항들을 세심히 챙기고,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혜련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델타플렉스 주차 시스템 개선을 통한 주차난 해소 ▲델타플렉스 노동자 출퇴근 통근버스 확대운영과 기업환경 개선 ▲중소기업 복지 플랫폼 예산 확대, 중소기업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재추진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업무에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팩토링 도입,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확대 위한 전용 T-커머스 채널 신설 추진 ▲납품대금 연동 대상에 에너지요금을 포함하여 수탁기업 부담 완화 ▲에너지 요금 인상에 취약한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 ▲중소기업 에너지
한민규 기자 | 수원시 학원연합회가 3일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수원시 학원연합회는 이날 오전 김승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캠프를 찾은 고진석 수원시 학원연합회장과 회원들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제대로 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후보가 김승원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포함된 에듀타운 추진, 활력교육지구 조성 등 교육 관련 공약이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도시발전까지 함께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학원이 공교육의 역할을 보완할 뿐 아니라 긍정적 상호작용을 하며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수원시 학원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수원시 학원연합회는 1972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서 입시보습, 외국어, 음악, 무용, 미술, 전산, 기술, 독서실 등 수원시 학원 전반을 아우르는 단체로서 학원의 발전에 관한 정책개발과 교과과정 연구, 학원 교육환경 개선뿐 아니라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무상교육 등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민규 기자 |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현정 후보와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정정희, 이하 ‘공공연맹’)은 3일(수)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노동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협약식 및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공공연맹은 중앙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공공부문 8만 노동자가 가입되어 있는 한국노총 대표 공공 산별연맹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정 후보와 정정희 위원장을 비롯한 공공연맹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노동자 권리보호, 권익향상, 공공부문 지속가능 발전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사회연대입법 법제화 ▲노조법 제2·3조 개정 재추진 ▲공적 노령연금 수급연령과 연계한 65세 정년연장 법제화 ▲주4일제 도입 및 장시간 압축노동 근절 ▲산업별 교섭을 통한 사회적 임금체계 구축 ▲산업별 교섭을 통한 사회적 임금체계 구축 ▲지역 중심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공공의료 인력 확대 및 의료 불균형 해소 등 ‘노동・사회분야 7대 핵심입법과제’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은 “김현정 후보는 공공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성 갑 지역구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조한설씨, 전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임원 김낙현씨, 현 남양 애향청년회장 이규봉씨 등 20여 명이 민주당 탈당에 이어 4.3(수) 국민의힘 홍형선 캠프를 찾아 지지선언을 표명했다. 민주당을 지난 1일 탈당한 조한설씨 등은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낙후된 서부지역 현실에 대한 개선 가능성을 기대했지만, 중앙정치에만 몰입하고 지역 현안을 등한시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민낯을 그대로 보았다”고 개탄했다. 특히, 이들은 “새로운 술은 새로운 포대에 담겠다는 청년 동지들과 협의해 홍형선 후보를 돕겠다는 마음을 모았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민주당을 탈당한 이들은 “지속적으로 소외당하고 있는 화성시 서부권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나아가 흩어진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하나로 결집시키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심정으로 홍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규 기자 |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2·3·5동, 반월동)은 3일(수), 국회 소통관에서 대한상공인당과 함께 초당적 정치개혁과 민생살리기 정책빅텐트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후보와 대한상공인 정재훈 당대표, 정철승 대변인과 함께한 이 자리에서는 선거가 아닌 때에도 국민들이 정치권을 통제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정당보조금 국민직불제’를 제안했다. ‘정당보조금 국민직불제’는 기존의 정당운영보조금 배분기준을 폐기하고 유권자 각자가 자신 몫의 정치비용에 대해 직접 수령정당을 지정·변경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참고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시한 2024년 정당운용보조금 예산은 약 502억원으로, 이를 유권자 수로 나누면 1141원 수준이 된다. 이들은 해당 제도가 도입되면 선거 이후 당리당략에 몰두하는 정당의 고질적 악습이 사라지고 대국민 서비스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았다. 이 후보는 “선출된 권력에 대한 주기적인 통제 장치 마련은 정치가 국민을 향하도록 하는 고삐와도 같다”고 말하며, “정당보조금 국민직불제가 도입되면 국민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가능해지며, 이는 정당들이 더 나은 정책을 생산하기 위해 경쟁하는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
한민규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가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 저하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육아 시스템에 대해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먼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조성된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과 지역별 안전 승강장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 및 법제화를 제시했다.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됐다. 하지만 해당 구역에는 비가림막이나 보호 시설이 없는 곳이 다수로 차량 안전사고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천시나 강설시에는 어린 아이들을 배웅·마중 나온 학부모 등이 장시간 열악한 환경에 노출됨과 동시에 우산을 들고 대기하느라 차량의 시야를 가리는 통에 각종 사고에 취약한 상태이다. 박 후보는 이러한 환경을 개선해야 함을 절실히 호소하며 국회에서 법적인 지원과 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순 후보는 국회에 입성한다면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의 배경에 열악한
한민규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평택 교육을 혁신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더 수준 높은, 교육 혁신 도시 평택!’ 공약을 발표했다. 김현정 후보는 먼저 평택 지역에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평택에서도 수준 높은 국제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김 후보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 유치와 선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지역에 없는 과학고를 유치하고, 기존 학교들이 자율형 공립고 등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현재 평택지역에 입주하는 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끝으로, 평택시의 뜨거운 현안인 중학교 근거리 배정 문제 해결방안도 제시하였다. 국회의원-지역사회-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하는 ‘교육선진화 추진 기구’를 구성해 중학교 배정방식 변경과 대도시 수준의 교육혁신체계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후보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우리 평택의 미래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말하면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미래 평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혁신을 이뤄나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재건축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규제 중 하나인 재건축 부담금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금리와 공사비가 급등하며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지고 조합원의 추가분담금 규모가 커진 가운데,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까지 부과되어 사업추진이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며, “분양가상한제 및 안전진단과 함께 재건축 3대 규제 중 하나인 재건축 부담금을 폐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재건축 부담금은 재건축으로 발생하는 초과이익 일부를「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담금으로 회수하는 것으로, 주택가격의 안정과 사회적 형평 도모를 위해 도입되었다. 김 후보는 “재건축 부담금은 2006년 제도 도입 이후 양도세와의 이중과세, 산정방법 등과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어 왔고, 이로인해 지자체와 전문가들로부터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고 밝히며, “재건축 부담금은 실수요자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여 재건축 지연, 보류 등의 원인이 되고, 결과적으로 도심내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축시켜 집값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수원시는 집값이 서울과 같이
한민규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동탄6동(오산동·금곡동·방교동) 주민을 위한 ‘문디밸·광비콤 가족을 위한 공영운의 약속’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동탄 문화디자인밸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를 품고 있는 동탄6동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교통, 주거문제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문디밸·광비콤 동탄 가족들이 더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동탄6동의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M버스 신설(문디밸·광비콤~서울시청 노선 신설, 문디밸 대중교통 조속 확충), △동탄 트램 3호선 추진(문디밸역 신설)을 공약했다. 이어 공 후보는 문디밸·광비콤 인근의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동부대로 분진 및 소음문제 해결(저소음 아스팔트 포장, 소음저감장치 확충), △여울공원 명품화(보도블럭 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 △기흥로 직선횡단보도 추가 신설(교통안전시설심의 때 주민의견 반영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공 후보는 ”경제산업 혁신, 교통, 교육 인프라 확충 등 동탄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주요 민원을 해결하는 맞춤형 정책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동
한민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가구, 사회적 약자, 직장인, 어르신 공약에 이어 「특권 폐지하기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의 「특권 폐지하기, 평택시민과의 약속」에 따르면, 우선 국회의원들의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은 의회의 독립성과 의원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과거 권위주의 체제에서는 유효했던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민주화가 공고화된 현재 대한민국 상황에서는 의원 개인 비리의 방패막이가 되는 소위 “방탄 국회”로 연결되어 국민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고, 법 앞에 누구도 예외가 없어야 된다는 법치주의 정신에도 부합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둘째로,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국회의원이 구속중이라 하더라도 국회법상 의원의 신분 및 자격이 정지되지 않음으로써, 각종 수당 등이 지속적으로 해당 의원에게 지급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 이로 인해, 국회의원이 형사 사건 등의 이유로 구속된 이후에도 수당,
한민규 기자 | 2024 총선주거권연대(참여연대,빈곤사회연대 등 67개 시민단체 결성)는 3일, 410총선에 출마한 부동산 관련 의혹이 제기된 후보자들이 부적격 후보라는 논평을 냈다.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부동산 관련 편법 대출, 개발 예정지 주택의 매입과 증여, 부동산 개발업법 위반 등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재산 내역·형성 과정에 대한 강도높은 검증 시스템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총선주거권연대는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도 후보자들의 부동산 관련 논란이 지속되는 것은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부동산 소유 내역과 형성 과정 등이 꼼꼼하게 다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관련 의혹에 대한 후보자들의 해명은 국민들을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했다. 이런 와중에 거대 양당은 부실한 공천에 대한 반성과 철저한 조사보다는 상대방을 탓하기에 바쁘다"고 개탄스러워했다. 또한 "많은 국민들이 지옥고(지하·옥탑·고시원), 전세사기 피해, 전월세 인상,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철거 위기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일반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부동산 관련 편법 대출과 매입, 이른바 아빠 찬스 대출,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등 의혹에서 자유롭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