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최재붕 부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성균관대학교 식물원 부지 활용에 대해 협의했다.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에 약 10만평 규모로 에너지기술(E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등 연구시설이 조성되는 총 사업비 2,955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첨단 R&D사이언스 파크’조성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4,421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650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4,111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는 정보·바이오·에너지 등 첨단기업을 유치해 첨단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그리고 군공항 종전부지에 조성될 스마트시티과 함께 트라이앵글로 첨단연구산업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수원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혜련 의원은 작년 말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와 관련해 토지주인 성균관대학교와 사업주체인 수원시 간에 개발합의를 중재했고,
한민규 기자 | 김현정 후보와 사무금융노조는 28일(목) 김현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 및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김현정 후보와 이재진 위원장을 비롯한 사무금융노조 간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공공성 강화 ▲국민노후소득보장 ▲자본시장 신뢰회복 ▲기후정의 실현 ▲노동인권 보호 등 5개 정책과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김현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무금융노조 이재진 위원장은 “사무금융노조의 첫 지지선언을 이곳 평택에서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김현정 후보께서 지난 4년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오신 것을 많은 시민께서 알아주실 것이다.”라면서 지지의 뜻을 밝혔다. 김현정 후보는 “사무금융노조가 선거운동기간 첫 날부터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반노동・반서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제안한 정책과제들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금융노조는 2011년 창립된 사무직, 금융권, 서비스업 노동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산업별 노동조합으로, 금융공공성 강화, 불평등・양극화 완화,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
한민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공약에 이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평택의 경우 1인 가구가 2022년말 12월 기준으로 총 11만9천49가구로 전체 가구의 43.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같은 기간 국내 전체 1인 가구 비율인 41.02%보다 높고 도내 인구 30만명 이상 시·군 가운데서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21.3%, 20대 이하 18.8%, 50대 17.6%, 40대 16.5% 등의 순으로 나타나 비교적 젊은 층의 1인가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 후보의「안심하고 나혼자산다」1인가구 공약에 따르면, 우선 연립, 다세대, 다가구에 거주 중인 1인가구 신청시, 담벼락이나 가스배관 등에 침입감지센서 부착을 지원하겠다고 한다. 1인가구 중 젊은층(20대~40대)의 비율이 56.6%에 달하고 여성 비율 또한 38.3%에 해당하는 평택에 맞춤형 1인가구 공약인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AI기반 맞춤형 CCTV를 1인가구, 취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의 부동산 투기와 꼼수 증여 의혹이 기사로 나와 410 총선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그동안 화성을 지역구는 여당과 제1야당이 총력을 기울이던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출마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지역이 되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공영운 후보가 많이 앞서가며 누가 2등을 할 것인지가 관심사였는데, 국민여론이 좋지 않은 부동산 투기문제가 불거지며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더팩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공영운 후보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하루 직전 군 복무 중인 1999년생 아들(당시 만 22세)에게 수억 원 대 부동산을 증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주택 거래가 제한되기 직전 증여한 셈인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실거주 요건을 충족해야만 매매·증여 등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급히 처분한 '꼼수' 증여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리고 “공 후보는 2017년 6월 3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재개발구역의 다가구주택(서울 성동구 성동1가동)을 11억 8000만 원에 매입했다(대지면적 35평, 115㎡).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과 마주보는 한강변·역세권 지
한민규 기자 |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김미아 회장은 27일 경기도의회에서 협회 회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2·3·5동, 반월동)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김미아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사회 교육 기관인 어린이집의 폐업은 또다시 저출산을 가속화하며 우리 사회의 소멸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저출산의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의 절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목소리를 내왔고, 이원욱 의원은 그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민해오며 정책 방향을 제시한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어린이집은 저출산 문제를 가장 최전방에서 마주하고 있는 기관이기에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및 관련 지원책 마련 ▲민간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실질적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민규 기자 | 27일 공자 탄신 2575주년을 맞이하여 오산에 있는 화성궐리사에서 춘기 석전제향이 거행되었다. 보통 석전대제는 음력으로 2월과 8월 첫번째 정(丁)일에 공자의 뜻과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치뤄지는 연례행사인데, 화성궐리사의 석전제향은 공자의 탄신일(음력 8월27일)과 돌아가신 기일(음력 2월 18일)에 지내는 것이 독특하다. 이번 춘기 석전제향에는 1백여명의 지역 유림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궐리사는 공자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으로 우리나라에는 논산에 노성궐리사가 있고 오산에 화성궐리사가 있다. 노성궐리사는 그 지역 유생들이 만든 사립 궐리사이다. 화성궐리사는 조선시대 정조임금이 수원에 화성행궁을 짓고, 오산 궐리에 공자의 후손들이 살고 있어, 공자의 정신과 학문을 계승하고자 궐리사를 만들었다. 그래서 화성궐리사는 공립 궐리사의 성격을 갖고 있다. 궐리사 조성 당시 수원부에 속해 있어 '수원궐리사'라고 명명되어야 했으나 정조임금이 화성행궁을 완성하고 수원부를 <화성유수부>로 승격시키며 궐리사의 이름이 <화성궐리사>가 되었다.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 백혜련의원 사무실에서 금호초·상촌초·오목초·칠보초·상촌중·학부모공감협의회 등 서수원 지역 학부모 임원진과 정담회를 갖고, 임원진으로부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받았다. 건의서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요 사거리 시설 정비 ▲장애 학생들을 위한 체육관 엘리베이터 설치 ▲급식실·체육관 건립 ▲시설 개선에 대한 빠른 대처 ▲학교폭력 사건 심의 시 공정한 의견 진술 기회 제공 등 요구가 담겨 있었다. 백혜련 후보는 “지난 4년간 교육예산 총 998억원을 확보하며 체육관·급식소 증축, 화장실 개선사업, 군공항 소음피해 학교지원,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교육 인프라 혁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건의 내용도 빠짐없이 챙길 것”이라며, “서수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혜련 후보는 ▲군공항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다목적체육관·급식시설·화장실 등 환경개선 ▲진로-진학 컨설팅 확대 지원 통한 교육격차 해소 ▲전문가의 멘토링 및 개발상담 등 교육복지 확대 ▲당수지구 내 초·중학교 신속 개교 ▲안전한 통학로 등 어린이
한민규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지난해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완화 협의 당시 문화재청에 요청한 수원 광주이씨고택에 대한 규제완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수원시가 3월 26일 ‘국가지정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 조정(안) 관련 주민 등 의견청취 공고’를 통해, 수원 광주이씨고택 주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범위를 500미터에서 200미터로 줄이는 허용기준 변경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시작한 것이 그것이다. 현재 광주이씨고택을 기준으로 500미터까지 역사문화보존지역이고 이중 100-500미터는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적용을 받고 있어 실질적인 문화재 규제는 상당 부분 해소된 상황이다. 하지만 경기도 문화재보호 조례에 따라 200-500미터 내에서 10층 이상의 건축물을 지을 경우 영향검토를 받아야 했다. 이번 허용기준변경안이 문화재청 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범위가 500미터에서 200미터로 변경되면 200-500미터 구간은 문화재 규제 구간에서 제외되는 것이다. 김승원 후보는 “수원 화성 역사문화보존지역 규제 완화 협의 과정에서 규제 완화 검토를 추가 요청한 광주 이씨고택이 허용기준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SNS를 통해 현재 눈앞에 다가온 의료대란을 막기 위해 문제 해결시까지 의당정 무기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제안했다. 홍 후보는 “빅5 병원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로 5월 이후 의료대란이 불가피하다”며, “의사단체들과 행정부, 그리고 여당의 책임있는 관계자들이 빠르게 '의당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속한 논의를 진행해 의료대란을 막을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추가로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안을 포함해 상설협의체에서 다루는 의제는 제한이 없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홍형선 후보는 28년 동안 국회에서 근무하면서 정부와 국회 및 시민사회 사이의 갈등 조정 및 중재·해결 업무에 능숙한, 이른바 정책 해결사다. 따라서 지금 붉어지고 있는 의료대란에 있어 의정당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이다.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백혜련 후보가 교통공약을 내놨다. “서수원을 더 빠르게!”라는 기치를 내걸고 신분당선 연장선 구운역 신설과 상반기 착공을 약속했으며, 당수지구의 교통개선대책도 발표했다. 당수지구는 ▲서수원IC 연결도로 신설, ▲호매실IC 연결도로 신설, ▲금곡-사사간 도로신설, ▲국도 42호선 연결도로망 확장 ▲당수로를 확장한다고 한다. 그리고 호매실 광역교통 특별대책으로 ▲강남역·사당역 방면 광역버스11대 추가투입/운행횟수 10회 확대, ▲M5443 노선준공영제·안정적 운행지원, ▲2층 전기버스 5대 도입 및 서부공여차고지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광교중앙역 방면 시내버스 노선 증차 및 수원역 방면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를 약속했다. 백 후보는 “서수원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원 전역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이 더욱 더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실행”하겠으며 “앞으로 DRT버스 및 호매실-판교역을 잇는 공공버스 등 노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규 기자 | 경기 수원(정) 이수정 후보는 수원 고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포함한 초·중·고 학군 조정 · 교육자유특구 지정을 통한 학교 자율성 강화 등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현행 수원시 고등학교 통학구역은 광교신도시를 포함한 동수원 일대의 개발양상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라며 “집 앞,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고등학교를 두고, 대중교통으로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영신여고로 배정되는 일이 종종 발생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데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가 이미 10년이 넘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아우성인데, 민생을 챙겨야 할 정치가 이런 부분도 챙기지 않았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라며, “제가 당선된다면 더 이상 광교에서 영신여고 가는 일은 없다. 고교 뿐만 아니라 초·중학교도 ‘근거리배정원칙’을 확립해 학습권을 보장하되 학교선택권과 조화를 꾀하기 위해 일정비율은 권역 외 지원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수원 고교통학구역은 1구역(북부) 고교 14개교, 2구역(남부) 고교 18개교로 나뉘어 있으나, 광교신도시를 포함한 동수원 일대의 발전을 반영하지 못
한민규 기자 | 서울 삼성동 코엑스나 고양시 킨텍스를 떠올리게 하는 전시․문화·컨벤션 시설과 더불어 호텔, 대형 쇼핑센터가 함께 들어서는 국제 마이스(MICE)산업 기반시설을 평택시 남부에 조성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27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SRT와 함께 GTX A․C이 노선이 평택지제역을 교차함에 따라 평택시 남부 일대는 고양, 의정부, 서울역, 청량리, 강남, 과천, 안양, 성남, 동탄, 수원, 천안, 세종 등 수도권과 중부권 대도시를 잇는 중심 경제권으로 거듭나고 있다”도 말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수도권과 중부권 교통 요지에 부가가치가 큰 국제 MICE산업 기반을 확충해서 문화․관광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지역산업을 다양화하고, 일자리를 새로이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 에너지, 미래차, 해양, 푸드테크 등 지역 주력산업, 그리고 미세먼지, 수질오염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국제회의와 이벤트를 개최해서 평택시를 첨단기술, 수소 RE100, 미세먼지와 수질오염 방지를 주제로 한 국제 MICE 도시로 특화해 나갈 것”이라고 얘기했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한 광고․홍보, 로봇을 이용한 관람객 편의 제공,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