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사단법인 사람연대(이사장 오은숙, 이하 사람연대)가 지난 3월 8일(금) 오후2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광명과 화성, 오산, 안양, 용인, 수원의 장애인인권센터를 주축으로 이사 및 지부장 /지회장 등 구성된 대의원 총회로 열려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반가량에 가쳐 진행되었다. 또한, 사람연대 소개로부터 시작하여 2023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감사보고, 기존 분사무소 변경 인준 및 지회장 임명이 있었으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정관 변경, 기본 재산 변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를 통해 사람연대는 오산시, 화성시, 용인시, 안양시 광명시, 동두천시 등 총 7개 지부 중에 기존 화성시지부는 소재지를 변경하고, 용인시지부는 처인지회 용인시장애인문화예술연대 단체의 신규지회장으로 청년중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표 이자 ‘용인장애인인권센터’ 전문강사인 문화진 대표강사를 임명해 사업을 확장했다. 이번 총회에서 오은숙 이사장은 “사람연대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인권 향상 및 인식개선을 최우선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예술 및 여가, 스포츠의 활성화, 장애인 권익옹호 등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12(화) 모두누림센터에서 개최된 ‘수원군공항이전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간담회’에 참석하여 범대위와 함께 한목소리로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을 원천 백지화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올 4·10 총선을 앞두고 화성갑 지역 예비후보들과 함께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형선 후보 외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 홍진전 위원장을 비롯한 범대위 임원진, 박명원,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선영, 조오순, 정흥범,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 박연숙, 최은희 화성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주장에 대한 각 후보자들의 의견, ▲화성 서부 농어촌지역 발전 방안,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가 발의 시 각 후보자들의 대응 방안, ▲화성 서남부 지역 발전 방안, ▲자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형선 후보는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에 대해, “수원군공항 이전은 10년이 지나도록 해법은커녕, 수원 정치권의 정략적 의도하에 통과되지도 않을 특별법을 졸속으로 추진하는 등 논란이 계속 반복되는 상황이다.” 라며, “단언컨대
한민규 기자 | 교육의 질을 드높이는 상향평준화가 평택시 교육 개선의 선결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교육선진화 협의기구를 상설화하고, ‘교육 국제화특구 유치’, ‘고교평준화’와 ‘우수 학교 설립’ 등 평택시 교육혁신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중학교 근거리 배정이 현안으로 등장한 것과 관련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13일 “집에서 가까운 중학교로 진학하려면 배정방식을 ‘희망순위 추첨’에서 ‘근거리’를 기준으로 바꾸거나, 학군을 분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학군 조정과 배정방식 변경안이 경기도 교육지원청을 거쳐 경기도의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근거리 배정이 이뤄지려면 지역별 학교 교육의 질의 편차를 줄여서 어느 중학교에 입학하더라도 경쟁력 있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래야지 근거리 배정으로 인한 기존 명문고 진학 기회를 상실하는 학부모, 학생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경기도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를 거쳐 중학교 배정방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교평준화를 비롯해 경기남부 과학고, 자율형 공립고, 과학중점고, 국제고, 특성화고 등 다양하고 우수한 학교
한민규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빛의 숲_The Forest of Light>展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빛'을 주제로 한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다. 작가 3인은 '빛'을 주요 재료로 사용하여 화려하고 독창적인 프로젝션맵핑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빛과 음악이 조화를 이룬 특별한 공간에서 새로운 감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숲과 물, 바람을 표현한 참여형 인터랙션 작품은 관람객들이 작품에 참여하며 예술과 자연의 조화를 느끼는 시간을 나누게 한다. 김봄 작가는 실물 악기인 그랜드피아노와 첼로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여 오감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이 작품은 음악과 미디어아트가 만나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설상훈 작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션 맵핑과, 김주희 작가의 터치미디어 액자 작품 등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한민규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주인공이 될 댄스퍼포먼스 시민참가팀을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육·해상 선박 승선체험,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댄스 퍼포먼스로 경연을 통해 선발되며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장르 구분 없이 오브제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전국 누구나 참여가능하게 신청 장벽을 낮추어 축제 개최 전 예선전을 통한 풍성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현장평가 참여가 어려운 관외팀은 영상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선발된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팀은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전곡항 축제의 현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장관상, 도지사상과 총 2천만 원가량의 시상금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3월 12일(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간담회를 갖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문제를 완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22대 총선을 맞아 화성(갑) 지역 후보자에게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송옥주 국회의원, 홍진선 위원장을 비롯한 범대위 임원진 및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과 최은희 화성시의원 후보, 홍형선 후보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주장 관련 대응 방안 ▲화성 서부 농어촌지역 발전 방안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가 발의 시 대응 방안 ▲지역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 의원은 "수원시에서 주장하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을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전제하며 "관계부처에서도 주민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이상 진행할 수 없음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 국방위에서 주민의 동의 없는 전투비행장 이전을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투쟁했으며, 그동
한민규 기자 |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은 장안구가 포함되는 동인선 6공구 구간이 이번 달 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동인선 예정지 현장을 살피고 진행 상황들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진 결과 마침내 3월 말 공사가 시작될 계획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영화동 창훈사거리 부근에 국유지 점용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고 3월말 가설펜스 설치와 수목제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동인선의 본격적인 공사가 곧 시작될 예정으로 전해지면서, 북수원역(가칭), 장안구청역(가칭) 2개 역사 신설 완료를 기다리는 장안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 앞서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동인선 조기 착공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지속적으로 관계기관에 동인선 조속 착공을 요구하며 지난 4년간 4,906억원 예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 1월 동인선 복선전철 1공구 건설 현장에서 김동연 경기지사로부터 전 구간 착공 시급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지난 2월 장안구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역현안 간담회’에서는 동인선 벨트 노후도시 재구조화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까지 화답 받으면서 김 의원이 내세운 ‘교통
한민규 기자 |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화성시 을(동탄4,6,7,8,9동) 한정민 후보와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찾아 「동탄 교육 혁신안」을 건의했다. 유 후보가 건의한 「동탄 교육 혁신안」에는 동탄과 반월동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이라는 두 가지 주제, 10개 과제가 담겼다. 먼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동탄의 자랑인 동탄국제고등학교에 지역 주민 우선 선발, ▲영어 조기교육을 위한 유치원 원어민 교사 채용 지원, ▲늘봄학교 전면 확대와 함께 원어민 교사 의무 채용,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AI 선도학교 지정 확대, ▲반도체·인공지능·코딩교육 전면 실시 등 5개 과제를 건의했다. 이어,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을 위해 ▲중·고등학교 배정 합리화 및 과밀학급 해소, ▲동탄신도시, 반월동 도보 10분 내 키즈카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위치, ▲24시간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로 육아 부담 경감, ▲공공도서관이 없는 동탄2동과 반월동에 공공도서관 건립, ▲ 초중고교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 전면 실시 등 5개 과제
한민규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3일 “RE100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꽉 막힌 수출길을 확 뚫겠다”며 1호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낮춘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 원상 회복, △U형 재생에너지 벨트 조성 사업 추진, △반도체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우선 배분 등을 제시했다. 공 후보는 현대자동차 재직 시절인 2021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를 주도하고, 이듬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계열사의 RE100 가입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100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최근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을 선언하고 반도체 생산 기업에게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함에 따라, 한국 반도체 기업도 RE100에 대한 압박이 심화됐다. KDI정책대학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한국 기업이 2040년까지 RE100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반도체 수출이 30%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공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를 2030년 30.2%에
한민규 기자 | 김경한 김포시을 국회의원 후보(개혁신당)가 희망공약 시리즈 두번째로 ‘제헌절(7.17)을 국가공휴일로’ 공약을 발표했다. 제헌절은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5대 국경일이지만, 주5일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제기되었지만 아직까지 공휴일로 재지정되지 않은 상태다. 김 후보는 “한반도는 수천 년간 권력자에 의해 지배됐고, 백성의 생명과 재산은 늘 권력자의 손 끝에 달려 있었다.”라며, “1948년의 헌법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은 개인의 힘이 아니라 법이 지배하는 나라로 세워졌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헌법 제정은 기적의 시작이었고, 오늘날 우리가 이룬 번영의 튼튼한 기초가 되었다”고 밝히며, “7월 17일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이 땅에 기적의 씨앗을 심은 날을 기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한 후보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특전사 팀장으로 군 복무했다. 이후 제17.18.19.20.21대 국회에서 보좌진으로 근무하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조직본부 기획팀장 등 다양한 선거에서 역할을 했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김
한민규 기자 | 방문규 수원병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수원군공항 이전문제에 대해 민주당 책임론을 제기했다. 방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지난 20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공약을 민주당 후보들이 공통으로 공약했었는데, 이번 수원지역 후보들의 공통공약 발표에서 빠졌다며 비판했다. "'수원군공항 이전'은 안한겁니까? 못한겁니까? 안했다면 의지가 없는 것이고, 못했다면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시장, 도지사, 수원국회의원 5석, 대통령까지 모두 민주당"이었다며 군공항 이전문제에 대한 민주당의 진정성를 방 후보는 지적했다. 방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진정한 수원의 변화를 이끌것이며, 수원을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으로, 미래전략산업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한민규 기자 | 팔달구 내 중학교가 늘어나고 어린이‧여성 특화 병원이 들어선다는 청사진이 나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상까지 낙후된 팔달구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교육‧돌봄을 새롭게’ 공약을 12일 발표했다. 지난 10일 발표한 ‘원도심(수원화성)을 새롭게’에 이은 ‘새롭게’ 공약 시리즈의 두 번째다. 먼저 교육 분야로 ▲중학교 신설 ▲안심 통학로 조성 ▲초등학교 배정 기준 개선 ▲K-컬쳐특성화고 유치 등을 추진한다. 방 후보는 “도보통학 가능한 중학교가 없는 지역에 중학교를 신설하고 도시형 통합운영학교 등을 추진해 통학버스 운영을 최소화하겠다”며 “통학로 및 학교 내부에도 AI CCTV 설치 등 안전설비를 구축해 사고와 폭력을 예방하여 학생들을 안심하고 통학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돌봄 분야로는 ▲어린이‧여성 특화 종합병원 유치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어린이창의종합지원 공간 조성 ▲1인 가구(청년, 어르신) 원스탑 돌봄 체계 구축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공공시설에 스마트워크센터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 후보는 “영유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