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말복을 앞둔 13일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삼복더위에 관내 취약계층의 더위 극복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적십자 회원들이 이틀에 걸쳐 조리한 삼계탕과 김치로 구성된 꾸러미를 갖고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정숙 적십자 봉사회장은 “올해 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무더위 극복을 위한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삼계닭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에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환경정화 활동, 밑반찬 전달봉사, 김장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양평군이 지난 12일 하계 청소년 대상 멘토링 아르바이트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하계 프로그램은 대학생 11명이 지원해 최종 8명이 선발됐으며 관내 7개 청소년 휴카페에서 4주간 진행됐다. 대학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재능과 전공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청소년 전용공간인 휴카페 이용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이번 멘토링은 양평군 지역 관련 프로그램 기획 시 가점을 부여했으며, 관내 재활용 분리배출 관련 게임, 생태지도 제작 프로그램, 플로깅 등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약 한달 간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결과 보고와 생생한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가족복지과 박동순 과장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년들과 청소년을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은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사항은 피해 수습 및 복구에 필요한 등록전환·분할·현황·경계복원 측량 등이다. 수수료 감면을 위해서는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 바로처리콜센터(1588-7704)를 이용하면 된다. 이때 호우, 자연재해 등 피해 사항 입증을 위해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비 서류 등을 제출한 주민은 2024년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양평군은 지난 10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양평군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2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추진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7월 13일부터 8월10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자 총 57명 중 자격증 시험에 54명이 응시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진선 군수, 최인성 문화복지국장,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연구소장이 참석해 수료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수강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도도 한층 더 높아지고 방향성도 잡게된 것 같다”며 “좋은 교육의 장을 열어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수료하신 57명의 학습자들에게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및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진정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
| 양평군이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는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을지연습에 대비한 전반적인 준비 상황과 분야별 연습 목표, 중점 검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로 56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 기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관계기관 합동 실제 훈련 및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사건 처리훈련 등이 실시되며,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과 핵 위협에 대비한 대피요령 교육은 주민참여 훈련과 연계해 진행된다. 전 군수는 “전쟁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해서는 결코 안되겠지만, 공직자는 그에 준하는 어떤 상황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생활을 안정화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책임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일 양평어촌계 어민들과 함께 강상면에서 옥천면까지 약 5km의 수변구역에서 남한강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지민희 양평군의원,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남성 어촌계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업장이 아닌 비관리 낚시 구역의 쓰레기와 장마철 떠내려온 부유물을 중점 수거했다. 양평어촌계는 폐기물·쓰레기 등을 상시 수거해 매년 약 10t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남한강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한 전 군수는 “남한강의 환경은 어민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유지 관리되고 있다”며 “조업 활동을 하는 중에도 환경오염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낚시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남한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은 지난 9일 주민세(개인분) 57,920건 약 6억 3천5백만 원(지방교육세 5천8백만 원 포함), 주민세(사업소분) 7,650건 약 6억 9천9백만 원(지방교육세 4천1백만 원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군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관내 주소지를 둔 개인 중 세대주(외국인 포함)에게 개인분 주민세 세액 11천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 했다. 신고납부 세목인 사업소분 주민세는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가 기본세율 5만5천원~22만원(지방교육세 포함)과 사업소 연면적 세율(연면적 330㎡ 초과시 1㎡당 250원)을 적용해 산출된 세액을 합산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액 8천만원 이상 사업자에게 납세의무가 성립되므로, 과세 기준 미달일 경우 주민세(사업소분)의 납세의무가 없으며,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법인사업자 중 사업소 연 면적이 330㎡ 이하일 경우 기본세율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군은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의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사업소의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세의무자는 신고해야 할 세액과 납부서상 세액이 같을 경우
| 양평군은 군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카카오톡 상담 채널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건강 관리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소통 창구를 만들고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20~30대 직장인, 학생의 인지율을 향상하도록 했다. 이용자는 ‘양평군 제로고당’ 채널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을 전문 간호사, 영양사와 간편하게 상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군은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캠페인, 사업 홍보 등에도 해당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상담 채널 운영 개시에 따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양평군 제로고당’을 채널에서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캡처한 사진을 양평군 보건소 번호로 전송하면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제로고당 상담 채널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이기도 하지만 카카오톡에 접근성이 높은 직장인, 젊은 세대의 건강 증진도 함께 도모하기 위해 개설한 것”이라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상담 창구 활용
| 양평군은 9일부터 13일까지 양평군노인요양원에서 종사자를 대상으로 ‘행복을 전하는, 구강관리 동행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을 전하는, 구강관리 동행자’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려운 요양시설 입소자들의 체계적인 구강 관리를 돕도록 추진되는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보건소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내용은 ▲요양환자를 위한 구강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관리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종사자들이 구강 관리 수행 능력을 향상하도록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 관리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시설 등에 구강건강을 실천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이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군민들의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드라마로 철학 하기(인문학 특강),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 ▲매직벌룬쇼, ▲샌드아트, ▲3D 펜으로 추석 준비, ▲나만의 도서 굿즈 만들기, ▲힐링아로마테라피(체험행사), ▲그림책 원화전시 등 총 11종의 행사로 기획됐다.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인문학 특강은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주 일상적인 철학', '나답게 산다는 것'을 저술한 박은미 작가를 초빙해 드라마 캐릭터와 대사에 대한 철학적·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인간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도록 돕는다. 9월 25일에는 '공부 머리 독서법' 저자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공부와 독서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 올바른 독서법과 지속적인 독서 습관 실천을 통해 공부 습관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저자와
|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은 경로당 개소까지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은 약 42평 규모로 거실, 주방, 할아버지·할머니 방 등 내부 시설을 갖추고 50여 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지난 2월 등록을 마쳤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양평군이 7일 양서면 복포1리 마을회관에서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 이날 마을회관에는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양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와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에게 노인상담, 우울증선별검사, 기초 건강 체크, 감염병 예방교육, 마사지, 푸드트럭 등 15종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인 달행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달행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복지 전문가들과 함께 양평군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지역 주민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행이 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작된 양평군의 특화된 찾아가는 민관협력 서비스 사업으로 15개의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20여 종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한 해 동안은 약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