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지난 1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 지역의 홍익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회장을 만나 아파트 내 체육공원 조성에 대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아파트 관계자 측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과 같은 시설이 설치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건의사항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환경개선 취지로 효율적인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다양한 계층의 많은 주민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질 높고 건강한 체육공원으로 탄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준비하면서 힘든점이 있겠지만 지역의 특색을 살려 조성계획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 아파트 관계자는 “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로인해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의제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의 생활에도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뉴스온경기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사회적경제 분야 국비 교부액을 대폭 삭감하면서 경기도가 받는 관련 국비 교부액도 올해 대비 74%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함께 비상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20일 도청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의회,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를 비롯한 당사자조직, 중간지원조직, 경기도사회적경제위원회,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과 함께 ‘중앙정부 사회적경제 정책변화 대응 소통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가 지난 9월 제출한 내년도 예산을 보면 일자리 창출, 마을기업 육성 등 사회적경제 직접 지원 분야 지방자치단체 국비 교부액은 473억 1천800만 원으로 올해 1천298억 7천800만 원에서 대폭 삭감됐다. 경기도만 보면 올해 163억 4천700만 원에서 내년 43억 1천900만 원으로 삭감됐다. 국비 교부액 삭감으로, 도는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455명 감소, 사회보험료 2천241명 감소, 사업개발비 130개 사 감소, 지역 특화사업 지원 불가, 예비 및 신규 마을기업 지원 중단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 〈확장가상세계 정책연구모임〉은 19일 부천대학교 부천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메타버스산업 육성방안 및 조례안 도출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메타버스산업 육성방안 및 조례안 도출 연구’는 경기도 내 메타버스 관련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조례 도출을 목적으로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부천대학교 VR영상센터장 오형민 교수는 착수보고에서 연구의 배경과 기대효과, 연구 방법과 주요 내용 등을 설명했다. 오형민 교수는 “메타버스 산업 육성 과정에서 윤리적인 부분의 부작용이나 규제 혁신에 대한 이슈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에는 경기도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와 규제 개선에 대한 부분을 중점으로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은 “메타버스 산업은 교육 현장에 매우 중요한 소프트웨어이고, 동시에 하드웨어다”며,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에겐 기술적 지원이 필요하고, 학생을 위해 장치 보급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강
뉴스온경기 기자 |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20일 ‘경기도체조협회 정책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부족한 지원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기초종목 체조의 자긍심 하나로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체조인 여러분의 노고를 항상 새기고 있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황 부위원장은 “체조는 인간 움직임의 기본이 되는 기초종목으로서 운동의 전이를 통해 다른 스포츠의 발전에도 직․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스포츠인 만큼 중장기적 지원과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송기섭 경기도체조협회 회장은 “경기도청 여자실업팀의 경우 현재 지도자 1명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감독과 코치는 역할과 임무가 다르고,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위해서라도 지도자 증원은 필수불가결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꿈나무체조교실’의 지속적인 운영이 꼭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봉주현 도체조협회 부회장은 “경기도 체조가 꾸준히 성적을 낸 비결은 10년 넘게 구축해 온 선수 발굴․육성 시스템
뉴스온경기 기자 | 도시공원 내 저류지를 활용해 빗물 저류로 유사시 재해를 저감하되 평상시에는 도시민들의 생활복지 차원에서 휴식 및 레저 공간을 제공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택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8)이 좌장을 맡은 '쾌적환 도시환경 조성 위한 도시공원 내 저류지 활용방안' 토론회가 10월 19일 일산동구청 다목적홀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택수 도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경기도민의 쾌적환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 저류지를 적극 활용해야한다”며 “지역구민들의 민원사항인 모당공원 내 저류지의 철망 철거와 데크 산책로 설치, 수생식물 등 미니 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경기도 소공원 조성비용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귀곤 서울대 명예교수(한국생태도시 네트워크 이사장)는 도시유역에 바탕을 둔 통합 빗물관리시스템 구축, 시스템 작동에 기여한 저류지 네트워크 조성, 도시계획 및 토지개발 단계부터 반영되는 녹지인프라 네트워크, 자연 조성 대상지의 다양화 및 네트워크화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n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릉숲포럼 2023 : 숲, 인간과 미래를 잇다’가 광릉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숲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20일 마무리됐다. 19~20일 남양주시 광릉숲 일대,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내 잔디밭에서 열린 포럼에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사무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속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 중요성을 조망했으며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김성남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이 포럼의 첫 개최를 축하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의 숲’ 조형물에 구호와 함께 흙을 담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김재현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교수가 맡아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광릉숲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 밖에도 그린 퍼포먼스 음악공연, 도민참여 공개토론이 진행됐고 포럼세션으로 서울대학교 홍종호 교수, 부경대학교 김백민 교수, 숭실사이버대학교 곽재식 교수가 숲, 인간,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포럼은 컨템포러리 실험예술 연구단체 초록소의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공청회, 시군별 설명회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각적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동두천시 주민자치위원들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과 비전 등 추진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11일 남부권(수원), 13일 동부권(하남), 18일 서부권(시흥)에 이은 네 번째 행사로 20일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경기 북부권 주민자치 소통프로그램과 연계해 열렸다. 교육에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주민자치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소통 프로그램은 주민자치 리더 역량강화 및 임원 간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자치 임원의 도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경기도 주관의 교육 운영 과정이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정의 일반 사항, 경의축·경원축·경춘축 중심의 경기북부 발전 방안, 경기북부와 경기남부의 상생 방안 등을 소개하고 주민자치 위원들의 의견, 질의에 소통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에 대해 도민들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는 20일 도청에서 시군구 지적소관청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적측량업무 담당자(측량수행자 및 성과검사자)들의 정확한 측량과 성과 검사 및 올바른 지적측량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도와 시군구 담당 공무원 60여 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자 60여 명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적측량 업무처리의 정확성 유지와 지적측량 민원 예방을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지적측량의 수행, 성과검사 업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간한 ‘지적업무사례집’의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적측량업무 담당자들이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적측량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업무상 고충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8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혁신성장연구단장, G-인베트스(Invest) 추진단장 등 관계자들과 ‘4차 산업중심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개발 사업’ 제4차 회의를 진행하고, 업무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과원 혁신성장연구단 이승 단장은 ‘4차 산업중심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개발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연구와 ‘경기도 미래산업 비전 및 전략’ 연구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우선 순위 과제 도출 및 선행연구 진행 상황 확인 등을 내년 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과원 G-인베트스(Invest)추진단 정구문 단장은 G-FUND 조성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올해 12월 스타트업 2호 펀드 조성 및 결성을 완료하고 투자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욱 의원은 “지속적으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전문가들과 의회가 함께 의견을 모으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본 연구용역을 통해 시군별 전략사업 개발 등 파주시를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경기도 문화유산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 활동 중 창호지 훼손을 확인하고 10월 23일부터 약 2주간 창호도배 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창호도배 대상은 서원, 향교, 고택, 사당의 창호지 노후 상태를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국가지정문화유산 수원 광주이씨 고택, 도 지정 문화유산 용인 양지향교 등 93개소이다. 한옥 건물의 숨구멍에 해당되는 창호는 오랜 시간 외부에 노출되어 비바람과 직사광선 등을 막기 때문에 전통 건축물에서 가장 빈번하게 훼손되는 부분이다. 경기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외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훼손된 창호지와 창살에 켜켜이 묵은 먼지들을 제거하고 새로운 창호지를 바름으로써 문화유산 본래의 모습으로 유지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돌봄센터 윤수현 모니터링팀장은 “훼손된 창호 도배작업을 통해 외관을 정갈하게 가꾸는 문화재 보존관리와 더불어 경기도 문화유산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람환경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지난 하절기 집중호우 및 풍수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경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부천시가 20일 부천시청역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불법촬영뿐만 아니라 촬영된 영상물을 시청·공유하는 행위도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약 20명이 동참했다. 이어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역사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진행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박정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불법촬영 피해가 감소하려면 지자체의 인식개선 활동과 홍보가 필수적이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민관경 캠페인을 진행하여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는 공공기관 및 도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여 방법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신품종 갈색 젖소 ‘저지(Jersey)’ 품종 확산을 위해 저지협의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14두 이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200두를 이식할 계획이다. 수정란 이식은 저지 사육농가 협의체를 대상으로 무상 이식을 실시하며, 빠른 확산을 위하여 이식두수를 많이 신청한 농가, 두수에 관계없이 저지종으로 전 두수를 전환하려는 농가, 저지 유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자체 유가공시설을 갖추었거나 준비하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 저지종 육성 사업은 경기도농수산과학추진단 주요 사업으로 선정되어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임기 내 사육 기반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저지종은 다른 품종에 비해 분뇨배출량이 적어 환경부하 저감에도 좋고 특히 고온 스트레스에 강해 여름철 유생산량에도 큰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또 우유 생산량은 적으나 단백질과 지방 등 유효성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치즈와 버터 등 유가공품 생산에 유리한 특성이 있다. 뿐만아니라 소비자들이 우유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이 비교하는 칼슘함량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