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7일 하남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하남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하남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지원 확대 ▲도로 신설 및 확포장 지원 확대 ▲GTX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편익 증대 ▲철도망 구축의 현실화로 지역 균형 발전 등 하남지역 10개 정책과제 추진 및 추가 건의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윤태길(국힘, 하남1) 의원은 “GTX-D 하남 연장을 통해 광역급행철도망의 완성과 지역 활성화 도모”와 “위례신사선의 하남연장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성수(국힘, 하남2) 의원은 “서울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으로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 개선 필요성”과 “하남시의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발전 및 더 나은 교통편의를 위해 신덕풍역 설치가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하남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담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안성 똑버스 도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로 일정한 노선,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교통서비스로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순차적으로 도입이 되고 있다. 특히 똑버스는 시내버스 요금(교통카드 1,450원)과 동일하고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적용돼 기존에 똑버스가 도입된 지역에서는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번 똑버스 도입이 안성시민의 이동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성 내 똑버스는 17일 개통식 이후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25일에 공식 개통할 예정이다. 운행구역은 서부권(공도읍, 원곡면, 양성면)과 동부권(죽산면, 삼죽면, 일죽면)으로 13인승 쏠라티 8대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될 계획이다. 양운석 의원은 “안성시민의 똑똑한 발이 되어줄 똑버스가 시민들의 출퇴근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활기를 넘치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뉴스온경기 기자 |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7일 “도서관 환경 개선 및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예산 부서와 협의하여 적극적인 사업비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중앙교육도서관 2023년 제2차 도서관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 운영위원으로 참석해 도서관 추진사업 보고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구)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부지에 있다. 교육청 부지 매각에 따라 권선동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으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매각 취소로 남게 됐다. 이채명 의원과 운영위원들은 도서관 이전 취소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노후시설 개선과 비효율적인 자료실 구조 변경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며 발전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현재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자료실을 통합하고 유휴공간 없이 개방형 공간으로 재구조화하여, 시설의 협소함을 극복하고 최신 트랜드에 맞춰 이용자 요구에 부응하는 도서관으로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채명 의원은 “도서관이 시대 변화에 따른 열린 커뮤니티 공간과 학생의 독서와 다양한 활동을 지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16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시 체육회 이석환 사무국장, 볼링협회 김기수 회장, 유도협회 김영혁 전무이사와 경기도 지원사업인 G-스포츠클럽 추가 종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시체육회 이석환 사무국장은 “G-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의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현재 동두천시 G-스포츠클럽은 3개 종목(태권도, 탁구, 육상)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운동선수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더 많은 종목이 운영됐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또한 볼링, 유도에 관심 가지고 배우고 있는 유소년이 많아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고, 좋은 기회를 우리 아이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2종목도 G-스포츠클럽에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인규의원은 “관내 뛰어난 선수발굴과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주어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G-스포츠클럽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뉴스온경기 기자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관계부서와 함께 회의를 열고 경기도 한의약 육성 관련 현안과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 육성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3년 7월 개정된 한의약 육성법의 내용을 반영하고, 한의약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가적으로 규정하여 한의약 육성 및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의 개정 방향 및 내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정 조례안에는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에 대한 규정 추가, 한의약 육성사업에 대한 신설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옥분 의원은 “한의약 육성법이 개정됐음에도 현재까지 조례가 법에 맞춰서 정책이 수립되거나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므로 한의약 육성을 위해서는 한의약 육성사업도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한의약 육성 사업 중 하나인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의 성과를 홍보하며 사업내용을 강화함과 동시에 한의약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한의약을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의 변화와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학년도 2학기 교장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17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지구장학협의회 교장 대표 200명,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목적은 ▲2023년 하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공유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방안 모색 ▲학교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장의 리더십 등이다. 순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특강 ▲2023년 하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소통과 리더십 초청 강연 ▲현장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 나선 임 교육감은 최근 교육 이슈와 함께 경기 미래교육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경기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의 늘봄 확대 정책과 인력 충원 문제, 학교장 책임에 따른 권한 등의 의견을 경청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교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경기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도교육청
뉴스온경기 기자 | 병·의원, 약국에서 실손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내년 10월부터는 보험금 청구를 위한 서류를 떼러 소비자가 병원에 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집니다. 그동안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하려면 가입자가 병원에서 진료 영수증과 세부 내역서, 진단서 등 서류를 발급받고 이를 팩스나 온라인 등 보험사에 직접 보내야 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실손보험 청구를 포기한 금액이 연간 3천억 원 내외로 추정될 정도로 국민들 불편이 컸습니다. 1. 적은 진료금액 (51.3%) 2. 증명서류 발급 위한 병원 방문시간 부족 (46.6%) 3. 보험회사에 증빙서류 보내기가 귀찮음 (23.5%) 실손 청구 전산화로 청구 절차가 크게 편해집니다! 청구 절차가 대폭 편리해집니다. 특히 노년층 및 취약계층의 경우 보다 편리하게 병원 진료 후 실손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소비자가 청구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제출 '개선' 소비자가 요청 시 병·의원, 약국이 필요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송 실손보험 청
뉴스온경기 기자 | 알아두면 쓸데있는 꿀정책만 모았습니다. 나에게 딱 필요한 정부 지원 정책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1. 임신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23.10.5.~’24.4.30.) 예방접종 한 번으로 엄마와 아기를 모두 지켜요! · 접종 대상 : 모든 임신부(임신 주수 상관없음) · 접종 기관 :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 자세한 정보 및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2. ‘낭만보다는 안전!’ 캠핑 안전사고 예방법 Ⅴ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Ⅴ 화기 사용은 텐트 밖에서 하기 Ⅴ 불멍 시 주변에 물뿌리고 잔불 정리 Ⅴ 야광 텐트 줄이나 야광스토퍼 사용 Ⅴ 텐트팩은 깊숙이 설치하기 3. 10월 산악사고 급증! 가을철 산행 안전수칙 Ⅴ 등산 전 준비운동 하기 Ⅴ 해지기 전에 하산하기 Ⅴ 나홀로 산행 자제하기 Ⅴ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Ⅴ 일교차 대비 가벼운 겉옷 준비 Ⅴ 음주산행 금지 4. 코로나19 신규 백신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새로운 변이(XBB)에 대응) ▲ 65세이상 / 12-64세 / 면역저하자
뉴스온경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용도변경 등 규제를 완화하기 위하여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10.19.~11.28, 40일)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용도변경) 주민운동시설, 주택단지 안의 도로, 어린이놀이터를 주차장으로 용도를 변경하고자 할 때, 용도변경 가능 면적을 각 면적의 2분의 1에서 4분의 3으로 확대하고, 폐지된 어린이집의 경우 전부 용도변경*을 허용한다. (안전관리) 관리주체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에 단지 내 휴게시설과 주민운동시설을 포함하여 주민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침수예방) 침수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막이설비의 설치·철거요건을 완화한다.(입주자 동의, 행위허가 → 입주자대표회의 동의, 행위신고) (정보공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 등 열람대상 정보의 공개방법도 인터넷(누리집)뿐만 아니라 동별 게시판에도 공개하도록 확대한다. (기타) 동별대표자 후보자 자격요건(거주기간)도 완화(6개월→3개월)한다.
뉴스온경기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코엑스에서'2023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결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기반행정 정착과 범정부 데이터분석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올해 공모전에는 ①아이디어, ②직접분석, ③우수사례 3개 분야에 총 103개 팀이 응모했으며, 지난해 32개 팀보다 참가자 규모가 3배 이상 증가하여 데이터 분석활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선무대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13개 팀이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응급환자 분산을 위한 예약시스템 구축, ▴화재 조기진압을 위한 소방 용수시설 사용 최적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폐기물 불법 배출 단속 등 4개 팀이 발표에 나선다.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 차량통행패턴 빅데이터 분석에
뉴스온경기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10월 18일 울산광역시, 울산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2023 울산재난안전정책 토론회'를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광역시가 2023년 9월 유엔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UNDRR MCR2030 ‘재난복원력 중심도시’로 인증받은 것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울산시의 재난위험경감과 재난복원력 증대를 통하여 재난복원력 중심도시로서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학·연 교류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에 이어 기조강연과 전문가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재난대응체계 개편과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김성호 전(前)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재난복원력 증대의 지속성을 위한 향후과제’ 논의를 위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회복력 강화(UNDRR 동북아사무소), ▴재해위험경감에 관한 글로벌 이슈와 과제(한국행정연구원), ▴재난복원력 강화를
뉴스온경기 기자 | 조달청은 17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돗물 고도정수에 쓰이는 활성탄의 공공비축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수용활성탄은 수돗물을 만들 때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최종 여과 과정에서 미량유해물질을 흡착시키는데 사용된다. 활성탄 처리를 거치지 않을 경우 수돗물 냄새 등으로 국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게 되는데, 국내에서 사용되는 정수용활성탄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망 불안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조달청은 안정적인 활성탄 공급을 위해 작년부터 수자원공사 소요 활성탄에 대한 비축을 시작했는데, 이를 지자체 소요 활성탄까지 확대 비축하기 위해 금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정수용활성탄 저장 시설을 마련하고, 조달청이 활성탄을 수입하여 비축하면, 수자원공사와 지자체가 이를 정수장에서 활용하는 방식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25년까지 연간 국내 수요의 약 2.3개월분에 해당하는 총 8,200㎥(약 120여억 원)의 활성탄을 비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급망 위기가 발생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