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9일 관내 요양원과 어린이집에 ‘사랑의 사피니아 꽃 2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김성주 초평동장,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황선례 위원(부림농원)이 정성껏 재배한 사피니아 꽃 250개가 주민자치회를 통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꽃을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꽃 한 송이가 누군가에겐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꽃을 받는 분들뿐 아니라,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준다”며 “기탁을 실천해 주신 황선례 위원님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독거노인을 위한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독거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 돌봄 활동으로, 올해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승희 사무국장, 양승미 여성회장, 임공주 여성회원 등 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관계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이불,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를 통해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참여형 프로그램 ‘죽미령 전투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엔군이 북한군과 처음 전투를 치른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기념관의 전시 스토리와 연계된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스미스 부대원 모자 만들기 키트와 임무 활동지가 제공돼, 임무를 수행하며 전시를 색다르게 관람하고 참전 용기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주요 체험으로는 스미스 부대원을 기리는 ‘우산 만들기’, 전후 기념비를 만드는 ‘유엔군 초전기념비 만들기’, 전투 역사를 게임으로 배우는 ‘대형 부루마블 체험’ 등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어린이 군복 착용, 레이저 사격 등 다채로운 군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죽미령 전투의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지난 18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는 등굣길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안전 정책을 논의하고자 황선명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선정됐다.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황선명 명예시장은 시정 간담회 및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오산문화재단,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선명 명예시장은 “오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무원들의 노고를 직접 체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누구나 명예시장이 되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온경기 | 아이가 아프지 않은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에게 평일 저녁이나 주말 외출은 쉽지 않다. 특히 병원 진료, 야근, 가족 행사 등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부모가 직접 휴가를 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오산시는 이 같은 양육 현실을 반영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 야간까지 돌봄 공백을 채우는 ‘아동 언제나(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주중·주말 구분 없이 연중무휴 신청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6~12세를 둔 가정이라면 소득이나 가정형태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돌봄이 필요한 시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한 번만 사전 아동등록을 해두면, 이후에는 원하는 시간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돌봄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한 학부모는 “갑자기 주말에 일이 생겨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언제나 돌봄’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며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아이도 잘 적응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돌봄이 미처 닿지 못했던 ‘야간·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해 권선파출소와 연계하여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악성민원에 의한 폭언, 폭행 등 위협적인 언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응 절차를 익히고 직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악성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민원인의 정당한 권리는 존중하되, 공무원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가 있다”라며 “위협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격려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범청소년 2명을 선정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15만 원의 ‘동말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은 6월 18일 오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익 위원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16명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수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훈훈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나눴다. 정하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청소년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 동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를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문고가 지난 19일 문고 프로그램 일환으로 비즈액자 만들기를 진행했다. 비즈 액자 만들기는 우만2동 새마을문고를 방문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림의 비즈액자를 만들었다. 김옥순 우만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아이들과 관내 주민들이 새마을문고에 관심을 갖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우만2동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문고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만2동 새마을문고는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뉴스온경기 |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도란도란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원 5명이 참여하여 맛과 영양이 가득한 장조림,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반찬을 정성스레 조리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미정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세상에 하나뿐인 생신상(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으로 생일 맞으신 관내 저소득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생신상은 이교수한정식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교수한정식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매교동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준비한 생일 케이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어르신들게 생신상을 준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나날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장님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매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늘의 모닝메신저-민원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팔달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첫째 주, 업무 시작 전 수원시 메신저를 활용해 민원 담당자에게 ‘아침에 배달되는 오늘의 모닝메신저’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직무교육은 바쁜 업무로 직접 교육을 들으러 올 수 없는 직원들을 위해 업무 시작 전 짧고 간결하게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퀴즈대회는 이러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제를 메신저를 통해 일괄로 전송하고, 직원들이 정답을 회신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퀴즈 대회에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선착순 정답자 5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으며 이에 구·동 민원 담당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퀴즈를 풀어나갔고, 즐거운 경쟁 속에서 직무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장은향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교육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직무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선유도를 방문하여 지역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주민 주도형 관광 자원 활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군산 선유도의 지역 운영 사례를 통해, 광교2동 내 마을 공동체 활동과 통장 협력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교2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선유도 일대의 지역 관광자원 운영 현황, 주민 참여형 마을관리 사례, 친환경 지역개발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은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면서, 광교2동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광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