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15일 향남읍 친환경 마늘 농장에서 ‘HO-스쿨팜(Hwaseong Organic-School feeding farm)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들이 화성시 공공급식으로 농작물을 공급하는 친환경 재배 농업 현장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또한, 최근 농촌 현장에서는 파종과 수확 시기마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가족봉사단의 참여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완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가족봉사단원 30여 명이 잡초 제거와 마늘 수확 등 첫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HO-스쿨팜 가족봉사단이 가족 단위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농촌 인력난 해소와 친환경 농산물의 공공급식 공급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
뉴스온경기 | 전국의 낚시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지난 13일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표 해양레저 행사로서, 화성 바다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전국 각지의 강태공 295명이 참여해 광어(넙치)를 대상으로 한 루어 다운샷 낚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1위는 넙치 87.5cm를 낚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최호용 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총 50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받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바다낚시대회를 통해 화성 바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문화 정착은 물론, 해양레저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16일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를 병점1동 소재 병점메트로타워 2층(병점노을6로 30 203호)으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해 4월 시청 본관 1층에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 해결 및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센터를 처음 개소하고, 주거 상담과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접근성과 민원인 주차 편의성 등을 고려해 병점역 인근에 새롭게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전한 센터는 같은 건물 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화성서부권주거복지지사와 주거급여사업소가 자리 잡고 있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업을 통해 주거복지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민관 협업 기반 마련 ▲주거 취약계층 실태조사 및 상담·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등을 중점 추진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비주택 거주 취약 계층, 주거 위기 가구 등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전화 상담 및 방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생성형 AI 기반의 고위험·고립·은둔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인 ‘점프 프렌즈’를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점프 프렌즈’는 고립 및 은둔 위기에 처한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이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기반 대화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방식으로 접근이 어려운 고립 및 은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의 다양한 복지사업 및 프로그램, 상담 등과 연계해 사회 복귀를 지속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화성시 거주 14세 이상 39세 이하 청소년 및 청년으로, 시스템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양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월 완료보고회를 통해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부터는 정식 운영
뉴스온경기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진행한 ‘2025굿모닝! 건강체조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조교실은 지역주민의 활기찬 하루를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2주 24회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운영됐으며, 연인원 7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칭, 근력강화, 에어로빅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을 높이는 효과를 체감했으며, 참여자의 96%가 만족감을 드러냈고 건강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도 88%에 달했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평택시와 지난 12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부모 18명(18가구/위탁아동 25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탁부모의 아동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일반위탁(친인척)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가출·이혼·수감·학대·사망 등의 사유로 아동을 돌볼 수 없는 경우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희망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는 것으로, 가정 위탁을 하는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일반위탁(친인척)부모 보수교육은 ▲가정위탁서비스 안내 ▲아동 특성에 대한 이해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아동학대 예방 교육 ▲위탁부모를 위한 이야기 나누기 시간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와 평소 궁금한 점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지자체가 협력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가 작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언제나 돌봄’ 사업이 시행 1주년을 맞이했다. 이 사업은 아동 양육 가정의 긴급 돌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평택시의 ‘언제나 돌봄’ 사업이 운영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가 도내 아동언제나돌봄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 평가를 한 결과, 평택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평택시는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총 28곳의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을 등록했고, 2025년 5월 말 기준으로 123건의 긴급 돌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매칭하는 등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평택시가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로부터 홍보 지원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하반기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계속 강화하겠다”라며 “긴급 돌봄 서
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평택 장당동에 코스트코가 개장한 지난 12일 이후 첫 주말에 교통대란 없이 보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서는 코스트코 같은 대형 판매시설 특성상 개장 첫날 및 주말에 많은 쇼핑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사전에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주변 가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최대 활용하고 정체시간 진입 차량의 동선을 크게 돌려 코스트코를 이용하지 않는 남북 방향 차량 흐름의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국도 1호선 신호체계를 조정하고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꼬리물기를 방지하고 돌발 정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코스트코 방문객은 개장일 8천466명, 첫 주말 토요일 8천270명, 일요일 7천950명이 방문했으며, 코스트코 개장일 오전에 일부 혼잡을 보였으나 주말까지 국도 1호선 본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평택시는 코스트코 개장 첫 주말 우려했던 교통체증은 없었으나, 이용객이 안정화될 때까지 모니터링을 하여 국도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정장선 시장을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추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상황 최종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장마철 및 혹서기를 앞두고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해 호우피해 최소화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대책을 마련했다. 앞서 평택시는 배수펌프장, 세교지하차도, 평택역 일원 등 작년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했으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 구역 빗물받이 및 우수관, 하천 등 사전준설 및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대비 취약계층 및 야외근로자 보호 대책 등을 마련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름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하면서 “시설물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2만 3천 건에 대해 224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평택시에 등록돼 있는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등이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아울러,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화물차·승합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하고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고, 고지서는 우편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혹은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에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 등
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지난 1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인 기업 51개 사와 구직자 1천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603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262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전년 상반기 박람회 채용인원인 184명 대비 42%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도체, 제조, 서비스, 물류/운송 등 분야별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도모하는 한편,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이력서 사진 촬영, 수정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별도 마련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일자리를 구하는 분들과 기업 모두 필요한 행사로, 앞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에게 희망을 드리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기업 51개 사를 비롯해 평택고용복지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권선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 OX퀴즈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였다. 특히, 치매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치매파트너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치매인식개선교육의 내용을 담고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친화적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