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지난 16일,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한국 전통 디저트를 전달했다. 유경미 수원시연합회 회장은 “디저트 한 조각이지만, 마음까지 달콤하게 전해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한 한국 전통 디저트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에서 전달해 주신 한국 전통 디저트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전통의 맛과 정성이 담긴 디저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어루만져 주었고,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가 된다.”라고 감사한 미소를 띠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매탄1동‘공유냉장고’에 단순한 식품 기부를 넘어,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관심과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밑반찬 후원은 손맛1004 봉사단이 직접 만든 다양한 반찬을 공유냉장고에 채워 넣으며 관내 어려운 어르신 30가구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하지만 말로는 표현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을 기부하고 필요한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 단장은 "모든 연령대의 이웃들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따뜻한 손맛을 꾸준히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손맛1004봉사
뉴스온경기 | 지난 1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여 명의 매탄1동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 식재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화분과 화단에 메리골드, 코스모스를 심으며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다. 특히 매탄1동 손바닥정원단의 적극적인 참여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한 모범을 보이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한 단원은 “지금 심은 꽃들이 자라면서 주민들에게 향기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직접 꽃을 심는 모습에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동을 표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주민참여를 통해 손바닥정원을 행복한 공동체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8일, 지식산업센터를 신규로 취득하는 납세자들에게 취득세 신고·납부 및 관련 감면 조건과 유의사항에 대해 리플릿을 제작·배부하며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은 자는 잔금을 납부하고 60일 이내에 또는 등기 하기 전까지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누락하거나 지연신고하는 경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를 중소기업이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최초 분양받은 경우 취득세의 35%를 경감받을 수 있으며, 4년 내 매각, 증여 등 다른 용도로 사용시 감면받은 취득세를 자진신고·납부해야 하는 조건도 이행하여야 한다. 리플릿(분양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안내)에는 취득세 신고에 필요한 구비서류, 신고납부기한, 과세표준, 세율 등 신고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감면신청, 경정청구 등 분양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공영화 영통구 세무2과장은 “취득세의 납기 내 신고 및 납부와 감면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조건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납세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하여 해당 조건을 정확히 신고하
뉴스온경기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4일 안양시 테니스협회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안양시 테니스협회는 6,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관내 250여 개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협회는 안양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나아가 엘리트 선수와 단체를 육성해 안양시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안양시 테니스협회에서 기탁한 1천만 원은 양명고등학교 테니스부 학생을 비롯한 체육 재능장학생의 운동 환경 개선과 성장을 위한 귀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주 회장은 “안양시를 빛낼 우수한 장학생이 선발되기를 바라고 선발된 장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민들의 건강한 체육문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것과 더불어 안양시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안양시는 오는 25일부터 공공관리제를 시행 중인 시내버스 21개 노선의 226대를 카드로만 요금을 받는 ‘현금없는 버스’로 운행한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 최초로 버스노선 1번·917번에 ‘현금없는 버스’를 시범 운행했으며, 그동안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해 이달 25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카드 이용이 보편화되고 시내버스 현금 이용률이 0.5~0.6%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현금없는 버스를 시행하고 시민의 승차 편의성 제고, 운행 안전성 및 운영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거스름돈 정산 과정이 없어지면서 승무원이 운전에 집중할 수 있고, 승하차 시간이 단축돼 운행 시간 준수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요금함 유지관리비 등 연간 약 1억7천여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 이용이 어려운 승객을 위한 편의도 함께 제공한다. 버스에 계좌이체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안내서를 비치하고, 버스정류장과 버스에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 및 충전할 수 있는 큐알(QR)코드를 붙여 안내한다. 아울러, 70세 이상 노인층에
뉴스온경기 | 안양시가 반려동물의 유기 및 유실 방지를 위해 비문으로 반려견을 등록해 관리하는 ‘반려견 비문 등록’ 시범사업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비문(鼻紋)은 강아지 코에 있는 무늬로, 사람의 지문처럼 개체마다 고유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반려견의 확인 수단이 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시・군・구청에 동물 등록을 해야하며, 등록 방식은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체내 삽입하는 방식(내장형)과 마이크로칩이 삽입된 목걸이를 착용하는 방식(외장형) 등 2가지다. 이번 시범사업은 외장형 목걸이를 미착용하거나 분실한 경우 반려견 소유자 확인이 불가능한 단점을 보완한 방법으로, 비문 등록으로 반려견의 소유주 파악이 가능해 견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반려견은 누구나 무료로 비문 등록을 할 수 있다. 미등록견이라면 비문 등록과 함께 외장형 동물 등록을 할 수 있으며, 기존 외장형 등록견이라면 비문 등록 시 인식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내장형 등록견은 비문 등록을 할 수 있지만 인식표 지원은 불가하다. 등록 방법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6일,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원과 공무원, 환경관리원, 지역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택가 골목, 배수로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낙엽 제거, 배수구 정비, 불법 투기물 정리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청소와 병행해 주민들에게 우수관과 배수구 주변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지 않도록 계도 활동도 함께 벌이며, 자발적인 청결 유지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장마철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와 도로 파손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배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장마철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가 2020년 신청사 착공을 시작한 지 5년 만에 2025년 6월 23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한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신규 청사는 총공사비 약 338억원, 건축면적 880.04㎡, 연면적 9,196.68㎡, 지하 4층, 지상 12층의 규모로 지어진 현대식 건물로, 현 청사에서 약 40m 떨어진 곳(매산로 41)에 위치한다. 6월 14일부터 시작된 이전 작업은 부서 및 업무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6월 22일까지 완료, 6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신청사 업무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신규 청사는 2층부터 3층까지 현대화된 민원실과 개선된 주민자치센터 및 새마을문고 등 주민 생활 시설을 갖추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4층에는 기업지원과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청년관), 5층부터 12층까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이 위치하여 주민들을 위한 복합 건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매산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신규 청사가 5년만에 완공되어 기쁘다"며 "신청사에서도 매산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30일까지 ‘2025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할 학생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9일 팔달문화센터 지하 1층 예당마루홀 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하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이자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팔달구 중‧고교 2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댄스 경연대회 참가 공연팀(15개팀 내외)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장르를 불문한 댄스로 케이팝 아이돌 커버 댄스, 스트릿 댄스, 비보잉, 치어리딩, 재즈댄스, 발레, 무용 등 개인 및 팀으로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댄스 페스티벌 참가 신청서는 각 학교 공문으로 발송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신청서를 받아 3분 내외의 짧은 연습 동영상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재능이 넘치는 학생들이 그동안 미쳐 펼치지 못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
뉴스온경기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급 대상지는 A-1블록으로, 면적 3만7,904㎡, 공급가격은 397억 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A-1블록은 평택포승(BIX)지구에서 유일한 일반분양 공동주택용지다. 건폐율 50%에 용적률은 220%로, 전용면적 60㎡ 이하 410호와 60~85㎡ 501호 등 총 911호를 최고 30층까지 건설할 수 있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 평택항 인근에 조성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거점이다. 총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과 기타 지원시설을 갖췄다. 공급일정은 오는 30일 신청 및 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하며, 분양대금은 5년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6월 16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교육기획위원회'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 사태를 언급하며, 특수학교 늘봄 강사에 대한 자격 기준 및 검증 체계의 전면적인 점검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특수학교 늘봄 운영 예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의 예산을 심사함에 있어 편성의 타당성과 함께, 집행의 전제 조건인 강사 채용·관리 체계의 구조적 문제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리박스쿨과 연계된 민간단체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초등학교 수업에 투입되어 교육 중립성 훼손 논란이 발생한 만큼, 동일한 구조로 운영되는 특수학교 늘봄 사업 역시 유사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10개 초등학교에 6명의 리박스쿨 관련 강사가 활동 중이며, 다수가 ‘창의체험활동지도사’ 등 특정 민간단체가 발급한 자격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