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에 있는 하북감리교회는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교인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교회가 매년 진행하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회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북감리교회는 2022년 백미 72포, 2023년 성금 100만 원에 이어 올해 200만 원을 기부하며 진위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어지는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도 의미 있는 나눔 실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기부는 평택시새마을회장이자 하북감리교회 장로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연규창 회장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는 지역단체와 행정기관 간의 협력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아, 취약계층 지원 체계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명성 담임목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시정 전반에서 창의적 혁신과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직 내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가 본선에서 발표됐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6팀이 선정됐다. 본선에서 발표된 주요 우수사례는 ▲적극적 지침해석과 대안 제시로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적측량 원격입회시스템 구축 ▲로봇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등 10건이다. 본선 참가팀은 시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 부서 간 협업 강화, 디지털 기반의 업무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이룬 사례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상 사례는 향후 전 부서에 공유하여 우수사례 확산과 혁신 행정 정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직접 추진한 혁신 성과를
뉴스온경기 |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번째 방문지로 국내 최대 규모 관광·레저 복합단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찾아 민선 8기 목표였던 투자유치 100조+의 완성을 알렸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K-Water 시화도시사업단에서 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달성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국제테마파크 부지를 지역주민과 함께 둘러보며 “2년 8개월 전 100조 투자유치 달성을 약속했는데 화성 국제테마파크 투자가 화룡점정을 했다. 100조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뜻깊다. 이 역사를, 이 과업을 함께 힘 합쳐 달성하자”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국제테마파크가) 그동안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아 온 파라마운트의 콘텐츠들을 담을 수 있게 돼서 화성시, 경기도를 넘어 국제적인 관광 매력지 역할을 해줄 것 같다”면서 “화성특례시 올 때마다 변하는 모습을 실감할 수 있는데, 국제테마파크까지 들어오면 정말 상전벽해가 되는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월 미국 보스턴에서 마리 막스(Ma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 먹거리 정책 수준과 관심 이슈를 파악하기 위해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주관 ‘화성시민 대상 먹거리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생산자·소비자·전문가·공무원이 함께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먹거리 정책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체로,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의 수립·변경·시행평가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제2차 먹거리종합계획과 연계한 시민 인식 조사 ▲먹거리위원회 역할 홍보 ▲먹거리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핵심 정보 수집 ▲시민 참여와 관심 향상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설문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먹거리종합계획과 연계된 기본 문항을 포함해 총 20문항 내외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실제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느끼는지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생산 ▲식품안전 ▲먹거리 ▲사회적경제(가공·유통) ▲공공급식 ▲식생활교육 ▲홍보 ▲먹거리복지 ▲상생 ▲환경 등 먹거리위원회 6개 분과에서 직접 작성한 특화 문항이 포함돼 있다. 시는 지역 먹거리 정책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24일 화성시민대학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장애인학습 지원체계의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2023년과 2024년에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강사 22명을 대상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학습 환경 속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 역량 확보와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및 강사 간 네트워킹 ▲AI 시대 장애인 평생교육의 새로운 기회(정범길 강사) ▲장애유형별 특성과 인권 감수성 이해(장애인권누릴센터 이경희 대표)로 구성됐다. 시는 지역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강사 전문성 교육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 정책”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전문성이 곧 교육 품질인 만큼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학습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환경교육의 체계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1기 화성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공식 구성하고 24일 제1회 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기 환경교육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화성특례시의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연구원, 화성시환경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상공회의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환경교육 추진 주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환경교육 정책의 자문과 주요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기능 및 역할 안내 ▲부위원장 선출 ▲『화성시 환경교육계획(2026~2030)』 수립(안) 최종보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 환경교육계획(2026~2030)』은 지난 3월부터 화성시연구원이 맡아 수립했으며, ▲국내외 및 화성시 환경교육 현황 ▲화성시 환경교육의 비전·목표 및 전략 수립 ▲추진과제 및 이행계획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인구성장률 전국 1위, 경기도내 제조업체 수 1위,
뉴스온경기 | 평택시가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초고령사회에 완벽히 대비하기 위해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는 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현재 평택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의 14.5%인 8만8천5명에 달하며, 이 중 약 35%가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관리 대상자들에게 개개인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돌봄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복지 연속성 확보' 및 '현장 기반 맞춤 지원'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표는 대상자 욕구에 부합하는 의료, 요양, 생활 지원 서비스를 중복·누락 없
뉴스온경기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녩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평택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 회원들은 김장 첫날 재료 손질 및 양념 만들기, 둘째 날 양념 속 넣기와 포장·뒷정리 등으로 업무를 배분하여 능숙하고 체계적으로 김장을 진행했다. 이틀간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각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 및 새마을대학동아리,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카킬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행사를 진행하는 양일간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이 행사에 참여하여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다. 연규창 새마을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 한 포기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새마을회가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김장 봉사에 참여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공
뉴스온경기 | 오산시 신장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통장들을 초청해 ‘지역소통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장1동에서 올해 추진한 주요 행사 및 시정·복지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내 민원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일선에서 주민을 응대하는 통장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민원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은 오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직원 및 8개 단체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8개 단체 송년회를 앞두고 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4일, 화서2동 관내 일원에서 ‘꽃뫼대전환단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으로 구성된 화서2동 꽃뫼대전환단 봉사대원 5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화서역, 화산지하차도 인근 주요 구간에 아침부터 모여 거리에 쌓인 낙엽을 정성껏 쓸어내고, 화단과 인도에 방치된 낙엽과 생활쓰레기까지 하나하나 수거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 힘을 보탰다. 화서2동 지은아 동장은 “화서2동 꽃뫼대전환단에서 함께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화서2동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지구를 지키는 나눔장터’ 수익금 12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앞서 매산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는 공동으로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대한대우아파트 후문 공터에서 ‘지구를 지키는 나눔장터’를 개최, 중고 재활용 물품과 먹거리 판매,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수익금을 모았다. 김웅진 매산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모은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시는 매산동 단체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간의 정이 사라져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런 작은 움직임이 큰 도움과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지난 24일, 수원제일평생학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15박스를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제일평생학교는 매년 교사들과 학생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복지기관에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평생교육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를 위한 학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1963년 ‘수원제일야학’으로 개교한 수원제일평생학교는 60대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중·고 검정고시 과정을 수업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 학교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