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경기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유소년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통구 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300여명으로 구성된 30여개의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했다.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가족들이 운동장을 가득 채웠고, 경기는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 나아가 유소년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축구의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의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회관계자 및 동호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소년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축구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 환경수호단 ‘칠보산지킴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칠보산지킴이는 고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동 대표 마을축제인 '어울림마당'에서 △체험부스 지원 △취타대 행진 참여 △‘자동차 없는 날’ 프로그램 지원 △축제장 환경미화 활동 등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활동에 참여하면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도 생기고 나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이번 칠보산지킴이 활동은 '어울림마당'과 함께 진행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마무리됐다”라며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서 지난 25일 청명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금곡동 대표 축제인 ‘제3회 금곡동 어울림마당’을 어울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금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여름부터 많은 자치위원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축제 방문객 4,000명을 목표로 준비한 만큼 종합선물세트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고, 예년보다 축제를 즐길 요소가 더 많았기에 축제장인 어울림공원도 주민과 방문객들로 꽉 차는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장의 무대가 비지 않도록 종일 쉬지 않고 펼쳐진 무대 공연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280여명 공연 - 14개 외부 초청팀 공연(초청가수 : 임다운) ▸탄소중립‧기후변화 체험,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등 12개 체험‧전시 부스 ▸대규모 벼룩시장 및 먹거리 장터 ▸인생네컷(스티커 사진 촬영), 차 없는 놀이터 등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대회, 주민 노래자랑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수원 대취타단의 취타대 행진과 공연 등 축제의 어린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중국한의원과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및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당뇨질환이 있는 건강관리 대상자에게 한방의료서비스(당뇨 관련 약침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건강상담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재환 위원장은 “이법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되찾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국한의원 이훈석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 건강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딥페이크 등 허위영상물 유포 및 불법촬영물 등을 이용한 협박·강요 피해자가 형사 소송 절차에서 신속하게 배상명령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허위영상물을 반포하거나 촬영물을 이용하여 협박·강요한 자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처벌받을 뿐,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피해배상을 받기 위해서는 그와 별개로 민사소송을 따로 진행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쏟아야 하는 시간, 비용, 정신적 소모가 상당했다.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이 대표발의한 본 개정안은 소송촉진법에 딥페이크 및 불법촬영물 등 협박·강요 범죄를 추가하여 배상명령의 대상에 포함시켰다. 피해자들이 불필요한 민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형사 절차에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개정안이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겪은 피해자들의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권칠승 의원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거나 허위영상물을 제작하는 행위는 피해자의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이번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세류사거리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와 1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유동인구가 많은 세류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우리동네 환경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 인식을 제고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깨끗한 세류2동을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변영호 동장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이다”라며,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수원천축제가 깨끗한 행사장으로 만들기 위해 수원천변 일대를 산책하며 청소하는 플로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데이는 세류1동 단체원을 비롯해 공무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천축제가 열릴 수원천변 주변과 인근 도로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한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환경변화의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대 간 공감과 실천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병옥 동장은 “이번 플로깅데이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친화적 행사를 운영하여, 청결한 환경에서 주민이 다 같이 즐기는 ‘제1회 수원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수원천을 배경으로 열린 제1회 수원천축제‘다함께 즐기세류’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개의 세류동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 외국인,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한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수원천 일대를 가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축제에서는 ▲다문화 외국인 공연 ▲주민자치센터 및 학교 동아리팀의 무대공연 ▲다양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 ▲먹거리마당 ▲스탬프투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외국인 공연은 춤과 우리나라 악기인 가야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센터와 세류중학교 동아리팀의 무대는 지역 공동체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플리마켓과 체험부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지역 먹거리가 판매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장을 돌며 체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호매실동 ‘새빛만남’(10. 16.)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의 후속 조치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 관련 부서장 및 팀장, 호매실동장, 지역 주민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건의사항이 접수된 주요 지점을 방문해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벨섬시티14단지 아파트와 힐스테이트·스위첸아파트 사이의 보행 불편 구간, 능실중학교 후문 인근 노후 보도블록 구간,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LH7단지아파트로 이어지는 보행로의 야간 조도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벨섬시티~힐스테이트 구간은 왕복 6차로 도로로 단절되어 있어 주민 간 이동 불편이 큰 지역으로, 수원시는 교통량과 보행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육교 설치를 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능실중학교 후문 일대는 노후화된 보도블록과 단차로 인해 보행 불편이 잦은 구간으로, 권선구는 노후가 심한 구간을 우선 정비하고, 예산을 확보해 전 구간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양수자인~LH7단지 아파트 보행로 구간은 야간
뉴스온경기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5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 관내 학생 10명이 참여하여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생생히 배우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안성3·1운동기념관 전시관 관람, 독립선언서 낭독 체험, 지역 독립운동사 해설을 통해 자유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직접 느끼며, 역사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질 ‘중국 내 독립운동유적지 탐방(하얼빈·연길·대련) 교육’과 연계하여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항일정신을 계승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역사 현장에서 느낀 감동을 통해 민족정체성과 세계시민의식을 함께 키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스스로 배우고 성찰하는 자기주도형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화랑유원지 운동장에서 ‘제7회 장애인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즈밴드 어니스트뮤직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25개소가 참여한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키링제작, 컵케익제작, 드립백커피제작 등)와 장애인생산품 홍보·판매 부스, 장애인식 캠페인이 운영됐다. 오후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아트 합창단의 무대와 카리스마 난타팀의 난타 공연, 아트벨라르테의 팝페라 공연, 버스커 박준현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 ‘장애인의 꿈, 가치있게 나눠요 다함께’처럼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꿈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는 앞으로도 장애
뉴스온경기 | 농촌 계몽운동을 위해 활약한 여성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1909~1935)의 정신이 창작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안산시는 오는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창작뮤지컬 ‘샘골 최용신’이 무대에 오른다고 27일 밝혔다. ‘샘골 최용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B성년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작이다.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공연콘텐츠과 학생들이 주축이 돼 완성한 청소년 창작뮤지컬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예술 융합교육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샘골 최용신’은 안산시 대표 인물인 상록수 최용신 선생의 삶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농촌 계몽운동에 헌신했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현재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안산문화원의 역사·문화 고증, 안산문화재단의 무대 기술지원이 더해졌다 특히, 음악과 연극 교과 간 융합 수업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직접 대본 집필과 음악 작곡, 안무 구성까지 기획·제작해 총 13곡의 뮤지컬 넘버를 완성했다. 앞서 ‘샘골 최용신’ 공연은 지난해 11월 상록구 본오3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