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23(토) 향남읍 선거사무소에서 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1,3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화성시 북한이탈주민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등 화성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북한이탈주민 이주현씨는 “화성시에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한 만큼 서로 간의 유대와 화합은 물론, 우리가 화성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홍 후보 또한,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한민규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동물복지 부문 공약을 설명하고, 반려견과 산책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만석공원 리모델링 예산 72억 원을 반영하는 등 만석공원이 장안 주민 모두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만석공원이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하는 주민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공간이 되고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만석공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장안구에 생태박물관, 반려동물공원 등을 아우르는 생태테마파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면서 동물복지 공약도 함께 제안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동물복지 부문 총선 공약은 △반려동물 진료비 체계 개선 △반려동물 서비스 환경 여건 제고 △유기·유실 동물보호 강화 △동물복지 인식 개선 및 ‘개 물림’ 사고 예방 방안 마련 △학대 방지 및 동물실험 윤리성 강화 등 동물복지 강화 △국민 친화적 동물복지 정책 서비스 활성화 등이다. 김 후보는 “인간과 반려동물의 공존이 절실한 때”라면서 “관련 정책공약들을 실천해서
한민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공약에 이어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했다. 오늘 23일 국제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 후보는 「안심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공약을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1인가구 확산,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크게 증가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에 따르면 반려동물(개, 고양이) 숫자가 ‘18년 635만 마리 → ’22년 799만 마리 (추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보니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 커지고 있으나, 소비자연맹 조사(’21.11월)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자의 약 83%가 동물병원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후보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낮추고 진료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 반려동물 생체정보 확대 및 등록, 진료항목 표준화, 진료부 공개 의무화 등 관련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 양육자가 보험금 청구 등을 목적으로 동물병원에 요청시, 진료내역·진료비 증빙
한민규 기자 | 화성시(을)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 선거캠프가 프로포즈 이벤트를 포함한 이색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한정민 후보는 23일 오후2시, 동탄호수공원 그랑파사쥬 5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화성시(정) 후보인 유경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미래 김근태 국회의원,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화성시(병) 최영근 후보, 삼성전자 대표이사였던 강남구(병) 고동진 후보, 우호태 전 화성시장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이외에도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및 김은혜, 배현진 후보 등이 영상을 통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의 백미는 한 후보의 ‘프로포즈 이벤트’였다. 한 후보는 “제가 10년 동안 사랑한 상대가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프로포즈를 하려고 한다”며, 꽃다발과 반지를 ‘동탄주민’이 적힌 테이블 위에 바쳤다. 이어, “나머지 한 짝의 제 반지는 동탄주민분들이 저를 선택해주시는 그날, 끼고 돌아오겠다”며 동탄주민들을 향해 ‘사랑의서약’을 열창했다. 한 후보는 “예비후보를 등록했던 그때부터 모두가 불가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7호 공약으로 「메타폴리스 옆 부지, 복합쇼핑몰 유치」를 발표했다. 동탄1동 메타폴리스 옆 부지(반송동95번지, 99번지)는 지난 2003년 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주상복합건물이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각종 도시규제·수익성 등의 문제로 사실상 방치된 상태이다. 유 후보는 ‘신세계 스타필드’나 ‘롯데의 제2의 롯폰기힐스’등을 조성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유 후보는 “동탄의 잃어버린 15년을 되찾기 위해 ‘동탄시 1호 영업사원’이 되어 대기업을 직접 만나 복합쇼핑몰을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유 후보는 6호 공약으로 「동탄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발표했다.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제도는 2012년부터 전통시장 상권보호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화성시의 경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모두 존재하는 서남권 지역과 달리 동탄지역은 전통시장이 없어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를 통한 전통시장 상권 보호라는 취지가 무색한 실정이다. 유경준 후보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때문에 오히려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대형마트 주변 상권까지 매출 감소로 이어진다는 의견이 많다”며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이목동 주민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서호천 둘레길 연장, 동탄인덕원선 공사시설 설치 반대 등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목동 주민들은 ▲서호천 둘레길 연장 ▲장마철 대비 이목천 제방 정비 등 여러 숙원사업을 김현준 후보와 토론했다. 김 후보는 이목동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은 동탄인덕원선 공사시설이 이목동에 들어옴에 따라 도로파손, 교통 정체, 소음·분진 발생 등 예상되는 피해를 우려했다. 이에 김 후보는 즉각 동탄인덕원선의 시공사인 대보건설 현장 사무실을 방문해 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이목동 주민들의 우려 사항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주민 동의 없이 공사를 추진하면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동탄인덕원선의 공사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후보는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점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민들이 안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공약에 이어 생활체육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평택시민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용죽지구에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이 사업의 경우 지난 예산 국회에서 유 후보가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5억원(국비)을 확보한 사업으로 수영장을 포함한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생활체육을 위한 시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삭동의 경우 실내아이스링크가 포함된 국민체육센터 추진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 위로는 화성, 아래로는 충남 아산시 등 실내아이스링크를 운영하고 있지만, 평택에는 관련 시설이 없어 아이스링크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유 후보가 추진하는 실내아이스링크는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로 시설이 건립될 경우 아이들이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을 배울 수 있어 동삭동이 명품스포츠교육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신평동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장 유치를 통해 주민들의 즐겁고 건강한
한민규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비전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김 후보는 ▲이진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유성・김준규 상임선대위원장, ▲공재광・전진규・권영화・조용덕・유병만・이상기・정영란・이해금・김학만・유지훈・김은영 공동선대위원장 체제의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매머드급’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김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선대위원장단, 고문단, 특보단, 선거대책본부, 부문별 위원회, 지역별 협의회 등 각 단위 소속 선대위원 등 약 400여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공재광 전 평택시장과 개혁신당을 탈당한 유지훈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민주당에 입당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현정 후보를 돕기로 한 것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김현정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특히, 어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레이스 중단을 선언한 개혁신당 유지훈 전 예비후보는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 김현정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의 뜻을 밝혔다. 공재광, 유지훈 두 정치인의 선대위 합류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윤석열 정권 심판’과 ‘무능한 지역 정치인의‘교체’를
한민규 기자 | 22일 국민의힘 화성시병 지역 국회의원 후보 최영근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현충탑을 방문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대한민국 해안을 지키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헌신한 해군 및 해안경비대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 날은 그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평화와 안정을 감사하는 기회로, 전 국민이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하고 있다. 추모 행사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 후보는 "오늘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자유와 평화는 그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후보는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해양환경 보호는 단순히 바다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을 넘어, 우리 후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과 직결됩니다. 이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국민으로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현충탑 방
한민규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이수정 수원정 후보와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강남병 후보와 함께 수원 매탄동에 위치한 삼성전자를 찾아 수원시 재정자립도 향상 등을 위한 대책에 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방문규 후보는 "수원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메가시티가 조성된다면 34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650조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며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후보들이 힘을 모아 22대 국회에서 반도체메가시티법을 제정해 인허가 신속 처리, 인력·전력·공업용수로 대표되는 3대 인프라 조성, 규제 철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정 후보는 “수원시 재정자립도가 20년 만에 반토막이 났다. 동시에 채무비율은 상승해 지방채 상환부담이 늘어났고 인건비, 공공기관 출연금, 민간위탁 및 보조금 등 경상적 경비까지 감안하면 가용 예산이 굉장히 적어져 현상유지 밖에 못하는 상황”이라며,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메가클러스터를 수원 제2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동진 후보는 “삼성전자 사장 시절 살펴보니 수원 세입에 삼성 등이 납부하는 법인세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라며, “많은 기업들이 수원을 떠났는데, 반도체메가클러스터
한민규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하면서“화성특례시 동탄프리미엄 시대를 본격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화성시는 인구 100만을 돌파하면서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 체계 개편과 각종 인프라 확대 계획을 밝히며 특례시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영운 후보도 이에 발맞추어 “동탄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약을 통해 화성특례시 동탄프리미엄 시대를 본격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동탄2신도시는 많은 수요 대비 문화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트라이엠 파크(Tri-M Park) 조기완공 ▲동탄 예술의 전당 건립 및 화성시립 오케스트라 추진 ▲동탄 시립미술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부 직선화 상부 공원에 야외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등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형 페스티벌을 유치해 문화콘텐츠가 풍부한 동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병 권칠승 후보(민)가 총선 공약 「권칠승의 1백만 화성 프로젝트」 기배・화산편을 발표했다. 기배・화산편은 총 14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매송-진안 도시고속도로(기배 경유) 추진 ▴기배-화산 도시계획도로 확충 ▴서부우회도로-동문아파트-병점육교 앞 도로 확장 ▴화산1고 신설 추진 ▴고금산 문화공원 조성 추진 ▴정조 문화 계승 및 관광벨트 조성 ▴황토 맨발 걷기 둘레길 조성 등이다. 역내 도로망 확충 및 봉담・병점 연결을 강화하는 교통공약과 정조대왕의 유산을 활용한 역사・문화지구 조성 방안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황계동 일원 교량 신축・확장 ▴화성시 디지털 박물관 유치 ▴테니스 등 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주민의 제안이 포함됐다. 권 후보는 “기배・화산은 융건릉・용주사 등 중요 유적이 많아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커나갈 잠재력이 크다”며, “도로 확충, 고속화도로 신설 등을 통한 인근 교통거점과의 연결 강화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역사・문화의 고장으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