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화성시 을(동탄4,6,7,8,9동) 한정민 후보와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찾아 「동탄 교육 혁신안」을 건의했다. 유 후보가 건의한 「동탄 교육 혁신안」에는 동탄과 반월동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이라는 두 가지 주제, 10개 과제가 담겼다. 먼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동탄의 자랑인 동탄국제고등학교에 지역 주민 우선 선발, ▲영어 조기교육을 위한 유치원 원어민 교사 채용 지원, ▲늘봄학교 전면 확대와 함께 원어민 교사 의무 채용,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AI 선도학교 지정 확대, ▲반도체·인공지능·코딩교육 전면 실시 등 5개 과제를 건의했다. 이어,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을 위해 ▲중·고등학교 배정 합리화 및 과밀학급 해소, ▲동탄신도시, 반월동 도보 10분 내 키즈카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위치, ▲24시간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로 육아 부담 경감, ▲공공도서관이 없는 동탄2동과 반월동에 공공도서관 건립, ▲ 초중고교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 전면 실시 등 5개 과제
한민규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3일 “RE100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꽉 막힌 수출길을 확 뚫겠다”며 1호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낮춘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 원상 회복, △U형 재생에너지 벨트 조성 사업 추진, △반도체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우선 배분 등을 제시했다. 공 후보는 현대자동차 재직 시절인 2021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를 주도하고, 이듬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계열사의 RE100 가입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100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최근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을 선언하고 반도체 생산 기업에게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함에 따라, 한국 반도체 기업도 RE100에 대한 압박이 심화됐다. KDI정책대학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한국 기업이 2040년까지 RE100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반도체 수출이 30%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공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를 2030년 30.2%에
한민규 기자 | 김경한 김포시을 국회의원 후보(개혁신당)가 희망공약 시리즈 두번째로 ‘제헌절(7.17)을 국가공휴일로’ 공약을 발표했다. 제헌절은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5대 국경일이지만, 주5일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제기되었지만 아직까지 공휴일로 재지정되지 않은 상태다. 김 후보는 “한반도는 수천 년간 권력자에 의해 지배됐고, 백성의 생명과 재산은 늘 권력자의 손 끝에 달려 있었다.”라며, “1948년의 헌법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은 개인의 힘이 아니라 법이 지배하는 나라로 세워졌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헌법 제정은 기적의 시작이었고, 오늘날 우리가 이룬 번영의 튼튼한 기초가 되었다”고 밝히며, “7월 17일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이 땅에 기적의 씨앗을 심은 날을 기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한 후보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특전사 팀장으로 군 복무했다. 이후 제17.18.19.20.21대 국회에서 보좌진으로 근무하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조직본부 기획팀장 등 다양한 선거에서 역할을 했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김
한민규 기자 | 방문규 수원병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수원군공항 이전문제에 대해 민주당 책임론을 제기했다. 방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지난 20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공약을 민주당 후보들이 공통으로 공약했었는데, 이번 수원지역 후보들의 공통공약 발표에서 빠졌다며 비판했다. "'수원군공항 이전'은 안한겁니까? 못한겁니까? 안했다면 의지가 없는 것이고, 못했다면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시장, 도지사, 수원국회의원 5석, 대통령까지 모두 민주당"이었다며 군공항 이전문제에 대한 민주당의 진정성를 방 후보는 지적했다. 방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진정한 수원의 변화를 이끌것이며, 수원을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으로, 미래전략산업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한민규 기자 | 팔달구 내 중학교가 늘어나고 어린이‧여성 특화 병원이 들어선다는 청사진이 나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상까지 낙후된 팔달구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교육‧돌봄을 새롭게’ 공약을 12일 발표했다. 지난 10일 발표한 ‘원도심(수원화성)을 새롭게’에 이은 ‘새롭게’ 공약 시리즈의 두 번째다. 먼저 교육 분야로 ▲중학교 신설 ▲안심 통학로 조성 ▲초등학교 배정 기준 개선 ▲K-컬쳐특성화고 유치 등을 추진한다. 방 후보는 “도보통학 가능한 중학교가 없는 지역에 중학교를 신설하고 도시형 통합운영학교 등을 추진해 통학버스 운영을 최소화하겠다”며 “통학로 및 학교 내부에도 AI CCTV 설치 등 안전설비를 구축해 사고와 폭력을 예방하여 학생들을 안심하고 통학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돌봄 분야로는 ▲어린이‧여성 특화 종합병원 유치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어린이창의종합지원 공간 조성 ▲1인 가구(청년, 어르신) 원스탑 돌봄 체계 구축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공공시설에 스마트워크센터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 후보는 “영유아를
한민규 기자 |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은 12일(화), 이준석 당대표, 양향자 원내대표와 함께 동탄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하여 반도체 공정 현장과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박승희 CR담당 사장, 남석우 DS부문 제조·기술담당 사장을 포함하여 부사장 및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과 함께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세계 반도체산업의 동향을 점검하며,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입법과제와 각종 규제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원욱 의원은 개혁신당의 주요 공약인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과감한 연구개발을 위한 규제프리존 도입, ▲첨단전략산업 관련 미래 인재확보 방안, ▲화성과 용인을 잇는 반도체 인프라 지원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거티브 방식 규제를 도입을 비롯해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입법과제들을 제22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 우리 반도체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규제개혁과 인재확보 등 파격적인
한민규 기자 | 행전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자전거 종주길 14개 구간 1,857km에 14개팀 40여명이다. 모집된 사람들은 공무원 여비규정에 의해 일비, 식비, 숙박비, 대중교통비(선박, 항공운임 제외, KTX의 경우 일반실 기준)와 팀별 2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자전거 종주길 현장점검단은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며, 팀별로 2~3명으로 구성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1일(월)부터 3월 22일(금)까지이며 발표는 3월 29일 개별통보된다. 그리고 현장점검은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1개월)까지 이며, 점검결과 보고서는 5월 24일(금)까지 이메일로 제줄한다. 자세한 내용은 행안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민규 기자 |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 ( 갑 ), 백혜련 ( 을 ), 김영진 ( 병 ), 김준혁 ( 정 ), 염태영 ( 무 ) 후보는 12 일 오전 9 시 30 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현재의 정치경제 상황을 심각한 위기” 라고 진단하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여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 고 한목소리를 냈다 . 이어 “그간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미래를 향한 혁신에도 최선을 다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고 발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고 평가하고,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킨 민주당이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경기 남부권 중심도시 수원의 발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사통팔달 특례시 완성’ 을 들고, “수원특례시가 교통과 물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 신분당선 연장선, GTX-C 노선, 신수원선 ( 인덕원 ~ 수원 ~ 동탄 복선전철 ), 수원발 KTX 조기 개통 및 지하철 3 호선 연장 추진을 통한 격자형 철도망 완성 ▲ 경부선 철도 지하화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지난 11일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화성시 송산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송산사업단을 각각 방문하여 전용주 화안사업단장 및 김기철 송산사업단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홍 후보는 화성 지역 현안이자, 미래 사업 과제인 ‘화옹·시화지구 간척사업, 송산그린시티 조성 사업, 화성 테마파크 조성 사업’ 등 화성 서남부권의 주요 권역 개발 사업들에 대한 현황을 전달받고, 앞으로의 추가적인 발전 과제 및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 후보는 양 간담회에서 “화성 서부 해안 지역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화옹·시화지구 간척사업, 송산그린시티 및 화성 테마파크 조성사업들은 모두 화성 서남부권 주민들의 경제권과 미래가 달려 있는 화급한 지역 현안”이라며, “해당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시정(반월동, 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1호 공약으로 ‘동탄 독립’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동탄 신도시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2001년 군에서 시로 승격할 당시 19.2만명이던 화성시 인구는 2023년 연말 100만명을 돌파해 특례시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행정구가 없어 남양읍에 위치한 화성시청과 병점의 동부출장소, 동탄의 동탄출장소로 나뉘어져 행정서비스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화성시와 인접한 수원시(장안, 팔달, 권선, 영통구)와 용인시(처인, 기흥, 수지구)의 경우에도 행정구가 설치된 것에 비하면 화성시민이 행정서비스에 있어 역차별을 받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유경준 후보는 “동탄이 교통지옥, 교육은 역차별, 의료인프라 부족 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것은 결국 화성시가 100만 인구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화성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도 분시(分市)를 공약한 만큼,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화성시민의 공론화를 거쳐 중지를 모아 반월동을 포함한 동탄신도시를 동탄시로 승격
한민규 기자 |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략선거구인 화성시정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결과 전용기 비례 의원이 승리했다.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 진석범 후보와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은 경선에서 패배했다.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신설된 선거구인 화성시정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용기 의원이 출마하게 되었다. 이로써 신설된 화성정 선거구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간의 현직 국회의원 3자 대결로 압축되었다. 한편 전용기 의원은 1991년생으로 경남 마산 출신이며, 한양대학교 ERICA 총학생회장,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한민규 기자 | ‘2023년 출생·사망통계’ 결과 합계출산율 0.6명으로 장안구가 경기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한 가운데,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수원시갑[장안구])는 ‘가정이 행복한 장안구’ 공약을 발표하며 “초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먼저 <재택•원격근무 확대 및 조세지원>을 공약했다. 기업이 재택 및 원격근무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비용에 대해 세제혜택 등의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녀장려금을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높이고 부양가족공제 중 (자녀)부양가족공제금액을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가시키는 것을 포함했다. 김후보는 “원거리 출퇴근의 스트레스는 줄이고, 가족과의 시간은 늘리고, 자기개발 기회는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동시에 교통체증 감소, 탄소배출량 저감, 지역소비 활성화 효과가 덤으로 따라온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출산시 엄마와 아빠 모두 1개월 유급휴가 의무화,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육아휴직 급여상한을 15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상향, ▴초3 자녀까지 年 5일 자녀돌봄 유급휴가, ▴아이돌봄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