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기자 | 국방부는 2023년 10월 17일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제8차 사이버워킹그룹 포럼을 개최한다. 해당 포럼은 2014년부터 개최되어 이번이 8회째를 맞게된다.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총 30개국 및 1개 국제기구에서 약 180여 명의 국방사이버안보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모하마드 하산 ( Mohamad Bin Hasan ) 말레이시아 국방부장관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 KAIST ) 총장의 축사와 다니엘 볼벤 ( Daniel Wolvén ) 주한스웨덴대사의 기조연설,각국 정부 및 민간 사이버전문가의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국경적인 사이버위협에 대해 참가국 간에 상황인식을 공유하고, 이러한 사이버위협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공동 대응방안 마련 필요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기조연설을 맡은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이슈들과 스웨덴 정부의 사이버안보 정책을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체계와 파트너십 구축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
뉴스온경기 기자 |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는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관리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10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어린이집과 같은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관리가 보다 강화되고 지역 중심의 신속한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소규모 취약시설 8.2만 개중 4.6만 개를 차지하는 경로당은 노후화되고 있는 반면, 관리인력과 안전점검 부족으로 안전관리상 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에 두 부처는 ’23년부터 ’27년까지 시니어(60세+α) 3천 명 이상을 점검원으로 육성하여 18만 건 이상의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채용된 시니어 역량강화와 신뢰성 있는 점검결과를 얻기 위해 IT 기반의 스마트 점검 웹 보급, 점검역량 교육, 성과검증, DB화 등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는 경로당 점검기준 정비, 지자체에서 시니어를 채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비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점검결과, 안전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국토
뉴스온경기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가 10월 16일 세종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도 함께 참여했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지역 등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21개 기초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해 지난 6월 최종 7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예: 주민 편의시설 등)과의 연계・협력을 지원하며, 타 부처는 관련된 연계지원 사업을 활용해 돌봄·일자리·문화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2024년 신규사업 지역은 내년 1월에 관계부처 통합 공모를 시작하여 상반기 중 10곳 내외로 선정 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가지고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