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창작 준비 단계의 공연 신작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 창작준비 쇼케이스 〈쇼케이스 텐〉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 창작준비 분야 선정작 10편을 공개하는 자리로, 양일 오후 6시 30분,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예술지원’은 1997년 재단 설립 이후 매년 이어온 기초예술 창작·발표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예술인과 단체가 꾸준히 작업하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기초예술창작지원 – 공연 창작준비 트랙은 아직 무대화되지 않은 작품의 리서치·대본·음악·안무 등 준비 과정을 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공동 쇼케이스로 공유하는 트랙으로, 새로운 작품이 세상과 처음 만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 텐〉에서는 2025년에 선정된 10개 팀이 각 30분 내외의 시간으로 무대를 채운다. 같은 무대에서 연이어 발표가 이루어져 관객은 여러 작품을 비교해 볼 수 있고, 창작진은 현장에서 반응을 확인하며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뉴스온경기 |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10월29일 오전11시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홀 에서‘제21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협회 산하18개 시·군지회 회원과 장애인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1,000여명이 참석해 정보와 문화가 어우러진 포용의 축제를 펼쳤다.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은200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21회를 맞이했다. 이 대회는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정보통신기기 운용 능력과IT 전문기술을 배우고 익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 올해 대회는 지난8월에 실시된 정보화 경연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한마음축제에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금·은·동상 수상자 외에도 전국대회 대상으로 국회의장상 엑셀 부문 조미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파워포인트 부문 이현숙,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문서작성 부문 김명숙 등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들을 포함해 총30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 내 장애인 정보화 발전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2025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성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여 대상은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로, ‘화재예방’을 주제로 한 손그림 포스터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 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이며,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점(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한다. 또한, 우수작품 2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심사를 거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과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는 오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2025 경기 김치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김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기 김치페스타’에서는 전국김치경연대회, 김장나눔행사, 이색김치체험전, 어린이 김치피자체험, 명인김치판매전, 전통주판매전, 농특산물 판매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김치경연대회는 경기농산물로 만든 이색 김치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김치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나눔행사는 참가자가 직접 김치를 담가 2kg은 가져가고 5kg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색김치체험전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전라·강원·충청 지역의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이 운영되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김치바게트피자 만들기가 열려 어린이들이 김치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
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1월부터 한달간 초등학교 2학년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가족 프로그램 〈인공지능과 얼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승백·김용훈 작가 기획으로, 인공지능(AI)이 ‘얼굴’을 인식하는 방식을 활용해 새로운 시각으로 얼굴을 표현해 보는 그림 워크숍이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어린이들이 기술을 단순히 사용하는 소비자가 아니라 ‘탐구자’로서 경험하도록 돕는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 〈인공지능과 얼굴〉은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인공지능의 인식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이 얼굴을 인식하는 방식을 직접 실험하고, 그 과정을 통해 ‘얼굴이란 무엇인가?’를 새롭게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이 인식할 수 있을 만큼 ‘못생기게’ 얼굴을 그리는 〈못생긴 얼굴〉, 인공지능이 인식하지 못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얼굴 없는 초상화〉 등 두 가지 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의 시각적 사고 방식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얼굴을 새롭게 창조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n
한민규 기자 |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11월 4일(화)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수행대학 중 하나로 추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한신대는 경기대, 협성대와 함께 컨소시엄형 RISE 대학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매년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대-한신대-협성대 컨소시엄은 ‘지역을 혁신하는 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공동 비전을 바탕으로, 각 대학의 특화 역량을 결집해 지자체-산업-대학이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축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신대는 AI·SW기반 지능형 제조 분야의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융합형 혁신 인재 양성과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미래지향적 교육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신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웹 AI 코디네이터 개발 △자동화 AI·SW 모델 개발 및 적영 △가상 교육·창업지원 플랫폼 개발 △지능화 뿌리기술 교과과정 개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선미 한신대 RISE사업단장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통 뿌리산업의 첨단화·고부가가치화 정책에 맞춰, 뿌리산업이 국가 산업의 근간을 넘어 미래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분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도 적극적으로
한민규 기자 | 오산문화원(원장 정진흥)은 지난 11월 3일 제20회 오산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을 오산문화원 독산홀에서 개최했다. 공모를 통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한 오산청소년문학상은 오산문화원이 2005년부터 시작하여 벌써 20회째에 이르렀다. 공모자격은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작년보다 100여 편이 더 많은 총 348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총 28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김한나(대호중1)의 시부문 ‘시골, 여름, 조용한 풍경’이 선정되었으며, 문예빈(운천고2)의 소설 ‘단칸방’과 송지민(대호중2)의 수필 ‘깜장 삼촌’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오산문화원 정진흥 원장은 “청소년 여러분의 글이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수상이 끝이 아닌, 더 큰 시작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오산문화원은 문화토양 속에서 여러분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나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제20회 오산청소년
뉴스온경기 | 경기도와 ‘다보스 포럼’으로 유명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 함께 선정한 한국 대표 스타트업과 국내 대표 유니콘 기업, 세계적 창업투자회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7일 세계경제포럼과 공동으로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Korea Innovators Community Summit)’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경제포럼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 대표 혁신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초의 공식 행사다. 세계경제포럼 혁신가 커뮤니티에 소속된 한국 기업과 함께 국내 유니콘 기업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상호 성장과 글로벌 유니콘으로의 도약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주요 리더들과 세계적 창업투자회사(글로벌 벤처캐피털.VC)도 함께 참여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전에 진행되는 포럼에는 유니콘 기업인 야놀자, 루닛에서 패널로 참여해 창업자 관점에서 글로벌 확장 전략을 논의한다. 이어 업스테이지
뉴스온경기 |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 2025)’가 수출 계약 추진 3천억 원을 넘기며 막을 내렸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지페어 코리아 2025’는 ‘잘 사면 잘 산다(Buy Better, Live Better)!’를 표어로 한국 중소기업의 높은 품질, 이른바 ‘프리미엄 K-브랜드’로 내세웠다. 바이어들이 쉽게 상담과 구매가 가능하도록 국내 수출 중소기업 502개 사, 572개 부스를 뷰티·패션,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테크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운영했다. 한국에 대한 해외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지페어에는 45개국에서 811명의 전문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이중 해외 바이어가 606명으로 역대 대회 중 가장 해외바이어의 비중이 높았다. 이에 3,717건의 수출 계약추진과 함께 계약추진 금액은 3,003억 원(2억 1천만 달러)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G-FAIR를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K-컬쳐 움직임에 맞춰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인
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행사가 지난 11월 2일, 오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모여 반려견 동반 탐방 시 유의사항과 경기옛길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반려동물 매너 캠페인과 유기견 입양 홍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후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 맑음터 공원에서 단체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 인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산책 문화를 실천할 수 있었고,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을 잇던 주요 길
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한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5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경기도미술관의 문화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이들 30명이 신청했으며, 10주간 현대미술 이론과 실무교육, 필드트립 등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매주 수요일 수강했다. 수료 조건은 교육 과정 80%이상 출석이며, ▶전시해설 스크립트 심사 합격 ▶시연 심사 통과를 할 경우 전시 해설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총 23명이 교육 과정을 최종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추후 경기도미술관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문화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양질의 강의를 통해 전시해설사가 되기 위한 학습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경기도미술관의 문화자원봉사자는 단순 자원봉사자가 아닌 미술관과 일반 관람객의 가교 역할을 한다”며, “관람객의 현대 미술 감상을 위해 문화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첨단기술 산업의 혁신전략과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25 디지털퓨처쇼’가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가올 변화를 읽고 미래를 주도하는’ 첨단 기술산업과 최신기술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 칼리버스, 영인모빌리티, 모비어스 등 메타버스와 로보틱스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을 비롯해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25년 디지털퓨처쇼’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미래성장산업 대표 전시·상담회다. 도내 유망 기업들이 참여해 수출·구매·투자상담회, 바이어 미팅, 컨퍼런스 등 다양한 기업간 거래(B2B)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롯데 칼리버스’는 공식 런칭을 앞둔 가상현실(VR) 앱과 스마트폰용 3D 변환 필름, 전용 앱을 통해 실감형 몰입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인모빌리티에서는 중국 유니트리(Unitree)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