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 11월 14일 화성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화성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자살률이 증가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전반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화성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4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의지를 함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신속 대응 체계 강화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및 지원 체계 확립 ▲지역 특성에 맞는 위기 대응 전달체계 운영 ▲정신건강전문요원·경찰·소방 합동 출동 체계 구축 등이다. 화성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초기 대응부터 안전 확보, 후속 조치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정신건강을 보호하는 데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경찰과 함께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며 “화성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0월 7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따뜻한 동행 경기119”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일 119원을 기부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고문수 화성소방서장과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지회장 등 소방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향후 공동으로 진행할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으며, 양측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가치있는 기부에 동참해주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은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평택에 과학고 유치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난 21일에 토론회를 개최한 김현정 국회의원(평택병)이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의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평택시·평택교육지원청 업무협약식을 함께 하고, 경기남부 과학고등학교의 평택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3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장은 김현정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특수목적고인 과학고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과학고 유치를 위한 주된 업무협약 내용은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평택시·평택교육지원청 협의체 구성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 등이다. 김 의원이 지난달 21일 국회에서 가진 ‘평택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이어 이날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공모에 참여하기 위한 행정적 준비를 위해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현정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장은 평택시가 경기남부 과학고가 들어설 수 있는 최적지라고 입을 모으고 평택시의 특장점을 살려서 과학고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실제로 반도체, 미래차, 수소에너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