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31일,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과 어린이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계기로,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통해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노력이 이루어졌다. 방학 전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방학이 시작된 이후에는 늘봄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소방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조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은 개학 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은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추고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응법을 익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29일, 구조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민간인 박혜욱씨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유공자로 선정하고, 화성소방서 서장실에서 소방서장 유공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혜욱씨는 지난 6월 25일, 출근을 하기 위해 화성시 청계동을 지나던 중,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투신 소동을 목격하고 119신고, 경비실에 상황 전달, 주변 사람들에게 상황전파 후, 해당 아파트 호실 방문하여 투신자를 구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구조는 1초 단위로 상황이 바뀔 수 있는 급박한 순간에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박 씨는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위험한 상황 속에서 투신자 구조를 위한 결단력 있는 행동을 보였다. 그의 빠른 대응 덕분에 귀중한 생명이 구해졌으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화성소방서장은 “구조 현장에서 보여준 신속한 판단과 용기있는 행동이 인명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몸이 먼저 움직였다는 유공자분의 마음가짐에 존경을 표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7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사고 위험 지역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재구 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 예방과 비상 대응 시스템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지역으로는 △보통리 저수지 인명구조함 △병점동 반지하 침수 우려 지역 △황계동 배수펌프장 △삼미천 등 사고 위험 지역을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 내용으로는 ▲인명구조함 위치 및 사용 가능 상태 점검 ▲반지하 주택 침수 시 대처 방안과 피난 경로 점검 ▲배수펌프 작동 상태, 수문 개방 및 패쇄 절차 확인 ▲ 급류 위험 및 수위 상승에 따른 사고 예방 현장 점검 등이 포함됐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호우로 인한 사고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다” 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안점 점검을 통해 예기치 않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소방서는 16일 호우주의보 발령 및 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지원반을 가동중이며, 호우특보 해제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의료계,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소방정책을 개발하고 민·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재난 안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회의는 장재구 소방서장과 정책자문위원장, 그리고 위원 및 관계자 32명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대책 ▲소화기 사용법 홍보 확대 필요성 논의 ▲화성 지역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장재구 서장 취임 후 첫 번째로 열린 회의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머리를 맞대고 화성시에 걸맞는 소방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8월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를 정착·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법」제16조 제1항 각 호 위반행위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 수립하여 종업원의 정기적 소방교육·훈련 실시, 최근 3년간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업소는 ▲도지사·소방서장 표창 수여 및 화재안전조사·안전교육 면제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배부 및 부착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제도는 업주들에게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중이용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폴리에틸렌폼(PE폼) 발포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에틸렌폼은 열가소성 수지를 발포시켜 단열재나 포장재로 사용되는 소재로, 발포 과정에서 고온 장비 사용, 휘발성 가스 발생, 가연성 가루 비산 등의 위험 요인이 많아 화재에 특히 취약하다. 실제로 2024년 2월 19일 이천 소재 PE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응 2단계가 발령되었으며, 2025년 6월 11일 용인소재 공장 화재에서는 중상 2명, 경상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실제 사고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PE폼 공장화재 안전수칙으로는 ▲기계적 환기시스템 설치(하향식 배기) ▲접지설비, 정전기방전장치 설치 ▲숙성실 내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 ▲LPG위험성 및 정전기·스파크 화재 교육 등이 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PE폼 발포 공장은 화재 시 순식간에 전소될 수 있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들이 사소한 방심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전기차, 수소차 화재에 대한 현장능력 강화 및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친환경차 특별구조훈련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급증하는 친환경차 보급에 따라 증가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수소차 폭발 위험 등 특수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현대자동차 수원지점에서 초빙된 3명의 강사가 참여하여 훈련의 질을 한층 높였다. 훈련 내용으로는 ▲친환경 차량의 이해와 식별방법 파악 ▲고전압 안전장치 안내 및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확인 ▲비상전원차단을 통한 고전압 시스템 비활성 방법 숙지 ▲친환경차량 사고 대응절차 및 현장 대응절차 숙지 ▲관통형 방사장치(EV드릴랜스) 등 전기차 대응장비 숙달훈련 등이 포함됐다. 훈련에는 현장지휘단, 향남119안전센터, 구조대 등 23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차량을 활용한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친환경차는 기존 차량과 다른 위험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상황별 맞춤형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화재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구 폐쇄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는 피난·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 장애물 설치, 변경하는 등 위반행위를 시민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민과 함께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 3년 비상구 신고포상제 신고건수는 2023년 1,699건, 2024년 623건 25년 5월까지 440건으로 나타났다.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시 확인 절차를 거쳐 월 최대 25만원 포상금이 지급된다. 1인당 월 최대 5건까지만 포상이 지급이 가능하다. 신고 가능한 내용으로는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행위 ▲피난·방화시설 장애물 설치행위 ▲피난·방화시설 용도장애 등이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시 생명을 구하는 생명의 문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강소방관 포함 15개 종목중 생활안전분야에서 전국 1위를 따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 주관으로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19개 시·도 대표 소방대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현장활동 능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생활안전분야는 구조역량과 장비조작, 상황대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목으로, 화성소방서는 뛰어난 팀워크와 실전 같은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화성소방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과 자체 평가를 통해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화재와 구조·구급 외에도 일상 속 안전을 책임지는 생활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생활안전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만큼, 이번 수상은 지역 안전에 대한 화성소방서의 헌신과 노력이 인정 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6월 9일 오후 2시, 화성시 병점역 일대에서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15명과 진안 남·여 의용소방대 10명이 참여했으며, 화성동부경찰서 순찰자를 선두로 병점역 일대를 순회하며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 불시 출동 ▲긴급차량 양보 운전, 소방용수 주변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도로 여건 및 출동로 확인을 통한 신속 대응 능력 향상 등이다.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 관련 홍보물을 직접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시민 참여형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양보 운전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한 출동 여건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6월 9일 오전 10시, 김태형 경기도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을 비롯해 소방정책자문위원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태형 도의원은 서장실에서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후,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공식 위촉식에 참여했다. 위촉식에서는 화성소방서 기본현황 및 주간업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1일 명예소방서장 수기결재가 이어지며 현장 경험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일정에서는 ▲청사 순시와 소방차량 전시참관 ▲드론 시연 ▲심폐소생술 체험 ▲이동안전체험 차량 참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태형 도의원은 “1일 명예소방서장 활동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방 인력 확충, 안전체험 교육 확대 등 소방인프라 강화에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열린 소통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지난 6월 1일 새벽 1시 27분경, 화성시 영천동의 한 주택가에서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에 대한 긴급 신고를 접수했고, 목동2구급대(소방장 임규택, 소방사 문성환, 조은수)는 병원 수용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현장 분만을 실시해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도왔다고 밝혔다. 해당 임산부는 38주 만삭 상태로, 짧은 간의 진통과 양수 파수 증상을 보이며 출산이 임박한 상황이었다. 즉시 출동한 구급대는 관내 병원 여러곳에 수용 가능 여부를 문의했지만 병상 부족 등의 사유로 불가 통보를 받았다. 구급대는 산모와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분만 상황을 확인한 뒤, 의료지도센터와 연결하여 구급차 내 분만을 결정했다. 새벽 1시 44분경, 구급차에서 건강한 신생아가 출산됐으며, 상황실의 지원을 받아 수용 가능한 병원을 확보해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예기치 못한 출산 상황속에서도 구급대원들이 침착하게 대처해 산모와 아기 모두 무사히 보호할 수 있었다.”며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