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40명과 함께 ‘나만의 향기로 만드는 힐링 아이템’을 주제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고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행사로, 자신만의 아로마 비누와 향수 등을 만들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청소년은 “향을 고르고 만들기에 집중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었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완성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진효녀 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삶의 에너지를 채우고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