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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MZ 노조’정책 토론회 개최한다

- 8일 <청년에게 묻는 정책 토론회 1탄> ‘요즘 노동정책, 맘에 안들죠?’ 토론회 개최 예정
-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 쿠팡 노조,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 등 MZ 노조 모두 모여
- 김은혜 의원 “노봉법, 새벽배송 금지 등 기득권 노조 정책 탈피하고 정책 대안 제시할 것”

한민규 기자 |

김은혜 국회의원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분당을)이 ‘MZ 노조’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은혜 의원은 오는 12월 8일 월요일 오전 9시 40분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청년에게 묻는 정책 토론회 1탄> ‘요즘 노동정책, 맘에 안들죠?’」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와 공동으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송시영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 비대위원장, 정진영 쿠팡 노조위원장, 홍성기 쿠팡 노조 부위원장, 최연욱 쿠팡 노조 사무국장, 임현웅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 부위원장, 정운용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 사무처장 등 ‘MZ 노조’ 지도부들이 다수 참석한다.

 

8일 예정된 토론회에서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노란봉투법 강행, 새벽배송 금지 추진, 양대 기득권 노조 중심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 및 불공정한 지원 구조에 대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 실제로 필요한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은혜 의원은 “청년의 절망을 먹고 사는 나라엔 희망이 없다. 청년을 등진 나라엔 내일이 없다. 기득권 노조가 우선순위, 청년은 후순위인 이재명 정권에서 국민의힘이 청년의힘이 되어야 한다.”라며

 

“8일 토론회를 시작으로 ‘청년에게 묻는 정책 토론회’를 각 분야에 걸쳐 연속적으로 실시해 소외된 청년들의 진짜 목소리를 국민의힘 정책의 중심에 담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