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규 기자 |
박태경 화성특례시장 출마 예정자(국민의 힘)는 지난 2월 3일, 정부(국방부)가 검토 중인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논의와 관련해 “국군 사관 대학교의 최적 입지는 화성특례시”라며 “화성을 대한민국 안보와 국방 엘리트 교육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박 출마 예정자는 “국군 사관 대학교 설립과 이전은 단순한 교육기관 이전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의 국방 엘리트 인재 양성과 국가 안보 전략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국가 과제”라며 “이 중대한 전환의 무대가 화성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는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의 통합하여 새로운 국군 사관 대학교를 새롭게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금년도 1월 18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한국국방연구원에서 해당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법이 따라줄 때 2년 내 가능하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박 출마 예정자는 화성이 국군 사관 대학교 유치에 적합한 이유로 ▲대규모 용지 확보 가능성 ▲서해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 ▲해군 및 공군 훈련 시설과의 연계 가능성 ▲수도권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점, 무엇보다 국가 소유에 토지 활용이 가능한 부지가 존재한다”라며 “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 효율성과 속도 측면에서 큰 강점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해와 인접한 화성의 지리적 특성은 해군 훈련과의 연계를 가능하게 하고, 인근 평택의 공군 기지와도 접근성이 뛰어나 3군 통합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에 매우 유리하다”라며 “이는 단순한 공간 이전이 아닌, 미래형 국방 교육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밝혔다.
박 출마 예정자는 국군 사관 대학교 유치가 화성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도 강조하며 국가 안보 핵심 시설 유치는 단기적인 지역개발 사업이 아니라, 도시의 위상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라며 “교육·연구·첨단기술과 국방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화성의 도시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서부권 발전과 관련해 “서부권은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발전 동력이 부족했던 지역”이라며 “국군 사관 대학교와 같은 국가 단위 핵심 시설 유치는 서부권 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형성하고, 동․서 간 격차를 해소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출마 예정자는 향후 추진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이 사안은 행정의 영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공동에 과제”라며 “시장에 당선될 경우 즉시 ‘국군 사관 대학교 화성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정부, 국회, 관계 기관과의 체계적인 협의와 유치 활동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태경 출마 예정자는 “지금은 화성의 미래 위상을 결정지을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화성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보와 엘리트 교육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고, 시민에게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