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성공원(영통구 동탄지성로 520)에서‘제11회 망포2동 국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장동부터 개최한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이한 망포2동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주민들의 눈과 마음이 함께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축하공연과 주민 참여형 랜덤플레이댄스 경연, 먹거리 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망포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망포2동 단체협의회 및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구청장, 기관·단체장 등 내빈들도 함께 자리해 축제를 빛내주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국화예술제로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매봉공원에서 ‘2025 매투라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힐링캠프’ 색소폰 동호회와 라인댄스·스포츠댄스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으며 관내 학교(산남초, 원천초, 동수원중) 청소년 동아리 3팀의 특별무대와 일반 주민 10팀이 참여하는 가요경연대회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매투라미 축제는 가요경연대회를 새롭게 도입해 총38팀이 접수했으며, 예선을 거쳐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최우수상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초청가수 나운하의 공연과 신비로운 마술쇼와 경품 추첨 행사를 마련하여 참여 주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경기도 농산물직거래판매 부스와 다양한 체험 부스, 각 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장터가 함께 운영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풍성한 가을 축제를 만끽할 수 있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경기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유소년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통구 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300여명으로 구성된 30여개의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했다.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가족들이 운동장을 가득 채웠고, 경기는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 나아가 유소년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축구의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의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회관계자 및 동호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소년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축구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양시 만안구·동안구보건소는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보건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건강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I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융합 방문건강관리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맞춤형 대면·비대면 맞춤형서비스다. 보건소는 기초 건강면접조사 및 건강사정을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활동량계 등을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가 보일 경우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만안·동안구보건소의 전문인력 방문간호사 16명은 건강취약계층 5,915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고혈압,당뇨병,뇌졸중 등) ▲노인집중관리(허약·낙상관리,치매·우울검사) ▲허약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폭염·한파기간 건강모니터링 ▲재가암환자 관리 ▲지역사회자원 운영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운영 등 맞춤형 방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부합하는 맞춤 사업 운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시청 앞 세종로 은행나무 가로수 22주에 낙과 수집기를 시범 설치했다. 세종로 은행나무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해주는 단풍이 아름다운 가로수지만 은행나무 암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는 거리의 지뢰라고 불릴 만큼 악취가 심하여 보행자와 주변 상가에 민폐를 끼치고 있다.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하고, 미세먼지 흡수 능력까지 뛰어나 가로수로는 최적화된 수종이지만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의 경우 가을철 거리의 골칫거리로 전락해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는 신규 식재 시 수나무를 선정하여 식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는, 낙과 수집기 설치는 초기 비용은 많이 들지만 재사용이 가능한 재료로 장기적으로 은행나무를 관리하는 데 효율적인 방법으로 경관성과 시민 편의를 고려한 가로수 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낙과 수집기 설치를 지켜본 택시 기사분께서도 대기하는 장소에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져 항상 악취에 시달렸다며 매년 설치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뉴스온경기 |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축제 실행계획 설명과 질의시간, 여주시 주요 협조부서의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장의 당부사항으로 마무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차와 교통안내 인력 확보,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바가지요금 근절, 여주 농특산물 홍보와 관련 단체의 주도적 참여, 출렁다리 등 시설물 안전점검, 화장실 등 편의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낙화놀이와 황포돛배의 여주 전통문화와 여주쌀, 고구마와 같은 여주의 풍요로운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어울어진 가을 대표 축제로, 지역의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여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기 대표 관광 축제다.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지난 10월 23일, 여주시 쌀 캐릭터 ‘미돌이’와 하트를 모티프로 한 ‘여주쌀 사랑 포토존’ 설치를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남한강 출렁다리 빛의 공원 강변 방향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토존은 여주쌀의 브랜드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경규명 시의원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현태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권순우 쌀연구회 회장 ▲임형선 쌀산업특구위원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순열 농정과장 ▲이상휘 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장이 참석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가 쌀 산업특구임에도 여주쌀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없어 늘 아쉬웠다”며, “남한강 출렁다리 인근에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포토존 형태로 설치하게 되어 뜻깊다. 설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이충우 시장님과 이순열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자인 및 설치를 총괄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 환경수호단 ‘칠보산지킴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칠보산지킴이는 고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동 대표 마을축제인 '어울림마당'에서 △체험부스 지원 △취타대 행진 참여 △‘자동차 없는 날’ 프로그램 지원 △축제장 환경미화 활동 등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활동에 참여하면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도 생기고 나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이번 칠보산지킴이 활동은 '어울림마당'과 함께 진행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마무리됐다”라며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서 지난 25일 청명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금곡동 대표 축제인 ‘제3회 금곡동 어울림마당’을 어울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금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여름부터 많은 자치위원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축제 방문객 4,000명을 목표로 준비한 만큼 종합선물세트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고, 예년보다 축제를 즐길 요소가 더 많았기에 축제장인 어울림공원도 주민과 방문객들로 꽉 차는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장의 무대가 비지 않도록 종일 쉬지 않고 펼쳐진 무대 공연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280여명 공연 - 14개 외부 초청팀 공연(초청가수 : 임다운) ▸탄소중립‧기후변화 체험,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등 12개 체험‧전시 부스 ▸대규모 벼룩시장 및 먹거리 장터 ▸인생네컷(스티커 사진 촬영), 차 없는 놀이터 등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대회, 주민 노래자랑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수원 대취타단의 취타대 행진과 공연 등 축제의 어린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중국한의원과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및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당뇨질환이 있는 건강관리 대상자에게 한방의료서비스(당뇨 관련 약침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건강상담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재환 위원장은 “이법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되찾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국한의원 이훈석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 건강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딥페이크 등 허위영상물 유포 및 불법촬영물 등을 이용한 협박·강요 피해자가 형사 소송 절차에서 신속하게 배상명령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허위영상물을 반포하거나 촬영물을 이용하여 협박·강요한 자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처벌받을 뿐,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피해배상을 받기 위해서는 그와 별개로 민사소송을 따로 진행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쏟아야 하는 시간, 비용, 정신적 소모가 상당했다.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이 대표발의한 본 개정안은 소송촉진법에 딥페이크 및 불법촬영물 등 협박·강요 범죄를 추가하여 배상명령의 대상에 포함시켰다. 피해자들이 불필요한 민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형사 절차에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개정안이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겪은 피해자들의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권칠승 의원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거나 허위영상물을 제작하는 행위는 피해자의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이번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세류사거리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와 1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유동인구가 많은 세류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우리동네 환경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 인식을 제고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깨끗한 세류2동을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변영호 동장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이다”라며,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