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부천시가 이달부터 3월 말까지 두 달 동안 관내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 앞서 시는 지난 15일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원활한 재활용품 수집 노인 전수조사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폐지수집노인 전수조사 계획’을 공유하고, 그간 부천시에서 추진한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 대한 현황조사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 대한 조사 방향과 계획도 논의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별 재활용사업장(고물상), 지역 주민 등을 통해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통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 다양한 지역 인력을 활용해 전수조사와 맞춤형 복지정책 연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정미연 부천시 노인복지과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취약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는 지난 15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8, 9, 10대 가산면분회 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분회장 이취임식에는 이임하는 제8, 9대 이용근 분회장과 취임하는 제10대 조도행 분회장을 축하하고자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각 읍면동 분회장, 가산면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은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사에서 이용근 분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분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각 마을 경로당 회장님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 가산면 노인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사에서 조도행 분회장은 “전임 분회장님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힘쓰겠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5일 시장집무실에서 연임이 결정된 포천시 농업재단 석영환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석영환 대표는 지난 2023년 8월 1일 농업재단 제2대 대표로 취임했다. 석영환 대표는 전 대표이사의 잔여임기를 마치고 2024년 2월 15일부터 2026년 2월 14일까지 2년간 연임하게 됐다. 석영환 대표는 “포천시 농업재단 대표이사로서 포천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농업재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임기동안 포천 농업과 포천시 농업재단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신관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023년 7월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해 추진중에 있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이윤행 복지환경국장, 양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련 부서장, 대진대학교 환경공학부 김명운 교수, 전미애 교수 외 3명의 외부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2024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해 포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로 구성된 참석 외부위원과 관련 부서장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용역사 ㈜에코파이로부터 계획의 개요, 포천시 기후변화 대응여건,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비전 및 목표, 부문별 세부이행 계획,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이현호 부시장의 주재로 함께 논의하고 자문했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40%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전화 한 통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포천시 민원콜센터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대표전화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에 대해 전문상담원이 신속, 정확하게 응대해 시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시스템으로,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오는 3월 14일까지 1달간 시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야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시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민원콜센터는 일반민원, 복지, 세정, 교통, 문화, 관광, 생활민원 등 단순․반복적인 민원에 대해 안내하며, 인·허가, 진정민원 등 절차와 과정이 복잡한 민원은 담당공무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연결해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운영이 끝나고 정식으로 개소하는 오는 3월부터는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납부금액 및 미납액, 납부계좌 안내가 가능하며, 5월에는 각종 세금을 비롯한 주정차 과태료, 세외수입에 대한 금액 및 납부계좌 안내까지 상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nb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이 무료법률상담 및 우리노무사 상담 등 행정서비스를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공유서비스는 광명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공공자원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시민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일상에서 필요한 법률 및 노무 상담 등 행정서비스는 물론 공공캠핑장, 공공웨딩홀, 체육시설, 회의실, 전시장 등 각종 대관시설 예약이 가능하다.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학습 강좌, 강습에서 가정에서 필요한 전동드릴 등 생활공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주차장, 휠체어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자원을 발굴하고 공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경기공유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3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은 바 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광명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인 ‘희망체인지홈즈사업과 ‘온정나눔세탁소’를 운영한다. 희망체인지홈즈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전등과 수도꼭지 교체 등 소규모 수리, 정리 수납과 청소, 소독방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정나눔세탁소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 운영 사업이다. 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와 대형 이불 빨래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세탁물을 직접 방문 수거하고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거점 지역(8개소)에서 세탁한 후 집까지 배달해 준다. 소규모 수리 지원은 주 5회(월~금), 정리 수납과 청소는 주 3회(월, 수, 목)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방역소독 서비스와 온정나눔세탁소는 연중 실시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지역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홍보를 강화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광명시는 올해 꿈샘교실, 교육나눔운동, 생일 케이크 지원, 가족상담 지원, 맞춤형 학습지원 등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학원연합회,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중앙마인드심리상담센터 등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정책 목표이다. 우선 꿈샘교실 사업은 부족한 학습 성취도를 보완하고 예능 분야 재능을 키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6~12세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120여 명이 수혜 대상이다. 광명시와 광명시학원연합회가 학원비를 각각 40% 지원하며, 광명시학원연합회 소속 21개 학원이 참여한다. 교육나눔운동 사업은 광명시학원연합회 소속 학원에서 저소득 초‧중‧고학생들에게 1년간 무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8년 1차 협약 이후 현재까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팔달구 소재 Sh수협은행 인계동지점이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또 한 번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수협은행 인계동 지점은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생필품(라면, 세제, 휴지 등)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협은행 인계동지점 관계자는 “더 많이 준비해 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다. 소소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길 인계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는 수협 인계동지점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팔달구 우만1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실버 체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수원시체육회 전문 생활체육지도사의 지도하에 노년층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3시 40분까지 40분씩 총 14회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버체조교실은 걷기체조, 체력강화운동 등의 신체적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며 우울감 해소 및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모집대상은 정상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기초생활수급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단, 최근 3개월 이내에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수술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유선접수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최종 대상자 선정 시, 2월 29일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5일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을 펼쳤다.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고 건전한 생활로 지도하기로 의기투합한 16명의 어벤져스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지도위원들은 화서 5거리, 시장을 중심으로 3개 조로 나뉘어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 및 리플렛 홍보를 실시했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만19세 미만)에게 유해약물이나 물건 판매시 나이와 본인 여부 확인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자 연령 확인 ▲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문구 출입구 부착 확인 ▲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영업장 부착 확인 등을 집중 홍보했다. 정하익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우리 지도위원들이 똘똘 뭉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나라의 기둥인 청소년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동에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에 아끼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5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1운동 당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유관 기관장,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헌화, 독립선언문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양주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3.1운동 당시를 재연하는 뮤지컬 ‘그날, 그 함성소리’, 당시 상황에 맞는 복장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을 거쳐 승리교사거리를 지나 다시 공원으로 오는 ‘거리만세행진’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3.1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선열들의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