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은 12일(화), 이준석 당대표, 양향자 원내대표와 함께 동탄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하여 반도체 공정 현장과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박승희 CR담당 사장, 남석우 DS부문 제조·기술담당 사장을 포함하여 부사장 및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과 함께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세계 반도체산업의 동향을 점검하며,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입법과제와 각종 규제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원욱 의원은 개혁신당의 주요 공약인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과감한 연구개발을 위한 규제프리존 도입, ▲첨단전략산업 관련 미래 인재확보 방안, ▲화성과 용인을 잇는 반도체 인프라 지원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거티브 방식 규제를 도입을 비롯해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입법과제들을 제22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 우리 반도체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규제개혁과 인재확보 등 파격적인
한민규 기자 | 행전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자전거 종주길 14개 구간 1,857km에 14개팀 40여명이다. 모집된 사람들은 공무원 여비규정에 의해 일비, 식비, 숙박비, 대중교통비(선박, 항공운임 제외, KTX의 경우 일반실 기준)와 팀별 2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자전거 종주길 현장점검단은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며, 팀별로 2~3명으로 구성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1일(월)부터 3월 22일(금)까지이며 발표는 3월 29일 개별통보된다. 그리고 현장점검은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1개월)까지 이며, 점검결과 보고서는 5월 24일(금)까지 이메일로 제줄한다. 자세한 내용은 행안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민규 기자 |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 ( 갑 ), 백혜련 ( 을 ), 김영진 ( 병 ), 김준혁 ( 정 ), 염태영 ( 무 ) 후보는 12 일 오전 9 시 30 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현재의 정치경제 상황을 심각한 위기” 라고 진단하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여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 고 한목소리를 냈다 . 이어 “그간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미래를 향한 혁신에도 최선을 다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고 발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고 평가하고,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킨 민주당이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경기 남부권 중심도시 수원의 발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사통팔달 특례시 완성’ 을 들고, “수원특례시가 교통과 물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 신분당선 연장선, GTX-C 노선, 신수원선 ( 인덕원 ~ 수원 ~ 동탄 복선전철 ), 수원발 KTX 조기 개통 및 지하철 3 호선 연장 추진을 통한 격자형 철도망 완성 ▲ 경부선 철도 지하화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지난 11일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화성시 송산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송산사업단을 각각 방문하여 전용주 화안사업단장 및 김기철 송산사업단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홍 후보는 화성 지역 현안이자, 미래 사업 과제인 ‘화옹·시화지구 간척사업, 송산그린시티 조성 사업, 화성 테마파크 조성 사업’ 등 화성 서남부권의 주요 권역 개발 사업들에 대한 현황을 전달받고, 앞으로의 추가적인 발전 과제 및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 후보는 양 간담회에서 “화성 서부 해안 지역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화옹·시화지구 간척사업, 송산그린시티 및 화성 테마파크 조성사업들은 모두 화성 서남부권 주민들의 경제권과 미래가 달려 있는 화급한 지역 현안”이라며, “해당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시정(반월동, 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1호 공약으로 ‘동탄 독립’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동탄 신도시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2001년 군에서 시로 승격할 당시 19.2만명이던 화성시 인구는 2023년 연말 100만명을 돌파해 특례시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행정구가 없어 남양읍에 위치한 화성시청과 병점의 동부출장소, 동탄의 동탄출장소로 나뉘어져 행정서비스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화성시와 인접한 수원시(장안, 팔달, 권선, 영통구)와 용인시(처인, 기흥, 수지구)의 경우에도 행정구가 설치된 것에 비하면 화성시민이 행정서비스에 있어 역차별을 받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유경준 후보는 “동탄이 교통지옥, 교육은 역차별, 의료인프라 부족 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것은 결국 화성시가 100만 인구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화성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도 분시(分市)를 공약한 만큼,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화성시민의 공론화를 거쳐 중지를 모아 반월동을 포함한 동탄신도시를 동탄시로 승격
한민규 기자 |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략선거구인 화성시정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결과 전용기 비례 의원이 승리했다.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 진석범 후보와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은 경선에서 패배했다.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신설된 선거구인 화성시정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용기 의원이 출마하게 되었다. 이로써 신설된 화성정 선거구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간의 현직 국회의원 3자 대결로 압축되었다. 한편 전용기 의원은 1991년생으로 경남 마산 출신이며, 한양대학교 ERICA 총학생회장,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한민규 기자 | ‘2023년 출생·사망통계’ 결과 합계출산율 0.6명으로 장안구가 경기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한 가운데,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수원시갑[장안구])는 ‘가정이 행복한 장안구’ 공약을 발표하며 “초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먼저 <재택•원격근무 확대 및 조세지원>을 공약했다. 기업이 재택 및 원격근무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비용에 대해 세제혜택 등의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녀장려금을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높이고 부양가족공제 중 (자녀)부양가족공제금액을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가시키는 것을 포함했다. 김후보는 “원거리 출퇴근의 스트레스는 줄이고, 가족과의 시간은 늘리고, 자기개발 기회는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동시에 교통체증 감소, 탄소배출량 저감, 지역소비 활성화 효과가 덤으로 따라온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출산시 엄마와 아빠 모두 1개월 유급휴가 의무화,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육아휴직 급여상한을 15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상향, ▴초3 자녀까지 年 5일 자녀돌봄 유급휴가, ▴아이돌봄서비스
한민규 기자 |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공영차고지를 찾아 업계 종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교통 공약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11일 새벽 5시경 파장동에 위치한 수원여객운수 북부 차고지를 찾아 이른 시간부터 첫차 운행을 준비 중인 기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김 의원이 버스 차고지를 찾은 것은 이달 들어서만 2번째로, 평소 장안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이 교통문제라는 평소 인식을 드러낸 행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의원은 “기사님들은 이른 새벽 시작되는 장시간 노동은 물론이고, 퇴근 때까지 커피 한잔은커녕 화장실 한번 갈 시간조차 갖기 어렵다”면서 “이 같은 현실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에 대한 위협으로 이어진다”고 우려했다. 이어 “원인은 단일사업장에 있는 게 아니라 부족한 공적 역할에 있다”면서 “경기도가 2023년 9월 시내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의 공적 역할을 더하는 ‘공공관리제’로 순차 변경토록 조례를 개정한 것은 고무적”이라 평가하며 “수원시 조례 개정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장안구의 교통 발전을 위해 지난 21대 국회에서 동인선, 신분당선 연장선 예산만 5,700억
한민규 기자 |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11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을 만나 “수원교육4.0의 시대를 선도하는 영통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신의 교육공약에 대한 교육부 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 후보는 수원교육4.0의 기치 아래 주요 교육공약으로 ▶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조성,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 ▶수원고교통학구역 개편, ▶학제개편, ▶학교폭력예방 위한 ‘학교폭력’개념의 교육과정 내 도입, ▶초등체육시수 확대, ▶지역 내 산학 협력 계약학과 확대 및 마이스터트랙 확대, ▶학교복합시설화를 통한 주민과 함께 하는 학교,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보호구역 확대를 통한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국가책임돌봄제 등을 내걸었다. 이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수원교육4.0 시대를 선도할 공약으로 이 후보는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계약학과 대폭확대·마이스터트랙 확대·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신설·수원고교학군개편’을 제시했다. 이 후보가 제시하는 미래형 수원예술고는 기존 경기도 소재 4개 예고와 차별되는 실용음악, 현대미술 위주의 교육과정이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또 이 후보는 정부의 반도체메가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른 346만 명 규모 일
한민규 기자 | 김경한 김포시을 국회의원 후보(개혁신당)가 ‘재정준칙 법제화’를 첫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재정준칙은 국가채무와 재정적자 등 국가 재정건전성 지표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규범을 말한다.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도입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선거철마다 경쟁적으로 퍼주기 공약을 남발하며 미래세대의 호주머니까지 털어먹는 실책을 막겠다는 약속”이라며, “무료 키즈카페,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주택대출 이자 지원 등은 당장 듣기엔 솔깃하지만 결국 국민 혈세로 자기 이름을 파는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해당 공약들은 최근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발표한 것으로 모두 국가재정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지만 재원마련 대책은 없었다. 김 후보는 또 “국회의원들이 서로 예산 나눠먹기를 하느라 국가 재정의 건전성은 무시해 왔다”며, “언제까지 폭탄돌리기만 하고 있을 수 없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노후를 지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규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8일 “신개념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통해 집에서 역까지, 역에서 집까지 ‘라스트 1마일’을 책임지겠다”라며 1호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똑버스 증차로 대기시간 단축, △똑버스 요금 부담 완화, △전화 호출 가능한 휠체어 똑버스 도입, △로보택시 등 신개념 모빌리티 도입, △동탄형 MasS 플랫폼 개발 지원 등을 제시했다. 공 후보는 현대자동차 재직 시절 자동차 제작뿐만 아니라 AI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이동 수요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경로를 자동으로 찾고, 정확한 대기 시간과 도착 시간을 예측해 배차하는 ‘실시간 최적경로 설정(AI Dynamic Routing)’기술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응답형 AI 버스는 2020년 2월 서울시 은평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경기도의 ‘똑버스’, 세종시의 ‘셔클’ 등 명칭만 다를 뿐 현대차에서 개발한 플랫폼을 토대로 전국 18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화성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했으나, 이용자의 호평과 인기에 힘입어 경기 전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 후보는 현재
한민규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수원 일천만 관광객 시대’를 선포하며, 팔달의 발달은 이제 ‘시작’임을 강조했다. 방문규 후보는 10일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수원화성(원도심)을 새롭게’를 주제로 방문친화형 수원화성, 전통시장 활성화, 경기도청 후적지 활용방안, 규제개선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방 후보는 “이곳 수원병 팔달구는 원도심으로 광교, 영통 일대 동수원의 발전에 비해 낙후돼 ‘완전히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에 ‘새롭게’ 공약 시리즈의 첫 번째로 수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수원화성행궁을 포함한 ‘원도심을 새롭게’ 공약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방 후보가 내놓은 방문친화형 수원화성 분야 공약에는 ▲수원화성행궁 광장 지하주차장 건립 추진, ▲수원화성 보전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 또는 관련 법령 전문 개정 추진, ▲용적률 거래제 도입 ▲수원천의 청계천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 공약에는 ▲온누리상품권 지급 확대, ▲전통시장 스마트·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소상공인 금융 지원 추진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공영주차장 조성) 국비 보조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