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미 매탄3동장,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 수강생 20명을 포함하여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26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운영 중 발생한 문제점 및 건의사항, 추가 개설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을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한테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후 간담회를 통해 취합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할 때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해 참석하여 건의사항을 말씀해주신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더 나은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주민자치센터 설문조사와 수강생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의견을 반영하여 신규 프로그램 개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매탄1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인 '반려식물 돌보미'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건축 및 재개발 구역 내 주민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을 심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마음에 심는 행복, 마음에 담는 추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이름을 지어주며 화분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마음이 답답했는데, '반려식물 돌보미' 프로그램 덕분에 편안해졌다. 식물에 이름을 붙이고 화분을 꾸미는 과정이 마치 제 마음을 돌보는 듯했고, 자연 속 작은 활동들이 큰 위로와 안정을 주었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은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사례 ▲ 동 특화사업 운영을 위한 제안 ▲ 신용 및 채무조정 연계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복지전문 강사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동 협의체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지금도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일이 협의체 위원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요사이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기관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공적 채널을 통해 연개된 건들은 조정 대상이 될 확률이 크므로, 금융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동 협의체 위원의 가장 큰 소임이 위기이웃 발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기본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온경기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7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이영란의 감성 체험 전시 가루나무모래흙’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루야 가루야’로 ‘대한민국 최고의 어린이 체험전’이라는 호평을 받은 이영란 작가의 새로운 전시로, 자연 소재를 활용한 체험 중심 콘텐츠를 한층 풍성하게 구성해 새롭게 선보인다. 전시는 밀가루, 나무, 모래, 흙 등 아이들에게 익숙하면서도 감각적인 자연 소재를 활용해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 체험으로 구성된다.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라는 주제 아래, 아이들은 자연과 감각적으로 소통하고, 상상력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아이의 손끝에서 시작된 놀이가 어느새 하나의 예술이 됐다”, “감각과 상상이 모두 열리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다녀온 후에도 아이가 흙을 계속 만지고 싶어 한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가루나무모래흙’전시가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감각을 자극하며, 예술이 놀이와 추억이 되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은 지난 6월 25일, 김포 도시철도 고촌역 등 지하역사에 설치된 미세먼지 흡입매트 실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설치 완료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점검에는 김종배 도의원,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 김포시,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골드라인, 설치수행사 등이 참여했으며, 김종배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시민 홍보 강화 ▲ 역사 이용 시민이 장치 작동·고장 여부 인지 홍보▲눈·비 많은 계절 대비 흡입매트 관리 방안요▲흡입매트 스프링 장력 저하 방지하기 위한 상시 점검을 강조했다. 한편, 박대근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고촌역과 운양역의 미세먼지 수치(PM4.5)가 각각 4.5, 3.7로 비교적 높은 편이라며, “평균 3.0 미만의 역사들이 많지만, 이 기준도 전혀 낮지 않으며 지속적 저감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치 수행사 관계자는 “이번 흡입매트는 공기중 미세먼지만이 아니라 바닥면 먼지까지 효과적으로 흡입하고 있다”며, “수거된 미세먼지는 외부 기관의 분석을 통해 성분까지 명확히 파악
뉴스온경기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청년예술인을 위한 미디어아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융합예술 생태계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 박람회에서 선보인 미디어아트 전시는 그 대표적 성과로, 전시 이후에도 후속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역량 강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HWASEONG ILLUMINATION : 빛으로 여는 도시, 화성’을 주제로, 화성특례시의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구성됐다.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실시한 ‘2025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맵핑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 11명이 참여한 결과물이다. 특히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현실 공간에 미래적 상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구성된 작품들은 도시 이미지와 예술의 접점을 새롭게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Mars 2025’ 박람회는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로서 총 1만3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화성시 홍보관 내 설치된 본 전시는 참신한 콘텐츠 구성으로 현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재단은 이번 교육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3일 진행된 '2024년도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 2,978억 원에 달하는 미수 체납액에 대해 더 늦기 전에 도 차원의 집중 정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명재성 의원은 “결산자료를 보면 2024년 세입은 1,247억 원인데, 미수 체납액이 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978억 원”이라며, “이 가운데 ‘납세 태만’이나 ‘자금 압박’ 사유는 징수할 수 있는 체납액임에도 불구하고 제때 정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지방세는 대부분 자진 납부가 원칙이나, 세무조사나 국세청 통보 후 직권 부과된 항목의 경우 미납 상태로 체납이 발생하고, 결국 연도 이월로 이어진다”며, “현 연도 내 정리가 되지 않으면 4~5년 후에는 사실상 징수가 어려워지고, 시효 소멸로 정리 보류 처리되는 것이 반복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차성수 자치행정국장은 “납세 태만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가택 수색, 명단 공개 등 다양한 체납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기존의 광역 체납기동단을 ‘365체납정리단’으로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6월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복지국 추경안 심사에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운영 중단 위기에 처해 있음을 지적하고, 관련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은 먼저 “지난해 판매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 부적정, 선수금 처리 논란 등으로 인해 올해 본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며, “시설 운영상의 문제는 분명히 바로잡아야 하지만, 그러한 사유로 인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정책의 본질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해당 시설장의 면직, 부당 수당 환수, 인사 운영규정 개정 등 제도적 조치는 이미 이행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투명한 운영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감독과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한 “경기도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올해 본예산으로 편성된 예산은 7~8월경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대로라면 기본적인 시설 운영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단순한 위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재정운영 원칙 준수와 예산 집행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은 국고보조금에 따른 변경 수준을 넘어, 1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는 등 재정 구조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재정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가경정 예산 증액 편성이 시의성과 타당성을 갖추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추경에 포함된 ‘소방관서 증축사업’과 관련하여, “2022년부터 이월과 불용이 반복됐고, 일부 사업은 사업 자체가 반납된 사례도 있었다”며, “설계 지연 등으로 사업이 지체되어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 구축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경기마을 경기진작사업’에 대해서는 “전년도와 동일한 예산과 체험인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나, 남은 집행 기간은 6개월에 불과해 불용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운영 기준 마련과 정밀한 집행계획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5일, 리모델링을 마친 성남시 분당구 야탑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소방관들과 간담회를 통해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야탑119안전센터는 분당권역의 주거 밀집지역 내 초동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그간 노후화된 건물과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출동 및 근무 환경 전반에서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현장 대응력과 소방공무원 복지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층 일부를 증축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소방공무원의 PTSD 예방을 위한 전용 회복실을 새롭게 설치한 점이 주목된다. 아울러 체력단련실과 휴게실 등 복지 공간도 전면 개선되어 근무 환경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 현장을 점검한 안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지만, 정작 본인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공간은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었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야탑119안전센터가 더 나은 환경에서, 더 빠르고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한 거점으로 새롭게 단장된 점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또한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6월 24일 진행된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기도 철도물류항만국 결산심사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의 의정부 장암역 역사 신축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대안 제시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심사에서 이영봉 의원은 장암역 신축으로 불거진 운영비 분쟁의 근본 원인이 경기도와 서울시의 사업 추진 과정에 있음을 지적하며, 그 피해를 의정부시가 떠안는 것은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영봉 의원은 “장암역사 신축은 당초 계획에 없던 사안으로, 7호선 청라 연장에 따른 서울교통공사의 유치선 증설 요구를 경기도가 받아들이면서 추진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 과정에서 정작 운영비 부담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의정부시는 어떠한 협의 과정에서도 참여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장암역사 분쟁의 배경을 고려할 때, 사업의 주체인 경기도가 책임 있는 자세로 서울시와 직접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 대상에서 벗어난 의정부시에 운영비 전액을 부담시키는 것은 명백히 부당하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3일 진행된 '2024년도 경제실 결산심사에'서 “경기도 내 지식산업센터의 높은 공실률과 입주기업의 제도 접근 어려움을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부서 간 통합 설명회 개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현재 경기도 전체 지식산업센터 호실은 16,209개이며, 이 중 공실률이 평균 14%, 고양시는 20%, 과천은 무려 37%에 이르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경기침체 탓만이 아니라 입주기업들이 세제, 금융, 전시, 판로 지원 등에서 정책 정보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최근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및 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입주기업들이 정책적 지원 경로를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호소가 있었다”며, “관련 부서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군 지식산업센터 회장단 간담회’를 정례화하거나 시범적으로 개최해 정책 정보를 원스톱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두석 경제실장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상 정책설명회를 특별기획 형식으로 추진하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