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0월 16일 한국부인회 수원시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 쌀 1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최수아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행궁동 최영희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한국부인회 수원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행궁동은 이번에 전달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유신고등학교 일대에서 우만2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유신고등학교 등 50여 명이 합동으로 4분기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하여 학교폭력과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는 등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금연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유신고등학교 학생자율선도단을 중심으로 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 청정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팔달구 화서2동 화서주공4단지에서 깊어가는 가을, 주민 화합과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구민 화합을 위한 문화 공연을 펼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아파트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 트로트가수뿐 아니라 2025년 팔달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대상 수상팀 ‘아고라’의 춤, ‘수원여성문화공간 휴 동아리’의 훌라댄스, 화서2동 동아리 ‘화서통’의 통기타 및 주민자치박람회 수상팀 ‘아리타’의 댄스장구 등 악기 공연까지 어우러져 주민 화합이라는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찾은 주민들은 음악이 커뮤니티의 매개가 되어 단지 내 이웃 간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단지 공동체 활성화 등 효과를 기대하게 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음악은 사람을 하나로 묶고 서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깊어가는 가을 이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 공동체의 화합과 정을 나누는 자리로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어르신 마음성장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으로 ‘시니어힐링 원예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관내 5개 경로당(영통뜨란채, LG동수원자이, 우문, 센트럴하이츠, LG1차)에서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을 가진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물을 심고 돌보는 시간을 가지며, 오감테라피와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을 만지는 동안 마음이 환해지고, 함께 웃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과 치유가 공존하는 마을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어르신들의 작은 변화가 마을 전체의 온기를 키워가는 선순환의 출발점이 되고 있는 것이다.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 “삶의 속도가 느려져도 마음의 온도는 식지 않도록,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
뉴스온경기 | 지난 10월 16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관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어울림데이'8회차를 실시했다. '어울림데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기업인 ‘공예문화협회’ 및 ‘(주)더 즐거운교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5년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더즐거운교육 3회, 공예문화협회 5회로 8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어울림데이'에 참석한 독거노인들은 노래를 부르며 자기소개를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고체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고체 비누를 만드는 과정에서 인지 자극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 간의 친목 도모에도 효과적이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어울림데이'특화사업을 진행하면서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 유대감이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어르신 15명 대상으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조사 결과가 좋아서 이번 사업을 토대로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울림데이'는 8회차로 다양한 수업을 구성하여 독거노인들의 인지활동을 자극시키고,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만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6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영통구 신규 공직자 15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의 재난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교육 내용은 ▲중독 안전 체험 ▲안전 보호장비 착용 및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 올바른 손씻기 체험 및 행동 요령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마인드를 확립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재난 안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청은 최근 도내 7개 시·군 10개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여주시가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량의 주요 부재와 부대시설, 안전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주시는 출렁다리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인명구조장비, 자동심장충격기(AED), 소화기 등 각종 안전시설을 체계적으로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개통 이후 출렁다리 운영을 세종문화관광재단에 위탁하여 꾸준한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여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남한강 출렁다리를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체계적인 교량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철저히 유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도시 여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여주시가 안전중심의 행정운영과 관광인프라 관리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재활용선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폐건전지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암롤박스를 개조한 이동식 폐배터리 전용 보관소를 구축했다. 이번 조치는 자원순환 현장의 화재위험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경기도 방재기준을 충족하는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활용된 암롤박스는 과거 폐목재 수거함과 동일한 형태이며, `25년 5월 실제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구조물 변형 없이 현재까지 사용 중인 사례로, 그 불연성과 내열성이 현장에서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이러한 실증 사례를 토대로 여주시는 화재에 강한 청소용 암롤박스을 재활용하는 방향으로 보관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한편 최근 재활용선별장에서는 수거된 폐건전지의 분리보관 중 압착에 따른 누전·충전 잔류로 인한 소규모 화재가 올해 들어 총 4건 발생하는 등, 현장 안전 확보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여주시 자원순환과는 불연성 강판 구조의 밀폐형 암롤박스 2대를 선정해 폐배터리 전용 보관소로 전환, 화재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암롤박스는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구조물이었으나, 내부 도
뉴스온경기 | 여주시가 공공 전국 최초로 자전거 가이드와 함께하는 체험형 투어 상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자전거를 타고 지역 가이드와 함께 보고(자연+문화), 먹고(음식), 즐기는(체험) 여주만의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여주시는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자전거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자전거 투어 상품인 ‘따르릉 여주 한글길’ 투어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지역 특화 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와 시비 총 2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특히, 사업 시작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휴 기간에 약 600명이 참가하여 놀라운 초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인원을 단기간에 돌파한 수치로, 여주 자전거 투어에 대한 높은 수요와 관심을 입증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따르릉 여주 한글길’는 관광객의 목적에 따라 크게 두 가지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글의 숨결을 따라 달리는 ‘따르릉 여주 한글길 : ㄱ부터 ㅎ까지’ &
뉴스온경기 | 여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가 새로운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다시 태어났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10월 16일 세종왕농협 주차장에서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여주고구마의 품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세종대왕농협 등 관계 기관이 함께 후원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 작물연구소 한선경 소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고구마 재배농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5년 만의 리뉴얼, ‘여주꾸마’로 다시 세운 신뢰 여주고구마는 예로부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나, 최근 일부 저품질 상품 유통과 비통일된 포장으로 인해 소비자 신뢰도가 다소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여주시의 도움을 받아 35년 만에 브랜드 이미지와 포장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대왕님표 여주꾸마’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브랜드는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담아 ▲품질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5회 지방세심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 선출 및 청렴 다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10월1일부터 새롭게 구성된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이 날 위원 15명이 전원 참석하여 위원들간 첫 대면을 했으며, 위촉위원 중 여주시 마을세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병철 위원이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위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 및 지방세 심의를 위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플랜카드를 들고 청렴다짐식을 가짐으로써 청렴한 심의위원회 운영을 약속했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기본법'을 근간으로 하며, 납세자의 권익보호과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건축물 시가표준액 조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서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병철 신임위원장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며 “모든 심의 과정에서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주시 관계자는 “지방세 심의위원회가 투명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뉴스온경기 | 여주시 청소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여주시 교동로 25)이 10월 16일 기관단체장 및 시민 200여명과 청소년 8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단, SK나이트 주니어 치어리더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해 수련관 홍보영상 시청, 수련관 개관 경과 보고, 이충우 여주시장의 기념사,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비전선포식이 진행되어 수련관의 미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소울댄스 아카데미의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식 개관식과 동시에 수련관 내·외부에서는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R버스, 에어바운스, 캐리커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로봇 조작 및 코딩 체험, 로봇 축구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학교 석좌교수인 정미령 교수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