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경기관광공사가 24일, 김포·파주 일대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12명이 참여,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재개한 ‘경기도 서북부 시티투어’ 상품의 현장 체험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자단은 이날 ▲파주 뮤지엄헤이·파주장단콩웰빙마루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김포아트빌리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추후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블로그, SNS 등에 등재, ‘서북부 시티투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의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사는 오후 2시부터 약 30분간 ‘다가오는 여름휴가, 경기도 피서지 소개’를 주제로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실시, 휴가철을 앞둔 이들에게 7월 추천 여름 휴가지·축제·계곡 등 유용한 여행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북부 시티투어라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상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홍보가 부족한
뉴스온경기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주니어보드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병욱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1명이 참석하여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 임원 회의체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부서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참여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경영진의 의사결정과 활동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공사는 2020년 1기 ‘브릿지(Bridge)’를 시작으로, 2022년 2기 ‘곰즈(Go! MZ)’를 운영하며 △사업 아이디어 발굴, △사회공헌 및 홍보영상 제작 프로젝트 추진, △CEO 주재 회의 참석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3기 주니어보드는 전사적 공모를 통해 ‘SH-IFT(시프트)’라는 명칭을 선정했으며, 이는 시흥도시공사(Siheung)의 변화(Shift)를 이끄는 젊은 주체의 의미를 담고 있다. ‘SH-IFT(시프트)’는 조직 내 20·30대 및 입사 5년 이하 직원들의 신선한 의견을 수렴해 △수평적 기업문화 구축, △사업 아이디어 발굴, △부서 간 소통 활성화, △업무 혁신 및 효율화 등 MZ세대만의 혁신적인 다양한 활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고등부 선수 21명(중등부 11명, 고등부 1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남고부 복식에 출전한 최한결(오산정보고 3학년), 이창학(오산정보고 3학년) 선수는 4강전에서 군산동고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는 광명북고에 0-2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내내 투지와 스포츠맨십을 발휘한 두 선수는 “결승에서 우승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훈련과 실전 경험을 통해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최한결, 이창학 선수는 평소에도 모범적으로 훈련에 임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들”이라며 “이번 준우승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오산시 배드민턴의 저력을 전국에 알린 뜻깊은 결과”라고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지난 6월 21일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주최한'제2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소년소녀합창단 주최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됐다. 본선 대회에는 지난 3월 29일 예선을 통과한 총 10팀의 어린이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동요 실력을 뽐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 가족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외부 전문 심사위원과 앙상블 연주팀이 함께해 공정하고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무대가 더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 결과, ‘봄을 닮은 벚꽃비’를 부른 문시초등학교 서에스더 어린이가 장학금 20만 원과 함께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돼 어린이들의 기량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방준희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단장은 “이번 동요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이자 평생 기억에 남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뉴스온경기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6월 23일 중앙동 새마을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3월 관내 휴경지에 심었던 감자를 정성껏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창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정성과 협력 덕분에 감자가 풍성하게 잘 자라주었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함께 감자를 심고 수확해준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난 3월 감자를 심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감자 한 알 한 알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이 오가는 나눔 문화가 중앙동 곳곳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23일 오산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제로를 위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 및 교육』행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동을 대표한 8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내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이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증을 받은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가정방문 복지서비스 기관장 등 17명은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고, 언제 어디서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고독사 예방과 마음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채움에듀협동조합 및 한국자격인증교육원 조정문 대표가 고독사 위험가구 실
뉴스온경기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는 지난 6월 20일, 오산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 중인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강점관점 사례관리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자의 실무 역량 강화와 통합사례관리 과정에서의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강점관점을 기반으로 한 해결중심 사례관리의 이론과 실제 적용 방안을 위주로 진행됐다. 강의는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강미경 소장이 맡아, 사례관리의 전 과정 (첫 만남 – 사정 – 계획 – 실행 – 종결)에 걸쳐 대상자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한 개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단계별 개입 전략과 실천적 적용 방법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오산대학교 교수)은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적절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뉴스온경기 |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지난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관내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조합원 40여 명이 참여해 약 90여 대의 장애인 차량을 점검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와이퍼와 라이트 등 소모품 교체, 차량 고장 진단과 응급조치 요령 안내가 이뤄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곧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무상점검 활동은 단순한 차량 정비를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배려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금길남 오산시지회장은 “조합원들의 정성과 기술이 모여 장애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정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오산천 정화활동, 장애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9일 침수 위험지역 인근 공동주택 단지 관리주체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천 및 인근 하천의 범람 가능성에 대비해 재난취약지구 내 위치한 5개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하여 수방자재 지원 방안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앞서 오산시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옹벽(사면) 현황 및 차수판 설치 유무를 조사하고, 비상연락체계를 마련했다. 또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도 소규모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진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장마철 이후에도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약사회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물품은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고급 영양제로, 기억력과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업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지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약사회 문정인 회장은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 단순한 의약품 전달이 아닌,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오산시약사회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산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조아제약의 후원을 통해 오산시약사회로 전달됐으며, 민간과 지역단체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뉴스온경기 |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4일, 21일 토요일에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3~5세 어린이와 부모(40팀)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 요리 프로그램인 ‘2025년 꼬물꼬물 요리교실 5탄’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내 교육장에서 총 4회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어린이들의 편식률이 높은 식품인 가지를 이용하여 푸드 브릿지(Food Bridge) 4단계(친해지기, 간접 노출, 소극적 노출, 적극적 노출) 순서로 ▲ 가지가 자라는 모습을 알아보고 교구를 활용하여 가지 수확하기 및 식재료 탐색 활동 ▲ 가지를 잘라서 도형을 만들고 그림 도안에 알록달록 도장을 찍어보는 미술 활동 ▲ 손 씻기 노래와 함께 단계별 손 씻기 동작을 배워보고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활동 ▲ 가지를 활용하여 가지 피자를 만들고 먹어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식품에 점차 친숙해질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요리 활동을 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소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서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오산시 어
뉴스온경기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2025년 6월 19일 제3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내 꿈을 펼쳐라’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작성한 글을 통해 자신의 꿈과 권리를 표현하는 대회로 참가자 개개인의 진솔한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회는 사전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발달장애인 학생부 10명, 성인부 10명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느낀 권리, 장래의 희망, 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글로 작성하여 낭독했다. 발표자들은 일상에서의 작지만 소중한 바람, 자립에 대한 기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 등을 차분하고 감동적으로 전달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저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꿈을 꿀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장애인이 꿈을 키우고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발달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권리와 존재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총 7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