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지난 23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원남부경찰서 산남지구대와 함께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시작했다. 관내 8개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원남부경찰서 산남지구대와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교육은 관내 한국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했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잘 깔지 못하는데 직원들이 직접 예방 어플을 설치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어플을 직접 설치해드려 실질적인 범죄 피해 방지를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지난 23일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로 인해 세 달 만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행정기관 전화번호 변경 △영흥수목원 특별기획전시 ‘조선 최고의 조경가, 정조’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영통구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영통발전연대는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신념으로 모여 영통구가 어느 지역보다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곳이 되길 바라며 활동해왔다.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위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열심히 봉사하여 영통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로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각 부서가 사전 준비와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침수 우려 지역과 빗물펌프장, 배수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는 예방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환경관리원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위 쉼터 운영과 휴식 시간 확보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여름철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부서가 재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3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꽃뫼환경 대전환단’(화서2동 안전관리•환경정비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함께 관내 환경정비와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꽃뫼환경 대전환단’ 소속 화서2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및 주민 40여 명과 환경관리원 및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뉘어 화서역 먹거리촌, 녹색교통회관 인근 주택가, 화산 지하보도 등 관내 침수 취약 지역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정비했으며 물길 소통에 방해되는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대전환단’은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순찰을 하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무단투기 근절 및 생활 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통해 화서2동을 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미숙 화서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피해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과거 화서2동도 침수로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라며 “이번 활동에 화서2동 주민들 스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3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만2동 우수 지구지킴이 시상식’을 열고 유용생활폐자원 수거에 적극 참여한 단체원을 격려했다. ‘우수 지구지킴이’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우만2동의 자체 특수시책이다. 종이팩, 폐건전지 등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실적이 뛰어난 단체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사업으로,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관심도 제고 및 자발적 환경 선순환 도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단체원에 관내 업체 이용권을 선물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위는 폐건전지 1,820개를 수거한 이영심(20통장), 2위는 건전지 360개를 수거한 유계심(통장협의회장), 3위는 건전지 200개와 종이팩 56kg을 수거한 김준민(주민자치위원)이 수상했다. 우만2동 단체원들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수거한 폐건전지는 3,460개, 종이팩은 83kg이다. 한편, 우만2동의 올해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목표량은 폐건전지 3,124kg, 종이팩 1,479kg이다. 6월 23일 현재, 폐건전지 2,370kg, 종이팩 1,000kg 등 총 목표량의 74.47%를 수거
뉴스온경기 | 지난 6월 1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2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깻잎김치, 감자조림, 오이지무침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세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가정 등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힘을 보태준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분들이 반찬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2차 반찬나눔은 지난 1차에 이어 계속되는 나눔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2개소에 ‘우리가 만드는 쓰담존’ 설치를 완료했다. ‘우리가 만드는 쓰담존’은 2025년 우만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깔끔한 우만 골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풍수·야생동물에 의해 쓰레기가 어지러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울타리 설치 사업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정식명칭을 새빛톡톡을 통해 다음과 같이 공모했으며 공모 결과 △우리가 만드는 쓰담존(쓰레기+담는+ZONE) 47% △우리가 만드는 클린포켓(CLEAN+POCKET) 27% △우리가 만드는 정리정존(정리정돈+ZONE) 26% 순으로 득표하여 ‘우리가 만드는 쓰담존’이 정식명칭으로 선정됐다. 정식명칭과 배출방법 등을 안내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우리가 만드는 쓰담존’ 에 부착했으며, 향후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효과를 입증할 계획이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환경 개선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
뉴스온경기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5년 6월 21일 지역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국내교류 in 화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성시에 소재한 유앤아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 활동은 수원과 화성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내교류 활동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권선청소년청년센터(화이부동), 수원청소년문화센터(나비효과),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소속 화성시청소년수련관(YOUTH RISING), 동탄청소년문화의집(가온) 등 4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40명이 참가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열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 각 기관소개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소개와 사례 공유 △시설 라운딩 △미니 퀴즈대회 및 레크레이션 △화성 특성화 활동 체험(스케이트 체험) 등이 운영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협업하고, 다양한 사례를 배우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의 한 청소년 참가자는 “다른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사례를 들어보니 배울 점이 많았고, 함께 활동을 하면서 협력의 즐거움을 느
뉴스온경기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오는 7월 5일,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참여형 평생학습 행사인 2025 렉처콘서트 ‘Welcome 학습 미식회 배움의 맛’을 개최한다. 군포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가족단위 참여 유도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국민배우 차인표 작가의 북콘서트가 포함된 원데이클래스를 비롯, 플리마켓·어린이 공연과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의 정규강좌 수리캠퍼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는 ▲로봇 친구랑 놀자!(어보이드 로봇) ▲부채만들기(캘리그라피) ▲오늘은 내가 바리스타(바리스타) ▲프롭테라피 운동 ▲피자·샌드위치 만들기홈베이킹 ▲도자기 키링 만들기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 매직콘서트와 벌룬 매직쇼가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군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플리마켓 ▲상호지지구조 ▲추억의 달고나 ▲공기놀이 ▲라인클레이 ▲포일아트 ▲스티커 타투 등이 군포시평생학습관 1층에서 상시 운영된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23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정비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관련 예산 투입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북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예방을 위해 배수시설을 집중 정비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빗물받이 약 90만 개소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실적 중심이 아닌 침수 이력, 지하층 밀집도 등 정량적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 점은 정책적으로 매우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특히 “행정안전부가 지난 19일, 배수시설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300억 원을 지자체에 긴급 교부한 바 있고, 이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경기도도 교부를 받았다면 지방재정법상 ‘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에 따라 즉시 집행 가능하다. 이 예산이 언제, 어디에 쓰였는지, 또 앞으로의 사용계획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와 윌스기념병원은 성장기 청소년의 올바른 자세 형성, 골격계 질환 예방을 지원하는 ‘2025년 근골격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신청한 초·중학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척추측만 조기검진 ▲예방교육 ▲유소견자 맞춤형 관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윌스기념병원 근골격건강센터 운동처방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이 신청 학교를 찾아간다. 척추측만 조기검진은 7월까지 34개교(초등 31, 중등 3) 7089명을 대상으로 한다. 1차 등심대 검사에서 척추변형이 의심되는 이상자를 선별한 후 2차 흉부 X-ray 촬영을 한다. 검사 결과 유소견자에게 상담과 1:1 맞춤 관리를 제공해 지속해서 관리한다. 상반기 예방교육은 총 12개교(초등 10, 중등 2) 18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론교육과 더불어 자세 교정 체조,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집단 참여 교육으로 구성된다. 하반기 예방 교육은 8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체 발달이 급격히 이뤄지는 청소년기의 자세와 체형 관리는 평생
뉴스온경기 | 수원시평생학습관이 23일 관내 취약계층 두 가구에 수강생들이 제작한 목제 가구를 전달했다. 가구는 수원시평생학습관 목공예 교육 프로그램인 ‘거북이공방’ 수강생이 제작했다. 거북이공방은 시민들이 목공예 기술을 배우며 자아를 실현하고,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활동을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목공예 강사와 수강생들은 테이블, 수납장, 책꽂이, 의자를 2점씩 총 8점을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가정에 있는 망가진 가구 수리도 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에 취미로 즐겼던 목공예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수원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수원시평생학습관은 배움을 넘어 이웃과 나누는 실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