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의원, 귀향길 겁나는 휴게소 물가, ‘통감자 슈링크플레이션’사례도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경기 분당을,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현황에 따르면 매출 상위 10개 품목의 평균가격이 작년 설 기간에 비해 대체로 상승했으며, 특히 호두과자의 경우 1년새 7.4%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제출 자료에 따르면 1월 마지막주의 전국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품목은 아메리카노, 돈가스, 호두과자, 라면 순이었다. 작년 설 연휴 기간 대비 올해 1월 마지막주 가격을 비교해보니 호두과자가 7.4%(4,932원→5,297원)로 가장 많이 올랐고 빵(땅콩빵, 십원빵, 공주빵 등)이 5.5%, 아메리카노 4.4%로 뒤를 이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6년 1월 호두과자 권장가를 10개입 기준 3,000원에서 3,200원으로 6.7% 인상한 바 있다. 작년 일부 휴게소에서는 가격 변동 없이 중량을 줄이는‘슈링크플레이션’사례도 확인됐다. 대표적으로 영동선 덕평휴게소는 5,000원에 판매 중인 통감자 기준 중량을 350g에서 300g으로 줄였다. 사실상 가격을 14.3% 인상한 셈이다. 이외에도 중부선 음성(하남방향) 휴게소는 8,000원에 판매 중인 맥반석오징어를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