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5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24 민주당ㆍ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무너진 민생에 작은 숨통이라도 틀 수 있도록 지역화폐 예산 복원,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예산을 적극 반영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김승원 위원장은“윤석열 정부가 지역경제 마중물과 같은 지역화폐 예산을 어김없이 삭감했다”고 비판한 뒤 “지역화폐는 경기도에서 시작되어 소비진작, 내수경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효능이 입증된 경제정책이고 민생에 숨통을 터기 위해서라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을 적극 반영해야 할 것이다”라며 국회의 역할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어 의료대란에 대해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국가 의료체계가 무너졌다. 경기도에서만큼은 비상전시체제라는 마음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수호자가 되어달라”며 경기의료원 공적의료시스템의 역할을 주문했다. 또 “경기도는 수도권이라는 이유와 경기동북부의 북한과 군사적 대치, 상수도 보호구역 등 이중으로 첩첩 규제에 발목 잡혀 오히려 역차별 당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고 특히 과밀억제권역의 규제가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현정 의원의 대외협력위원장 임명 등 당직 인사를 단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 및 각계 주요 인사와의 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당내 기구다. 대외협력위원장은 각종 시민사회단체 및 당 외 인사와의 교류와 협력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평택병 지역구에서 당선된 금융권 출신의 초선의원으로, 전국사무금융노련 위원장,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대변인, 이재명 대표 언론특보 등을 지냈다. 제22대 국회에서는 지난 18일 치러진 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을 지냈고, 10월로 예정된 재보궐선거 공관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금융 및 경제문제를 주로 다루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민주당 티몬·위메프대책TF, 을지로위원회, 전세사기대책TF 등에서 민생관련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현정 의원은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어 이재명 대표 2기 체제가 출범한 가운데, 당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민주당이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과의 연대를 통해 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규 기자 |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당원주권시대’와 ‘대동사회’를 내세우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1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과 주요단체의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포부를 밝히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현 상황을 “대의민주주의 체제에서 직접 민주제 중심의 미래형 민주주의로 혁신해가는 대변혁의 시기”라 규정하며 “당원은 자발적 참여의 주체이자 당 정책의 생산자이며 책임도 기꺼이 나눠지려는 민주당의 진정한 주인”이라 선언했다. 이어 “검찰독재정권을 종식시키고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문재인정부에 이어 4번째 민주정부를 만들겠다”면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경기도를 중심으로 진정한 ‘당원주권시대’를 열어 정권교체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당원주권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당원의 지방 공천권 행사 ▲경기도당의 당원주권국 설치 및 당원 참여절차 명문화 ▲온라인 플랫폼 정당으로 개편 ▲경기남‧북부 지역의 자율성 및 독립성 보장 등을 제안했다. 지방선거 공천권을 당원에게 부여하고, 당원 참여공간을 확보하여 당원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시스템을 만들
한민규 기자 | <화성시갑 제7선거구 - 경기도의원> 이진형(더불어민주당) 34,341표(60.79%) - 당선(2위와 표차 12,197표) 김기종(국민의힘) 22,144표(39.20%) <화성시갑 가선거구 - 화성시의원) 최은희(더불어민주당) 32,475표(56.30%) - 당선(2위와 표차 8,994표) 박연숙(국민의힘) 23,481표(40.71%) 한미경(진보당) 1,720표(2.98%) <오산시 제1선거구 - 경기도의원> 김영희(더불어민주당) 37,768표(59.76%) - 당선(2위와 표차 12,341표) 차상명(국민의힘) 25,427표(40.23%)
한민규 기자 | <평택시병 선거구> 김현정(더불어민주당) 55,794표(52.76%) - 당선(2위와 표차 9,817표) 유의동(국민의힘) 45,977표(43.48%) 전용태(새로운미래) 3,968표(3.75%)
한민규 기자 | 차지호(더불어민주당) 67,619표(59.01%) - 당선(2위와 표차 20,664표) 김효은 (국민의힘) 46,955표(40.98%)
한민규 기자 | <수원시갑 선거구> 김승원(더불어민주당) 75,562표(55.54%) - 당선(2위와 표차 18,196표) 김현준(국민의힘) 57,366표(42.16%) 정희윤(개혁신당) 3,109표(2.28%) <수원시을 선거구> 백혜련(더불어민주당) 86,677표(61.73%) -당선(2위와 표차 32,957표) 홍윤오(국민의힘) 53,720표(38.26%) <수원시병 선거구> 김영진(더불어민주당) 64,505표(55,41%) -당선(2위와 표차 12,608표) 방문규(국민의힘) 51,897표(44.58%) <수원시정 선거구> 김준혁(더불어민주당) 69,881표(50.86%) -당선(2위와 표차 2,377표) 이수정(국민의힘) 67,504표(49.13%) <수원시무 선거구> 염태영(더불어민주당) 87,665표(59.00%) -당선(2위와 표차 26,760표) 박재순(국민의힘) 60,905표(40.99%)
한민규 기자 | <화성시갑 선거구> 송옥주(더불어민주당) 75,916표(55.88%) - 당선(2위와 표차 : 15,995표) 홍형선(국민의힘) 59,921표(44.11%) <화성시을 선거구> 공영운(더불어민주당) 48,578표(39.73%) 한정민(국민의힘) 21,826표(17.85%) 이준석(개혁신당) 51,856표(42.41%) - 당선(2위와 표차 : 3,278표) <화성시병 선거구> 권칠승(더불어민주당) 80,110표(61.53%) - 당선(2위와 표차 : 31,750표) 최영근(국민의힘) 48,360표(37.14%) 신상철(무소속) 1,709표(1.31%) <화성시정 선거구> 전용기(더불어민주당) 62,457표(55.72%) - 당선(2위와 표차 : 24,250표) 유경준(국민의힘) 38,207표(34.09%) 이원욱(개혁신당) 10,344표(9.22%) 이준희(무소속) 1,063표(0.94%)
한민규 기자 | 대형 아파트단지들이 즐비한 평택 남부 신도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27일까지 동삭동 영신·서재지구, 용이동, 비전2동 용죽·소사지구에서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8일 “교육‧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교통 여건을 개선해서 평택 남부 신도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평택 남부지역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교육 기반시설 확충 ▲통학권 보장 ▲광역버스 노선 조정 ▲버스 정류장 신설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삭동 서재초등학교, 용죽지구 용죽초등학교, 평택중학교 등은 과밀학급을 해결해 달라는 민원을 낳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학교 신설 요건이 까다로운데다 학령인구가 감소세를 보이면 학교를 무작정 늘릴 수 없는 노릇”이라며, “일부 지역에선 재건축 조합이 기부채납으로 확보한 학교용지를 이용해 '제2캠퍼스'를 건립하거나, 인근 오피스텔이나 상가를 사들여 분교를 설치하는 '매입형 학교' 등이 대안으로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재지구에 있는 초등학교 부지의 경우 교
한민규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수원시갑)가 수원시 장안구 소재 만석공원을 찾아 주민의 생활에 밀접한 사업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만석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만석공원 산책로 등지에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만나는 주민들에게 지난 21대 국회에서 확보한 예산 72억 4천만 원으로 진행된 만석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확보한 예산이 투입되어 만석공원 디지털화, 노후 시설물 정비뿐 아니라 배드민턴 경기장 리모델링, 실내 테니스장 조성 등이 진행되며 시설이 정비되고 풍경은 아름다워지고 있다”면서 “주민의 안식처로서 만석공원이 역할과 기능을 더하기 위해서 리모델링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맨발걷기 산책로, 반려견놀이터, 보조축구장 리모델링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만석공원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김 후보를 알아본 주민들이 김 후보에게 지난 4년간 만석공원이 아름다워졌다고 칭찬하며 연신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김 후보도 촬영에 응하며 밝게 화답하기도 했다. 송정초등학교 학생들이라 밝힌 어린이들은
한민규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내용을 담은 대책을 내놨다. 김현정 후보는 소상공인의 신용사면 조건 완화와 저금리 전환 대출 확대를 추진하고, 신용사면 대상을 확대해 수혜 대상을 늘리고,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상환 기한 등을 연장해 정부 지원 문턱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금리 전환대출 확대와 금융전문기관 설립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로컬푸드 식재료 구입 지원과 간편결제 수수료 부담 경감도 약속했다. 김현정 후보는 “소상공인이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마련해 국가가 책임지고 경영안정과 신용 회복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공영운 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가 7일, 동탄호수공원을 품고 있는 동탄의 대표 호세권(호수공원품은권역)인 송동·산척동 주민을 위한 ‘동탄7동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공영운 후보는 앞으로 호수공원에서 동탄을 대표하는 블꽃축제나 E스포츠대회, 야외 영화제 및 음악제 등 특화축제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호수공원 주차타워 적기 완공 ▲맨발걷기길 조성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한 LED 조명 추가 설치 등 공약을 발표하면서 호수공원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중교통 부족 및 교통 체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송동·산척동 주민의 교통편익을 위해 ▲오산 방향 버스 노선 신설 ▲공항·광역버스 노선 확충 및 2층 전기버스 확대 증차 ▲신리IC 교차로 진입로 개선 ▲세정초앞 상습정체구간 우회도로 신설 등을 밝혔다. 끝으로 ‘하자보수지원센터(가칭)’ 설치를 통해 아파트 하자보수에 대한 건설사 책임을 강화해 동탄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입법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공영운 후보는 “송동·산척동으로 이뤄진 동탄7동은 동탄호수공원을 품고 있는 대표 호세권”이라며 “동탄호수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과 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