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효자문사거리와 수원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동신아파트에는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북수원자이렉스비아에도 약2천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나, 효자문사거리에서 수원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북수원자이렉스비아와 동신아파트의 중간인 효자문사거리에서 수원역을 직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신아파트와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주민들이 수원역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를 환승하거나, 풍림아파트까지 10여분을 도보로 이동해 30번, 30-1번 등을 이용하여야 한다. 김 후보는 “대중교통은 교통 수요량 등에 맞춰 유연하게 노선을 조정하고 신설하는 등 합리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효자문사거리와 수원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신설 이후에도 수원시 시내버스 전 노선을 합리적으로 평가하여 효율화하고, 심야 버스 노선 등도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김 의원은 최근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입주예정자협의회와 ‘포레나북수원’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통학로 개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신축 아파트 단지인 두 곳 주변 모두 아이들이 보도와 차도 구분 없는 위험한 길로 등교하게 되는 우려가 컸는데, 김 의원은 보행로를 넉넉하게 확보하고 학교 주변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및 과속방지 카메라 설치 등 교통환경 정비를 추진하는 데 힘썼다. 앞서 지난 해 조원동 주민들의 숙원인 조원천 정비 사업을 단숨에 해결하며 ‘광교산그대가포레스트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한 것도 뒤늦게 알려졌다. 김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동원고 30년 숙원을 3년만에 해결시키고 영화‧연무동 주민의 15년 숙원인 수원화성 문화재 규제 완화를 이뤄내며 ‘숙원해결사’로 인정받고 있었다. 특히 지난 21대 국회에서 동인선 예산만 무려 4,906억원 확보하는 데 기여해 20년 이상 지지부진하던 동인선 공사를 창훈사거리에서 마침내 시작하게 한 주역으로 평가받으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어떤 상보다 값지다”면서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