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규 기자 | 22일 오산평화의 소녀상(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은 오산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5 오산평화의 소녀상 문예대전 시상식 및 건립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문예대전에는 총 231편의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대상에는 윤희완(고등, 오산꿈드림센터)의 <피어날 꽃들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이창옥의 <그때 그 시간>과 김윤희의 <기억 위에 피어나는 평화>가 차지하였으며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이 문예대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도교사상에는 김홍근(오산초), 김두현(기수초) 선생님에게 수여되었다. 또한 유공자 표창 시간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이은정, 김지혜,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이숙영, 김종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차지호 국회의원은 박혜정에게 표창했으며 평화의소녀상에서는 김동규, 한민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2025 오산평화의 소녀상 문예대전 시상식 및 건립 9주년 기념식은 당초 8월13일에 치뤄질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인한 가장교차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에 따라 애도하는 의미에서 1개월여 늦게 열리게 되었다. <대 상> 피어날 꽃들은 윤희완(오산시학교밖
 
								한민규 기자 | 사단법인 최충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오산지부이하 오산문인협회)가 주관하며, 오산시가 후원한 제8회 최충문학상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7월 12일 꿈두레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윤민희 시인의 재치 있고 품격 있는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상자들을 비롯해 해주최씨 대종회 최동석 회장, 오산문인협회 박효찬 회장, 심사위원 최운선 문학박사,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협회 추진위원장 등 여러 내빈과 오산문인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오산시에는 고려 시대 문하시중(현 국무총리)에 오른 교육자이자 해동공자로 불리는 문헌공 최충 선생의 동상과 기념공원(문헌공원)이 있다. 최충 선생은 고려의 재상으로서 훌륭한 학문과 덕행을 갖춘 인물이다. 오산문인협회는 오랫동안 문화적 자원을 제대로 조명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딛고, 2018년 사단법인 해동공자 최충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최충문학상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최충 선생의 유훈이자 '계이자시(戒二子詩)'에 담긴 수기(修己)와 치인(治人의 정신을 인성교육의 토대로 삼고,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오산시와 최충 선생의 정신을 널리 알리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