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은 오늘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 동탄과 용인 남사읍을 연결하는‘남사터널’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3가지 공식 제안을 발표했다. 전 의원은 “직선거리 3km에 불과한 동탄과 남사 간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시민들이 30분 이상을 우회하고 있다”며, “특히 동탄 신주거문화타운은 동측 도로가 없고 트램 노선에서도 제외되어 교통 정체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지도 84호선(중리~천리) 및 82호선(장지~남사) 확장만으로는 동탄 남동부와 남사를 직접 연결하기 어렵다”며, 남사터널을 ‘제3의 축’으로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되어야만 남사터널이 진행되기 때문에 ▲ 화성시·용인시·경기도·국토교통부가 함께하는 전략적 협력 체계 구성을 제안하고 ▲ 화성시 차원의 연구용역 착수와 ▲ 화성시의회-화성시 공동 TF 구성을 제안했다. 전성균 의원은 “남사터널은 단순한 터널이 아니라, 화성이 수도권의 교통 후발 도시에서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관문”이라며, “정치와 행정이 해야 할 일은 시민이 먼저 선택한 길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지난 13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이 개혁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전성균 의원은 “위기를 피하지 않고, 개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개혁신당 입당을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명절 기간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12일 한국 정치에 이의를 제기하며 민생을 위한 길을 걷기 위해 “더 넓은 민심의 바다로 나아가겠다”고 전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전성균 의원이 개혁신당에 입당하면서 화성시의회 의석수는 전체 25석 중 더불어민주당 12석, 국민의힘 11석, 개혁신당 1석이 되었으며, 공석(가선거구)이 남아있는 상태로, 여야 12대12로 의석이 구성된 현재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의회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