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주요 단체들과 연이은 정책 협약식을 개최하며 정책 관련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환복)와 수원시간호회(회장 편미정)는 차례로 김승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각각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 6대 과제’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5대 과제’를 주제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김 후보와 수원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탄소중립 기여 친환경직불금 확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증 통합관리 제도 도입 △공공비축 친환경벼 수매가격 현실화 △친환경 학교급식비 국가 지원 및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친환경농업 사무장 제도 도입 △도농교류 확대를 통한 수원의 안정적인 먹거리생태환경 조성 등을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 6대 과제’로 삼고 협약서에 상호 서명했다. 김 후보와 수원시간호회는 대통령의 부당한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간호법 제정을 재추진하고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뜻을 모은 한편 △보편적 건강보장과 공적 간호‧돌봄체계 실현을 위한 간호‧조산법안 제정 추진 △필수의료 및 지역 간호인력 적정 배치와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지역간호사법 제정 추진 △보건의료 및 간
한민규 기자 | 전국사무금융소비스노동조합이 수원시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이재진 위원장은 “우리 노조가 후보자를 지지하고 협약서를 맺은 것은 처음”이라며 “무도, 무능력,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를 도저히 두고볼 수 없었고 그동안 김준혁 후보가 민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걸어온 길을 잘 알고 있었다”며 반드시 승리하라고 격려했다. 김준혁 후보는 "올바른 금융정책이 이뤄지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금) 평택평화시민행동, 2024 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연이어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환경오염 관련 정책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김현정 후보와 임윤경 공동대표를 비롯한 평택평화시민행동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후보와 평택평화시민행동은 환경부 조사결과 오염이 확인된 주한미군 공여구역에 대하여 정부(환경부)가 비용을 부담하여 정화하도록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미군공여구역법) 개정 노력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환경부 조사를 통해 오염이 확인된 지역은 환경부가 비용을 부담, 정화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며, “평택시민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역구 경계를 넘어, 민주당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현정 후보는 평택시 에바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개최된 ‘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의 정책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권달주 2024경기총선장애인차별연대 대표를 비롯한 평택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후보와 권달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