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전성균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화성시의회 전성균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전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2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날 전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는 실패했습니다. 정치는 사라졌고, 정쟁만 남았습니다. 민생정책은 사라졌고, 갈등만 남았습니다”고 말하며, “새로운 가치, 새로운 비전,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는 정당이 필요하고, 민생을 위해 개혁대연합, 미래대연합을 위해 힘차고 당당하게 그 길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가 80여일 밖에 남지 않은 현재까지 선거법과 선거구획정마져 안되어 있을 만큼 양당 기득권정치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정치적인 셈법보다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행복한 정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 국회의원의 공천을 받아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도의회에 입성한 시의원 5명, 도의원 3명중 전의원만 현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상태라서 향후 추가 탈당의원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탈당 기자회견 전문> 한국 정치에 이의 있습니다. 민생을 위한 길 걷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국민 여러분 그리고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