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지난 7월 7일 삼괴고등학교에서 열린 ‘지역문제해결 리빙랩’ 프로그램의 최종 데모데이에 참석해 학생들과 멘토링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문제해결 리빙랩’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디자인씽킹과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프로그램이다. 삼괴고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팀을 이뤄 가상회사를 설립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삼괴고 학생들은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을 위한 디지털 교육, 1인 가구 노인을 위한 맞춤형 도시락 배달, 농어촌 청소년 진로 체험 확대, 농촌 지역의 위치기반 방범 서비스 적용, 폭설 피해 예방을 위한 비닐하우스 구조 개선 등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화성시연구원은 사전 제안서에 대한 서면 피드백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 완성도를 높였다. 박철수 원장은 “학생들이 지역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실질적 해결책을 고민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교육과 문화가 중요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는 지난6월27일 화성시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술·정책 교류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지자체와 학계가 힘을 모아 지역 기반의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해법 마련이 시급해진 가운데, 전문기관 간의 협력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을 통해▲화성시 기후·환경 정책 수립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지원▲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실천사업 발굴▲학술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인적 교류 활성화▲기후변화 대응 기술 및 정책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 원장은“환경영향평가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갖춘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화성시의 탄소중립 정책은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회장도“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이 ‘화성이슈리포트’ 제21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AI특례시 화성, 데이터센터 유치와 대응’을 제1주제로, AI특례시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화성시 여건에 부합하는 선제적 대응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과제로는 ▲도심 내 엣지 데이터센터 공급 유도, ▲주민 민원이 적은 지역으로의 입지 선정,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성 최소화를 위한 노력, ▲데이터센터 TF 운영을 통한 화성시 유치 활동 등을 제시했다. 제2주제에서는 ‘화성특례시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다뤘다. 연구원은 새 정부의 에너지 및 탄소중립 주요 공약을 바탕으로 화성시의 신재생에너지 현황을 분석하고, 새 정부 정책 대응을 위한 화성특례시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으로 ▲화성 중심 분산형 에너지원 다변화 및 가상발전소(VPP) 생태계 구축, ▲화성형 에너지 공동체 자립마을 시범사업 추진, ▲배출권거래제 체계 고도화 및 민간 탄소시장 참여 확대, ▲시민 이익공유형 신재생에너지 모델 개발 및 운영 등을 제안했다. 또한 이번 호에서는 국내·외 우수 정책 사례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양방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과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는 2025년 6월 25일(수),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산업 발전 및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지역 경제의 혁신적 도약을 도모하고자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협약식에는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 이민상 부원장, 곽윤석 기획경영실장, 금동철 경영지원부장과 화성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 김낙주 사무처장, 구대완 회원사업본부장, 박장재공공사업본부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공동 협력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 △지역 기업 지원 및 애로 해소 협력, △데이터 및 정보 공유,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연계 협력, △기타 협약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동 협력 사항과 같은 주요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에 기반한 실질적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이번 협약은 정책과 산업, 연구와 실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이 ‘화성이슈리포트’ 제2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의 제1주제는 ‘화성시 서부권역 랜드마크 조성 방향’으로 화성시 서부권이 보유한 풍부한 생태 및 해양레저 관광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 최고의 생태·해양레저 관광지로 도약하고, 향후 송산그린시티와 국제테마파크 등 주변 개발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대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분석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제언으로는 ▲중앙정부의 예비타탕성 조사(예타) 통과 또는 경기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재원 확보, ▲민간 투자 적극 유치를 통한 市 재정 부담 완화,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글로벌 이벤트 추진을 제시했다. 또한, 제2주제에서는 ‘화성특례시와 시민을 잇는 새로운 선: 동탄 도시철도(트램)이 기대되는 이유’를 다뤘다. 연구원은 우리나라와 화성시의 노면전차(트램)의 역사와 현황을 조명하고, 트램 도입과 관련해 제기되는 우려와 오해를 바로잡고자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시했다. 트램 도입으로 기대되는 효과로는 ▲버스 대비 높은 운영효울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효과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호의 국내·외 우수 정책 사례로는 전국 최초로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한민규 기자 | 성시연구원, 글로벌 자율주행 도시로 도약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 “자율주행과 교통안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한양대학교와 공동으로 5월 28일(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펑션룸에서 ‘자율주행과 교통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화성시연구원 개원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세미나로 화성시연구원 임직원, 화성시 관계자 및 국내외 관련 전문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연구원은 화성시가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써 선도해 나아가기 위하여 자율주행과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하였다. 1부에서는 화성시연구원의 홍성민 박사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오철 교수, 캐나다 Univ. of Windsor의 Chris Lee 교수, 일본 Hokkaido Univ.의 Sho Takahashi 교수가 발표하였다. 이어서 2부에서는 1부의 발표자들과 미국 Western Michigan Univ.의 Jun-Seok Oh 교수를 좌장으로 일본 Hokkaido Univ.의 Toru Hagiwara 교수가 함께 토론자로 참여하여 각 주제에 관한 토론을 펼첬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이번 세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은 ‘아이와 함께 더 희망찬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화성-Insight』 제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출생률과 합계출산율에 대한 통계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인구 특성과 시민의 결혼·출산 인식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KOSIS 국가통계포털의 데이터에 따르면, 화성시는 2년 연속 출생아 수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출생아 수가 높은 5대 도시(화성, 수원, 고양, 용인, 성남) 중에서도 첫째, 둘째, 셋째 출생아 수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혼인율과 주택가격이 출생률에 미치는 영향을 화성시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여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확인하였다. 전년도 혼인율이 높을수록 출생률이 증가하고, 전세가격지수가 높을수록 합계출산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난 것이다. 이를 통해 화성시가 혼인 장려 정책과 주거 안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24년 사회조사 자료를 토대로 화성시민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도 심층 분석했다. 시민의 결혼에 대한 인식은 ‘필수’ 47.8%, ‘선택’ 52.2%로 나타났고, 자녀에 대한 인식도 ‘필수’ 49.1%, ‘선택’ 50.9%로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2025년 4월 23일(수), 동탄5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2박스와 김 4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부 이후에는 화성시연구원이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동탄 고매천 일대에서 “청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하며 환경정비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번, “청렴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 정화활동을 넘어, 공공기관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가치를 마음 속에 되새기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화성시연구원은 이날 행사를 마친 후 동탄5동 지역 도로입양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이슈리포트 제18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화성시민 1,000명의 목소리: 2025 화성특례시 10대 메가트렌드 & 20대 정책 아젠다 제시’를 제1주제로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성시가 글로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화성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원은 민·관과 함께 이슈별 현황에 맞는 실현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는 의견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특화 발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연구원은 ‘반도체 초격차 실현을 위한 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 화성시 유치 전략’를 주제로 국내외 주요 사례를 바탕으로 화성시 유치 전략에 대해 분석하며, ▲입지 강점과 차별화 포인트, ▲대규모 R&D 인프라 및 연구조직, ▲정부·국회·기업과의 협력 채널 강화, ▲행정지원 및 장기적 추진 의지를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반도체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가가치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3월 20일(목), 연구원 4층 세미나실에서 ‘2025 화성특례시 메가트렌드 연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성과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연구참여단과 함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연구원 임직원, 화성시 관계자 및 시민연구참여단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에서는 ‘화성시연구원이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연구원 최재용 연구기획부장이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2025 화성특례시 메가트렌드 연구’에 대해 곽윤석 기획경영실장(공동연구: 김성연 도시환경연구실장, 최재용 연구기획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①AI기반 행정구현, ②첨단산업 활성화, ③공간구조 대전환, ④워라벨 고도화, ⑤자치분권 혁신, ⑥지속가능도시 강화, ⑦미래 모빌리티 실현, ⑧포용적 복지 구현, ⑨스마트 농정 확대, ⑩공공의료 확대 등 10대 메가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대 정책 아젠다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시민연구참여단 및 화성시 관
한민규 기자 | 화성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 기관으로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을 지정(LH 인큐베이팅센터 4층)하고, 탄소중립 전문가를 채용해 지난 2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급격한 도시 성장과 산업 발전을 겪고 있는 화성시는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화성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하고, 선도적인 실행 모델을 개발해 특례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시행하고, 데이터 기반 온실가스 관리 체계 강화 및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 교육과 정보 제공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한편,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5월에는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및 탄소중립 화성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4월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28일 동탄 LH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성시연구원이 지난해 7월 21일 개원한 이래 1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연구참여단(화성시 29개 읍면동 대표 및 화성시 소재 대학생 148명)의 출범식을 겸하여 개최하였다. 또한 ‘화성특례시의 이해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화성시연구원의 주요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 국회의원 관계자, 관내·외 대학총장, 화성도시공사 등 유관단체장 및 시민연구참여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화성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시정에 필요한 정책 연구를 제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시민연구참여단의 발족식 및 설명회와 함께 화성시연구원의 고객헌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화성특례시의 이해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문 패널과 함께 화성특례시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 끝으로 화성시연구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