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시(을) 국민의힘 한정민 국회의원 후보가 동탄주민들에 대한 진심을 담아 동탄호수공원에서 대담 유세를 펼쳤다. 한정민 후보 선거캠프는 6일, 7일 주말 이틀 연속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총 24시간 동안 동탄호수공원에서 ‘한정민의 동문정답(동탄이 묻고, 한정민이 답한다)’을 개최했다. 이날 한 후보는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식사 또한 빵과 김밥으로 해결해 가며 쉬지 않고 대담을 이어갔다. 주민들은 주로 ‘동탄시 독립’에 대해 질문했고, 한 후보의 막힘없는 대답과 설명을 들은 주민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고 한 후보 캠프 측은 설명했다. 한 주민은 “화성시 서쪽에 세수가 많은 걸로 안다, 동탄시로 분시하면 세수가 악화되는데 동탄시 독립이 현실성이 있느냐”고 물었고, 한 후보는 “동탄시로 구상 중인 동탄과 반월동의 세수는 2023년 기준 화성시 전체 세수의 49.1%를 차지할 정도이고, 추가로 지방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세수가 악화되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 후보는 “동탄 발전에 대한 저의 비전을 진심을 다해 말씀드린다면, 주민분들이 저에게 기회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라며, “저는 아들한테 전역 선물로 30억 건물을
한민규 기자 | 공영운 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가 7일, 동탄호수공원을 품고 있는 동탄의 대표 호세권(호수공원품은권역)인 송동·산척동 주민을 위한 ‘동탄7동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공영운 후보는 앞으로 호수공원에서 동탄을 대표하는 블꽃축제나 E스포츠대회, 야외 영화제 및 음악제 등 특화축제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호수공원 주차타워 적기 완공 ▲맨발걷기길 조성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한 LED 조명 추가 설치 등 공약을 발표하면서 호수공원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중교통 부족 및 교통 체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송동·산척동 주민의 교통편익을 위해 ▲오산 방향 버스 노선 신설 ▲공항·광역버스 노선 확충 및 2층 전기버스 확대 증차 ▲신리IC 교차로 진입로 개선 ▲세정초앞 상습정체구간 우회도로 신설 등을 밝혔다. 끝으로 ‘하자보수지원센터(가칭)’ 설치를 통해 아파트 하자보수에 대한 건설사 책임을 강화해 동탄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입법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공영운 후보는 “송동·산척동으로 이뤄진 동탄7동은 동탄호수공원을 품고 있는 대표 호세권”이라며 “동탄호수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과 송동·
한민규 기자 | 공영운 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가 5일, 청계중앙공원 인근 주거단지로 조성된 청계동(동탄4동) 주민을 위한 ‘청계중앙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청계동 주거 프리미엄을 한층 높이기 위한 ▲동탄트램 연내착공 ▲청계중앙공원 리모델링(공원 내 도보·자전거길, 맨발둘레길 조성, 훼손된 공원바닥 등 시설 보수), ▲동탄둘레길 조성(청계중앙공원~치동천~무봉산)을 약속했다. 이어 공 후보는 동탄역 앞 문화복합용지 개발이 조속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 협의 채널을 마련해 ▲키자니아 동탄 유치와 같은 어린이놀이 체험시설 ▲공연장 등 주민이 원하는 편의시설 및 복지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거리 학교 배정으로 등하교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청계동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학교 배정 학구 전면 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청계동은 동탄2신도시에 가장 먼저 형성된 주거단지로 추가 수요에 따른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교통 강점을 더욱 살릴 동탄 트램의 연내 착공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청계동 맞춤 정책을 통해 동탄 청계중앙가족의 주거 프리미엄을 더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공영운 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가 4일, 동탄 신주거문화타운을 이루는 목동·신동 주민을 위한 ‘신주거문화타운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공영운 후보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정초앞 상습정체구간 우회도로 신설 및 신리IC 진출입로 개선 ▲남사터널 추진(동탄 신거주문화타운~용인 남사 반도체단지) ▲동탄2 신호체계 재정비(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를 통해 만성적 교통체증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 후보는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더하는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주민 수요 조사를 통한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광역·직행·마을버스 확충) ▲동탄트램 3호선 추진 ▲동탄 부발선 조기 완공 및 신동역 설치 추진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목동이음터 악기도서관 확대 운영 및 악기사물함 신설 ▲신동 도서관 신설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충 등 아직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신주거문화타운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밝혔다. 또한 목동과 관련해 ▲23번 지방도 소음 및 분진 감축 추진 ▲소방119안전공원 시설 확충 및 환경정비 등 주민 밀착형 공약을 발표하고 신동 지역 아파트 하자보수로 인한 입주민의 피해를
한민규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동탄6동(오산동·금곡동·방교동) 주민을 위한 ‘문디밸·광비콤 가족을 위한 공영운의 약속’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동탄 문화디자인밸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를 품고 있는 동탄6동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교통, 주거문제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문디밸·광비콤 동탄 가족들이 더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동탄6동의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M버스 신설(문디밸·광비콤~서울시청 노선 신설, 문디밸 대중교통 조속 확충), △동탄 트램 3호선 추진(문디밸역 신설)을 공약했다. 이어 공 후보는 문디밸·광비콤 인근의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동부대로 분진 및 소음문제 해결(저소음 아스팔트 포장, 소음저감장치 확충), △여울공원 명품화(보도블럭 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 △기흥로 직선횡단보도 추가 신설(교통안전시설심의 때 주민의견 반영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공 후보는 ”경제산업 혁신, 교통, 교육 인프라 확충 등 동탄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주요 민원을 해결하는 맞춤형 정책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동
한민규 기자 | 화성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인 한정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에게 공영운 후보의 공천을 취소할 것을 29일에 이어 재차 촉구했다. 한정민 후보는 30일 오전 11시, 공영운 후보 외벽 현수막이 보이는 동탄호수공원에서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 및 편법 증여 의혹 논란에 휩싸인 공영운 후보의 공천 취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9일 공영운 후보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에 이은 것으로, 이번 성명서 발표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인용하여 공 후보의 공천취소를 더욱 강력히 주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후보는 이 대표가 “노동도, 헌신도 없이 갑자기 큰 재산을 만든 건 누군가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것”이라고 주장했던 것을 언급하며, “불로소득으로 20억 가량 시세차익을 누린 부자”가 바로 공 후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후보는 이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동작갑 민주당 후보 지지유세 현장에서 “그런 사람은 실정법 위반 안 되더라도 주권자의 대리인이 될 자격이 없다”라고 한 것을 인용하며 “이재명 대표께서는 반드시 하신 말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공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지 않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동탄인덕원선(동인선) 급행열차의 메타역 정차’를 지역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메타역 건설 예정지역을 둘러보며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메타역에 동인선 급행열차를 정차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의 동인선 노선 개설 계획에 따르면, 일반열차는 메타역에 정차하나 급행열차는 무정차 통과하는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동탄1 신도시 주민들은 지난 15년 동안 ‘전철 없는 신도시’라는 오명과 교통 불편을 묵묵히 견뎌 왔다”면서 “우여곡절 끝에 동탄-인덕원 간 전철이 착공되었으나 동탄1 신도시의 정차역인 메타역이 급행열차 정차 역에서 제외되자 주민들이 받은 상대적 박탈감과 지역발전 정체감(停滯感)을 해소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열차 이용승객이 많고 대형 쇼핑시설을 오가는 유동인구도 많은 만큼 급행열차가 정차해야 한다”면서 “화성시장, 지역정치인, 시의회, 주민대표 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