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한민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공약에 이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평택의 경우 1인 가구가 2022년말 12월 기준으로 총 11만9천49가구로 전체 가구의 43.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같은 기간 국내 전체 1인 가구 비율인 41.02%보다 높고 도내 인구 30만명 이상 시·군 가운데서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21.3%, 20대 이하 18.8%, 50대 17.6%, 40대 16.5% 등의 순으로 나타나 비교적 젊은 층의 1인가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 후보의「안심하고 나혼자산다」1인가구 공약에 따르면, 우선 연립, 다세대, 다가구에 거주 중인 1인가구 신청시, 담벼락이나 가스배관 등에 침입감지센서 부착을 지원하겠다고 한다. 1인가구 중 젊은층(20대~40대)의 비율이 56.6%에 달하고 여성 비율 또한 38.3%에 해당하는 평택에 맞춤형 1인가구 공약인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AI기반 맞춤형 CCTV를 1인가구,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