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1일, 전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현장 활동 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화성소방서장이 위원장을 맡고 소방서 직원 5명, 용인서울병원 소속 조효림 구급지도의사, 간사 1명이 참석해 감염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토의 내용으로는 △대원 정기검진 및 면역주사 실시 방향 검토 △지속적인 건강평가와 건강유지 관리 방안 논의 △감염병 노출 시 신속한 통보·확인·치료 및 사후관리 체계 확인 △구급대원 보호장비·감염방지장비 확보를 위한 예산 수립 논의 등이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현장 활동 대원들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종 감염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감염관리로 대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는 앞으로도 감염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현장대원의 건강보호와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규 기자 | 22일 오산평화의 소녀상(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은 오산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5 오산평화의 소녀상 문예대전 시상식 및 건립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문예대전에는 총 231편의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대상에는 윤희완(고등, 오산꿈드림센터)의 <피어날 꽃들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이창옥의 <그때 그 시간>과 김윤희의 <기억 위에 피어나는 평화>가 차지하였으며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이 문예대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도교사상에는 김홍근(오산초), 김두현(기수초) 선생님에게 수여되었다. 또한 유공자 표창 시간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이은정, 김지혜,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이숙영, 김종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차지호 국회의원은 박혜정에게 표창했으며 평화의소녀상에서는 김동규, 한민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2025 오산평화의 소녀상 문예대전 시상식 및 건립 9주년 기념식은 당초 8월13일에 치뤄질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인한 가장교차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에 따라 애도하는 의미에서 1개월여 늦게 열리게 되었다. <대 상> 피어날 꽃들은 윤희완(오산시학교밖
뉴스온경기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기준의 주요 변경 사항, 교육공무직원 경력 재산정월 변경에 따른 급여 산정 및 지급 절차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급여 관리 방법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 방안이 함께 다루어져,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여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신규 담당자들도 업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수 운영을 통해 급여 업무 담당자들이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