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온경기 |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약 10억 원 규모의 컬렉션을 갖춘 ‘피규어 뮤지엄’을 공식 개관하고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기존 전시관을 넘어 교육·놀이·휴식이 어우러진 실내 복합문화시설로 새롭게 도약하게 됐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전체 부지면적 1만1,783㎡(약 3,564평), 연면적 3,521㎡(약 1,065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해 방문객 접근성을 높였다. 건물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기존 미니어처 전시관과 함께 피규어 뮤지엄, 베이커리 카페, 피규어 굿즈숍, 체험학습장 등이 새롭게 조성돼 관람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약 10억 원 규모의 정교하고 다양한 피규어 컬렉션은 개관 직후부터 큰 관심을 끌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피규어 애호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산시는 관람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합 관람 정책도 운영한다. 기존 미니어처 전시관 입장권만 구매하면 추가 입장료 없이 신설된 피규어 뮤지엄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산시민을 비롯해 자매·협약도시인 화성, 수원, 속초, 영동, 순천, 진도 주민과 다자녀 가정,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 제공되던 기존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기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미니어처 기반 체험학습 프로그램 역시 개편 이후에도 계속 운영돼 교육적 가치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약 495㎡(150평) 규모의 휴게공간이 마련됐으며, 4월 중에 약 264㎡(80평) 규모의 실내 체험놀이시설 ‘미니빌 신나는 놀이터’도 추가 개장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관계자는 “이번 피규어 뮤지엄 개관으로 전시와 체험, 식음료, 실내 놀이시설을 모두 아우르는 복합 테마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