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목)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안성시 농민기본소득, 소상공인과 상생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 농민에게 30만원씩 총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했으며, 안성시는 지난해 20만원씩 총 60만원을 18,413명에게 지급한 바 있다.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는 안성시 내 연매출 10억 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 및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공존은 소멸위기의 농업・농촌을 유지하는데 큰 의미를 가지므로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농민들로 하여금 소상공인 매장을 적극 이용토록 안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