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와 민주적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며 ㈜지역가치교육원 여용옥 대표가 ‘갈등관리와 소통’을 주제로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실무에 도움이 됐다”,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광복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자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민주적 의사결정 체계 확립을 추진해 주민 체감 자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야쿠르트 HY권선점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HY권선점은 권선1동 내 중장년 고위험 6가구에 유제품 후원을 진행하며 HY권선점 소속 야쿠르트 매니저 19명을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제보하는 봉사자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야쿠르트 매니저들이 이 역할을 맡아 동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 매개체 역할을 활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야쿠르트 매니저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고독사 고위험군 안부확인사업 대상자 추천 및 명단 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완 HY권선점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하게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명의 가정집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불편 사항을 함께 살피면서 이불빨래를 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정애 위원이 직접 2명의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미용서비스를 봉사했다.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 사업으로는 △이불빨래서비스 △이미용서비스 △학습용 PC지원이 있다.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재환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세류3동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영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이웃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복지공동체를 형성하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5일 파주시 광탄면 기산2리와 영장1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파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검토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광탄면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및 설계 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중인 파주시 광탄면 기산2리·영장1리 마을회관부터 마장호수까지 이어지는 도로 구간은 그동안 보도가 없어 주민들이 차량과 나란히 걸어야 했던 대표적인 위험 구간이다. 특히 인근 골프장 차량의 과속으로 인해 잦은 사고 위험이 제기되어 수년째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나 경기도 예산에 수년째 반영이 어려웠던 지역이었다. 고준호 의원은 “현장을 직접 찾아 경기도 도로안전과 관계자들과 협의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그 자리에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경기도에 허가를 신청’하는 방안이 제시돼, 이후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현실화시켰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뉴스온경기 |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은 지난 10월 15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청년 창업 활성화와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청년협업마을은 청년 창업가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업 공간으로, 독립형 및 준독립형(코워킹) 사무실, 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 청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협업마을은 이달부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문화창업플래너(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를 활용해 하반기 청년 창업가 교육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은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향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 창업기업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 협력 ▲산업 변화 대응 맞춤형 교육과 특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문화창업플래너’를 통한 창업ㆍ콘텐츠 교육 지원 ▲공동 네트워킹 행사 개최 ▲도내 관계기관 간 연계 협력 등이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뉴스온경기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기후환경, AI, 지식과 미래를 잇는 도서관’을 주제로 ‘2025 경기도서관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도서관 개관(10월 25일)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에는 국내외 도서관 전문가, 학계 인사, 활동가, 도민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발전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개회식 이후 개막 리더스 포럼에서는 박진희 배우(기후운동가),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 백은별 작가 등과 함께 도서관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갈 방향을 논의한다. 이후 기조강연에서는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생명다양성재단 대표)와 테 파에야 파링아타이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차기 회장이 연단에 올라, ‘기후환경, AI, 지식과 미래를 잇는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기후·환경 도서관 실천: 공간, 운영, 기술’과 ‘미래사회의 기술변화와 도서관의 대응’ 두 가지 주제 세션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이은영 건축가가 좌장을 맡아 국외 그린도서관 수상 사례를
뉴스온경기 | 경기도, 산림청, 광주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박람회로, 수도권에서는 2009년 안산시 이후 16년 만이다. 18일 오후 ‘산의 날 기념식(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제전시관, 기업관·홍보관, 임산물 판매관, 체험·전시, 세미나, 공연 및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과 경기도, 광주시를 비롯해 용인시, 남양주시, 양평군 등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산림녹지과와 산림환경연구소를 중심으로 산림정책을 소개하는 주제전시관과 나무 심기 체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산림 연구 성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도민과 소통한다. 이밖에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 전시장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 개막식은 행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탄소배출량을 산림탄소흡수량 구매로 상쇄하는 ‘탄소중립 개막식(산의 날 기념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과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적 중요성을 도민
한민규 기자 |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이 없도록 경로당 부식비를 국가가 보조하는 개정 노인복지법이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정작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로당 부식비는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경기 광명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양실조 진료자 16,879명 중 54.4%(9,182명)가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계청 「한국의 SDG 이행보고서 2025」에 따르면, 고령층 영양섭취 부족자 비율은 19.3%로 확인되어 정부의 체계적인 노인 영양관리 정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어르신의 끼니는 복지를 넘어 생존의 문제로, 균형잡힌 영양관리가 건강수명 연장과 연결되기 때문에 국가적 의무로 인식해야 하는 상황으로, 지난 대선에서 여야모두‘경로당 주 5일 식사제공’을 공약으로 제시한 것도 이러한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반영된 결과다. 현재 전국 6.9만 개 경로당 중 6.1만 개소(88.6%)에서 평균 주 3.5회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별 편차도 있었다. 제주는 주 1회, 경기·세종·대전·경북은 주 3회로 전체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뉴스온경기 | 이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기탁금을 기반으로 추진한 ‘동행서포터즈’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CR담당), 한영순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동행서포터즈’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기탁한 1억 원을 재원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총 36가구의 위기가구에 지원이 됐으며, 이 중 상당수는 기존 공적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었던 복지 사각지대에 속한 가구였고, 각 읍면동 위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발굴을 통해 신속한 위기 발굴과 지원을 끌어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읍면동 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향후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협약식도 이어졌다. &
뉴스온경기 |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과천시는 고등학생 수 감소로 인한 내신 불이익과 중학교 과밀로 인한 학습 환경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등 교육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이다. 이번 보고회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의 마지막 단계로, 시는 지난 4월 용역을 발주하고 8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구조개선협의체 및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박대권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서 연구 결과와 최종 대안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상별 집중면담(FGI)을 통한 의견 수렴 내용, 최종 대안에 대한 분석 결과 등이 공유됐다. 최종 대안으로는 ▲관내 3개 일반고 중 1개교를 남녀공학 중학교로 전환하고, ▲나머지 2개교를 통합해 1개교 2캠퍼스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이 방안은 중학교 과대·과밀 문제와 고등학교 구조적
뉴스온경기 | ㈜테키스트는 지난 30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꾸러미 200박스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테키스트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모곡동에 있으며, 평택과 안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춘호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풍요로운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식료품 꾸러미를 구성하게 됐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긴 연휴 동안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는 기쁨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이강희 관장은 “긴 연휴의 추석 명절에 소외감과 쓸쓸함이 더해질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꾸러미 지원은 위로와 기쁨으로 전달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부탁한다”라고 전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반가운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구민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은 특별히 초청된 뮤지컬 배우 박규연과 우재하의 듀엣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두 배우는 ‘A Whole New World(알라딘 OST)’를 비롯해 3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감동과 여유를 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지역 발전과 구정에 기여한 유공 구민과 모범 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장 구청장은 “최근 열린 수원의 대표 축제이자 글로벌 문화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를 통해 우리 수원의 품격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문화의 감동이 영통구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 아울러 10월 20일 원천동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영통구의 새빛만남’과 10월 30일 개최되는 ‘2025년 영통구민 화합축제’에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수석 구청장은 “항상 구정을 위해 애써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