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는 15일 대한변리사회 및 화성산업진흥원과 ‘관내 중소·벤처기업 산업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보호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산업재산권의 출원·보호 및 관련 전략 수립 ▲기업의 기술탈취 예방 및 기술보호 ▲산업재산권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교육 지원 등이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관내 기업의 특허·디자인·상표 등 산업재산권 출원 및 기술 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관내 기업의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중소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과 전문가를 매칭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업재산권 분야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기술을 보호하고 산업재산권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의 중요한 요소”라
뉴스온경기 | 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교육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협의회’를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4조 제3항 제1호를 근거로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발굴한 복지 위기 학생이 지역사회 복지관의 전문 서비스를 지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담, 심리 치료, 학습 지원 등 학생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은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며,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가정에서부터 안전하게 관리받을 수 있도록 사례 관리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이번 협의회의 중요한 성과”라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영란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과 함께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위 의원은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여 균형발전과 국민주권 정부 구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위 의원은‘화성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화성형 통합 돌봄 체계 마련 ▲분절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선도적 통합 복지서비스 마련과 화성형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 및 의정활동을 추진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위영란 의원은 “모든 화성 시민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당하지 않고 적시적소에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화성형 복지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과 함께 밀접하게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2025 수원 늘봄학교 평가 워크숍, 늘봄소담(小談)’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늘봄학교의 운영 성과와 과제를 성찰하고, 2026년 수원 늘봄학교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적 실무 능력, 정책 기반 이해, 교육적 책무성 강화가 중요하며, 이번 워크숍에는 이러한 목적성에 더해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담아낼 수 있도록 ‘늘봄소담(小談)’이라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늘봄소담(小談)’은 소소하지만 깊이 있는 현장의 담론을 나누는 자리라는 의미를 담아, 늘봄전담실장의 역할과 책임감을 성찰하는 시간을 중점적으로 포함했다. 워크숍은 ▲지역교육협의체 구성·운영 사례 강의 ▲2025 늘봄학교 운영 평가와 반성 ▲2026 개선 방향 제안 등, 실천적 논의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의 일상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해 구축해 가야 할 미래 지향적 모델”이라
뉴스온경기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가 교육부 주최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며 안성의 대표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렸다.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는 합창, 오케스트라 등 5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는 마지막 날 피날레를 공연을 맡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길놀이 ▲상모놀이 ▲진풀이 ▲발디딤과 춤사위 ▲버나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연주와 연희, 춤과 놀이가 어우러진 전통 풍물놀이의 특징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특히 버나놀이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전통놀이의 즐거움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는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과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공연으로까지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동체 속에서 협력하는 태도와 자기표현력,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함께 키우고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
뉴스온경기 | 수원문화재단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마을해설사와 함께 행궁동 일대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크리스마스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0일 토요일부터 12월 28일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점심시간 제외) 매 시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화성행궁 광장에서 출발해 종로교회, 순교터, 북수동성당, 동신교회, 아담스기념관을 지나 정조테마공연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운영된다. 특별 해설 코스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화성행궁 광장과 북수동성당,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대형 트리를, 북수동성당 인근 뽈리화랑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 특별전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상시 운영되고 있는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해설 프로그램은 행궁동의 종교, 역사,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올 연말 많은 시민들이 의미 있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예약은 참여 희망일로부터 3일 전까지 수
뉴스온경기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여성가족부 지정 주간인 '2025년 가정·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지난 11월 28일 한경대 사거리에서 임직원 및 노동조합원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등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펼치며, 건강하고 안전한 윤리 문화 조성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이번 활동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이 꾸준히 실천해온 ‘열린 소통’과 ‘윤리 경영’의 결실이자 전 직원 참여형 인식 개선 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조직 내 신뢰를 더욱 강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노사 간의 공동 행사 진행을 통하여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직원들의 폭력예방 교육과 윤리 의식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추방주간의 성공적 운영은 안전한 직장이 곧 시민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라는 믿음 아래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상호 존중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공단이 모두가 일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12월 12일, 금광면 이장단협의회가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별된 한부모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금광면 이장단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이장단협의회는 그간 다양한 형태로 지역 사회에 기여해왔다. 2024년에는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하여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2025년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영덕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나무심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강우전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장단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장단협의회가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이장단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업인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로, 농업인 및 농지 자격요건을 갖추고 관련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이 지급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단가를 적용하여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 검증과 함께 농지의 형상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기본형 공익직불 교육이수 등 총 16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 뒤 결정된다.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위반 항목을 합산하여 지급액의 10%부터 최대 100%까지 감액하여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11,418명(지급면적 7,988ha)에게 총 180억 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 한편,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전년도 대비 전구간 5% 인상되어 지급됐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안성 CGV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을 시민들의 큰 공감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고 치매예방 체조를 함께하는 참여형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이 치매를 보다 현실적이고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치매인식개선 교육에 처음 참여한 일반 시민을 비롯해 어린이·가족 단위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치매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해야 할 사회적 과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관람하면서 치매가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할 때 더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의 장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치매를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
뉴스온경기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패딩 지원사업 ‘온(溫) 나눔, 정(情) 나눔’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의 핵심 가치인 ‘함께 가는 길’을 실천하기 위한 겨울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 참여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체온 유지에 필요한 겨울 패딩을 지원 물품으로 선정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32명에게 전달한다. 복지관 직원들은 2인 1조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패딩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생활환경 점검, 만족도 조사 등을 함께 진행하며 겨울철 취약 요인을 세밀하게 살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양OO 어르신은 “집이 추워 두꺼운 옷을 여러 겹 입고 지냈는데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겨울을 함께할 수 있어 더
뉴스온경기 |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12월 11일 오후 7시,‘따뜻한 겨울 콘서트’를 운영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용, 국악, 해금, 성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박성란예술단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 감각을 결합한 무대로 구성됐다. 전통무용, 해금 연주, 성악 무대가 순차적으로 이어졌으며, 전통무용 무대에서는 태평무와 부채입춤이 선보여 한국무용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전했다. 해금 연주에서는 ‘아리랑 연곡’과 ‘얼씨구야, 풍년’등이 연주되며 민요 선율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었고, 성악 무대에서는 ‘푸니쿨리 푸니쿨라’, ‘그리운 금강산’등이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집중을 이끌었다. 공연 마지막에는 참여형 합창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부르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이러한 구성은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