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지난 12월 12일 오후 80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책과 서커스를 연결하여 이야기와 상상력을 주제로 한 ‘미양의 서(書)커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으로 보드게임, 곡예 체험, 다 함께 책 도미노, 포토존, 서커스 독서 챌린지, 서커스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서커스 독서 챌린지는 5개의 미션(마술사, 곡예사, 코끼리 조련사, 저글링, 삐에로)에 맞는 책을 대출하여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색다른 방식으로 책을 대출하는 재미를 선사하여, 독서의 관심을 이끌고, 큰 호응을 얻었다. 서커스 클래식은 서커스디랩 소속의 준디아(이준상)가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서커스 공연으로 크리스탈 볼 마술, 저글링, 롤라볼라, 디아볼로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신기하고, 놀라운 무대에 집중했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감동이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는 지난 12월 13일 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제안해 온 의견과 제안 사항을 공유하며 수련관 운영 및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석해 청소년 참여 기반 강화, 시설·환경 개선, 프로그램 다양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청소년들과 심도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가 2025년 상반기부터 꾸준히 제시해 온 의견은 2026년도 사업 예산 증액, 공간 및 시설 정비 반영, 신규 프로그램 도입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위원들은 키오스크 이용 불편 개선, 청소년 활동 공간 보완, 스포츠 활동 확대, 편의시설 접근성 향상 등 생활 현장에서 체감되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기관은 즉시 조치 가능한 사안부터 단계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이후에는 원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불’과의 교류 협약식도 함께 진행하여, 향후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간 교류 확대를
뉴스온경기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12일, 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 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이하 지원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대표를 비롯해 교육·보호 분야 및 지여가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안성시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역시 주요 운영 사항을 심의·결정하며,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2025년 주요 사업 활동 보고와 2026년 사업 계획(안)을 공유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연계 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인호 관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성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맞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직
뉴스온경기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10명의 청소년들이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직장체험을 제공하여 사회 적응력과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자립적인 삶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청소년들은 ▲안성제과제빵학원 1명, ▲시니어클럽 금빛다방 1명, ▲시니어클럽 GS시니어동행편의점 2명, ▲공도도서관 3명, ▲베리짐 2명, ▲터닝포인트스터디카페 1명 등 총 6곳의 직장체험처에서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경험했다. 각 청소년은 본인의 진로 희망에 맞춰 해당 체험처에 배치되어 직장 내 실무를 체험하고, 다양한 직무를 익히며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직업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와 함께 자립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장체험을 통해 희망하는 진로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현장 실습까지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장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은 향후 진로 설계와 자립
뉴스온경기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40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다목적야영장에서 명랑운동회, 성장활동, 가족정서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안성시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센터 실무자 선생님들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소년과 가족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ˑ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올해 겨울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선수단은 총 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및 소프트테니스 후배 선수들을 지원했다. 선수단은 지난 12월 9일 안성중학교와 안성여자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에 각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기부해 미래의 소프트테니스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어 12월 12일에는 안성시민장학회에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힘을 보탰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매년 기부금 전달과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곽필근 감독은 “해마다 작은 손길이지만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안성시를 대표하는 선수단인 만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지역에 다시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지난 14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안성시와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가 2025년 안성시 성탄트리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남상은 부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의회 의원, 양영호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 내빈 축사, 성탄트리점등, 표어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종교적 의미를 넘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성탄트리의 불빛을 통해 연말의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영호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예수그리스도는 어둠을 깨뜨리기 위해 오셨으며, 이것이 오늘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는 이유이자 빛이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안성시는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가 1975년 창립 이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종교적 차원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온 공동체의 귀한 등불”이라며, “이번 행사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올해 12월 말까지 불을 밝히며,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2025년 2월에 설정한 ‘투자유치 1조원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연초부터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업지원 및 입지정책 등 각계 전문가를 위촉해 정기회의를 열며, 산업별 맞춤형 투자전략을 논의해 왔다. 이를 통해 기업유치 절차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안성시는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별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삼중테크, 케이엠 등 지역 내외 유망기업을 직접 방문해 안성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왔다. 지난 9월 관내·외 50개 기업들이 참석하여 열린 ‘안성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7개 기업과 5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11월에는 현대자동차·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캠퍼스’ 조성 사업을 유치해 1조 2천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성의 산업구조 혁신을 이끌 상징적 성과를 만들어 냈다. 안성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안성시 중장기 투자유치 전략 수립과 함께
뉴스온경기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로 대한항공과 SK하이닉스 등 글로벌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한 부천시를 방문해 부천대장 R&D클러스터를 전기로 삼아 부천시와 경기도 서부권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 오정구청에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내 글로벌 기업들의 토지매매 및 입주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뒤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서영석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대한항공,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DN솔루션즈 관계자, 이선구·황진희·이재영·김동희·유경현·박상현 도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부천은 서부권의 가장 핵심이 되는 허브 도시로서 4개 기업이 오늘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R&D클러스터에 앵커기업이 들어오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이를 전기로 삼아 부천시 발전, 경기도 서부권,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경기도의 신속한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부대시설, 주거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도가 부천시하고
뉴스온경기 | AI 시대 ‘돌봄’은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사람 중심 제도 설계가 핵심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2025 경기국제포럼’의 개별세션 가운데 하나로 지난 11일 열린 돌봄세션에는 국내외 석학, 복지 관련 기관·단체 및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해 AI시대의 기술기반 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AI 시대 돌봄ㆍ복지의 전환: 기술을 넘어 사람으로(Tranformation of CareWelfare in AI Era: Beyond Technology to People)’라는 주제로 조지타운대학교 예술과학대학원 매리매든 네스퍼 겸임교수, 다니엘 호프만 미국 버지니아주 헌든시 행정책임자, 김정근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부교수, 김홍수 서울대학교 건강ㆍ돌봄AI센터 센터장이 연사로 나와 인간 중심 복지사회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쟁점,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구현 시 윤리적 고려사항과 책임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좌장을 맡은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AI와 기술발전은 단순한 자동화로 끝날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뉴스온경기 |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는 15일 연말을 맞아 송북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 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된 성금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노인 관련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연성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참여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수료를 통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호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 발표회는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독창, 음악줄넘기, 댄스, 미디어영상,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청소년들은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자신 있게 선보였고, 합창곡 '꿈꾸지 않으면'과 '흰수염고래'를 통해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수료식에서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이 진행되어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메달과 인증서를 전달했으며, 이어 성실상·리더상·모범상 상장 수여와 함께 총 40명의 청소년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날 사례발표를 한 어머니는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자녀의 자존감과 시민의식이 성장했음을 전하며, “아이에게 꿈과 웃음을 되찾아 준 소중한 공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