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지난 10월1일(수) 화성시 향남읍 삼천병마대로 173-3 소재, 엔자힘요양센터(대표 안창준)에서 제29회 노인의날을 기념하여 어르신 합동생일잔치와 효도잔치를 하였다. 어르신효도잔치는 안창준 대표의 환영인사, 최강식 운영위원장의 특강, 안성헌 원장의 색소폰연주, 이종반 시설장, 한지현 팀장의 에어로폰 연주, 신범식 실장의 기타연주,안창준 대표의 하모니카 연주등 임직원 자체 구성원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잔치가 열렸다. 2부에서는 엔자힘요양센터의 수급자 및 가족, 요양보호사가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흥겨운 춤으로 잔치분위기를 더한층 up시켜 진행되었다. 엔자힘요양센터는 2020.08.03. 개원하여 6년째 운영중이며 안창준 대표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원(원장 안성헌 ), 주간보호센터,방문요양센터 시설장 이종반등 10명의 임직원이 가족적인 분위기속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 안창준 대표는 <낮은 자세로 먼저 모범을 보이고 섬기는 경영>이라는 경영원칙으로<품위있고 능력있는 요양보호사를 배출>한다는 교육목표를 세워 운영함으로서 임직원과 일심단결하여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대표는 좀더 체계적이고 전문적 시스템으로 운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4일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를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박영태 의원, 정종윤 의원이 참여했으며, 기마 퍼포먼스, 군사 행렬, 집단 군무, 화려한 불꽃과 음향이 어우러진 대규모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우리가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시민 모두의 축제”라며, “우리가 직접 만들어온 수원화성문화제가 앞으로도 대를 이어 전해져서 가정의 기억이 되고, 마을의 자랑이 되며, 지역의 소중한 역사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1795년 정조대왕이 서장대에 올라 장용영을 지휘하며 펼쳤던 야간 군사훈련 ‘야조(夜操)’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한민규 기자 | 오산시(오산시장 이권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9월 26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확정된 기관은 오산지역 장애인 인권 및 복지 단체인 ‘사단법인 사람연대’(이사장 오은숙) 이며, 10월 2일 노인장애인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시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고, 그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단법인 사람연대 오은숙 이사장은 “10월부터 돌봄공간을 구성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제공 인력을 1대 1로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오산시 및 인근 화성시 지역에 거주중인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자해·타해 등으로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을 우선으로 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3년간 주중 낮 시간에 산책, 음악, 체육등 다양한 학습 과정을 개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뉴스온경기 |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유동성 확보가 필요하다. 공사채 발행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재무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는 관련 제도 개선과 지방공기업 자본 확충을 위한 법령 개정을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 중이다. GH도 재고자산 조기 매각, 공공임대리츠 확대 등 자구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GH와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및 공급속도 제고’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뉴스온경기 |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보 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매립 및 부대시설의 종류‧규모, 특별지원금, 지역 숙원사업 및 건의과제 등)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 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
뉴스온경기 | 용인특례시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화순군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구복규 화순군수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뜻을 모으고,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화순군은 용인특례시의 15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조선을 개혁하려 했던 용인 출신 정암 조광조 선생과 화순 출신 학포 양팽손 선생의 두터운 우정이 깃든 곳인 용인특례시와 화순군은 역사적으로 통하는 곳이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와 국내 유일의 백신특구를 보유, 백신·바이오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화순군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도시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용인특례시와 화순군이 자매결연을 계기로 서로 더 많이 교류하고 협력해서 두 도시의 삶의 질을 늪이고 국가발전에도 이바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과 용인은 정암 조광조 선생의 역사적 가치를 품은 도시인 만큼 자매결연을 통해 두 도시가 문화와 관광, 역사와 관련해 교
뉴스온경기 | 이천시는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학생통학 순환버스 지원사업’을 10월 13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을 기념해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이’ 노선에 대한 시승 행사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효양중·고에서 탑승해 이현고에서 하차하며 학생들과 담화를 나누고, 기념 촬영 및 홍보 물품 전달 시간을 가졌다. ‘통학이’를 이용한 학생이 “이전에는 환승을 해야 해서 아침마다 힘들었는데, 이제는 한 번에 학교까지 갈 수 있어서 훨씬 편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통학이’는 통학 시간이 길고 환승 불편이 큰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2024년 9월부터 준비하여 세 차례에 걸친 학생 수요 조사, 교육지원청 및 운송사 협의, 타 시군 벤치마킹 등을 거쳐 면밀한 사전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발~증포·갈산~시내권역, 백사~신둔~시내권역 2개 권역(총 14개교)을 시범운행 구간으로 확
뉴스온경기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의 자매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의 대표단과 만나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이 시장은 스티븐 스넬(Steven Snell) 윌리엄슨카운티장과 러스 볼즈(Russ Boles) 윌리엄슨카운티 커미셔너, 데이브 포터(Dave Porter) 윌리엄슨카운티 경제개발파트너십 전무이사를 만나 경제와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상일 시장을 만난 스티븐 스넬 윌리엄슨카운티장은 전임자인 빌 그래벨(Bill Gravell) 윌리엄슨카운티장에 이어 지난 4월 신임 윌리엄슨카운티장으로 취임했다. 이상일 시장은 “양 도시는 도시 이름을 붙인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면서 우정을 쌓고, 교류협력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윌리엄슨카운티 대표단과 텍사스 주립대학교 관계자들이 용인에 있는 단국대학교 관계자를 만나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양 도시에 있는 대학이 교류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카운티에는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지난 10월 2일 오후 4시 30분,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농협 여주시지부와 양평군지부 간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주시지부 이계관 지부장과 양평군지부 권영주 지부장을 비롯해 양 시·군 지역 농협 조합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농협 여주시지부는 양평군에 임직원 196명이 참여해 총 1,986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농협 양평군지부도 여주시에 임직원 193명이 참여해 1,93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인접한 시·군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두 지부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양평군청에서 양평군 기탁식을 진행한 뒤, 여주시청을 방문해 여주시 기탁식을 이어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양 시·군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기탁해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에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을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사용하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과 성찰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와 학습을 매개로 사고력·창의성·소통 역량을 함께 키우는 계기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김겨울 작가는 『책의 말들』, 『겨울의 언어』, 『독서의 기쁨』 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왔으며, 유튜브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책, 기쁨 그리고 나의 세계 확장’을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문학적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14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월)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8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자기 성찰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현대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
한민규 기자 | LH 주도로 9.7 공급대책을 신속하게 이행하겠다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발언이 LH 건설 현장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 분당을)이 LH를 통해 전국 LH 아파트 건설 공사 지연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20년 1월부터 9월 5일까지 준공된 전국의 LH 아파트 건설공사 총 395개 현장 중, 공사기한이 지연된 곳이 301곳(76.2%)으로 확인됐다. LH 전체 건설 현장의 준공 지연율이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2024년 민간(IBK투자증권) 업계에서 발표한 전국 아파트 준공 지연율은 수도권 23.2%, 지방 31.8%로 집계된 바 있는데, 금번 자료를 통해 기존 발표 자료보다 실제로는 3배 가까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LH 아파트 건설 현장을 지연 기간 별로 살펴보면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99곳(32.9%),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93곳(30.9%),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73곳(24.3%)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31곳(10.3%) 24개월 이상 5곳(1.7%)으로 나타났다. 공사 기한이 가장 오래 지연된 5곳은 화성 남부 화성향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 분당을)이 지난 8월 경북 청도에서 일어난 열차 사고에 대해 토지 분쟁으로 인해 인접한 출입문을 사용하지 못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경북 청도에서 일어난 경부 열차 사고는 선로를 따라 이동하던 작업자들이 열차에 치여 2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다. 당시 작업자들은 수해 대비 철로 옆 비탈면 흙이 쏟아지는 걸 막기 위한 안건점검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점검 지점에 도착하기도 전에 선로를 따라 500M 넘게 걷다 참변을 당했다. 조사 초기에는 “선로 위를 걸어서 생긴 사고”, “기찻길에 수풀이 많았다”는 점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은혜 의원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점검대상지로부터 10M도 채 안 되는 위치에 안전 출입문이 있었고 이를 사용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유는 토지 분쟁 때문이었다. 해당 출입문 주변은 2012년 A놀이공원이 리뉴얼 개관했는데, 이때부터 국가철도공단 부지 일부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사실을 국가철도공단은 10여년 동안 알지 못했고 2023년 청도군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