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평택시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_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회관계망(SNS) 평가 시상식이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전문가 심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1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평택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와 콘텐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SNS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의 SNS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의 장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소통 중심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15일 암 치료 중이거나 회복 단계에 있는 재가암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재가암 환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암 대상자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웃음치료와 영양교육으로 구성됐다. 웃음치료는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감 완화에 효과가 있어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면역력 향상에 기여했다. 영양교육은 암 치료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환자의 식욕 부진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치료 중이라 외출이 쉽지 않았지만, 웃음치료 덕분에 기분이 밝아졌고, 영양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 환자들의 회복 의지를 북돋우고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뉴스온경기 | 안양도시공사는 16일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가 시작한 ‘데이터 비우기, 탄소 나누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지털 저장공간을 정리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이다. 과천도시공사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은 공사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불필요한 이메일 및 파일 삭제 ▲중복 문서 정리 ▲퇴사자 데이터 폐기 등을 실시하며 디지털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한 전력 절감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업무공간에서 탄소절감을 실천하고자 사용 완료된 폐건전지 40kg을 수거해 안양시 자원순환과에 인계해 자원 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 김경수 사장은“이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이번 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업무공간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광명도시공사를 지목하며,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 20명과 함께 탑동시민농장 잔디밭에서 『옛 추억으로 물드는 우리의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사회자가 되어 △공기놀이 △신발 던지기 △이심전심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집 안에만 있는 날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함께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쉼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지난 15일 여주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2.0 비전 실현을 위해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WHO 재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는 2023년부터 어르신친화도시로 최초 인증 후 3년 동안 5대영역 9대목표 78개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2026년부터 5개년 동안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도시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WHO 재인증 선포식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며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널리 홍보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대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비전선포식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비전선포식은 어르신친화도시 선언 낭독문, 인증서 입장 및 전달식, 선포버튼식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을 선포하며 모든 세대가 존중받는 포용의 도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과 주거 균형발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문화 여가활동 확충,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외부환경과 생활안전, 건강과 지역돌봄 확충 등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2.0 5대 비전전략
뉴스온경기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9일까지 20여년간 한지의 물성을 탐구하며 독창적인 제작기법으로 작품세계를 이어온 김은 작가의 새로운 개인전을 아트뮤지엄 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지와 한지 죽(粥)의 재료적 특성을 매개로 감정의 흐름과 우연의 형성, 내면의 에너지를 시각화한다. 작가의 손끝에서 한지는 단순한 재료를 넘어 생명체와 같은 존재로 재탄생한다. 불에 탄 한지의 흔적은 파괴의 기록인 동시에 새로운 생명의 씨앗이 되며, 직선 위로 흘러내리는 한지 죽은 경직된 관념의 틀을 깨뜨리는 사유의 흔적을 남긴다. 김은 작가는 “화면의 일차원적인 시각화나 형식주의 예술보다 그 너머의 세계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작품을 한다. 예술은 인간의 심연 깊은 곳에서의 미적 상호작용을 통해 공감과 공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하며, 그의 작품 철학을 보여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지역에서 활동해 온 작가의 오랜 연구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서 자연의 호흡을 담고 있는 한지를 통해 우리가 속한 세계의 순환과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
뉴스온경기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19일, 경기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G-ART”브랜드 사업으로 진행되는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은 예술을 통해 국경을 넘어 한국, 중국, 일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의 첫걸음으로 그 시작을 여주에서 알리게 됐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경기아트센터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이번 공연을 유치해 여주시민들에게 한·중·일 클래식계 거장들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이끄는 에라토 앙상블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하모니를 선사하고 관객들의 마음을 클래식의 낭만으로 물들인다.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유성민, 일본의 타나카 아키코, 중국의 양샤오위와 에라토 앙상블이 들려줄 곡은 바흐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심포니 c단조로 관객들은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경기아트센터와 올해 9월 체결한 문화예술 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경기아트
뉴스온경기 | 오산시의회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8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은 오산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온 각 동 대표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을 받은 시민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창부 회장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선 위원장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전종숙 회원 △남촌동 체육회 장준기 이사 △신장1동 주민자치회 김동필 회장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윤규 부회장 △세마동 통장단협의회 이석근 회장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최서인 통장 등 8명이다. 이상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89년 오산이 시로 승격될 당시 인구 5만7천여 명, 예산 154억 원에 불과했던 작은 도시가 이제는 인구 27만 명, 예산 1조 원에 달하는 중견도시로 성장했다”며 “이 모든 변화와 발전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표창을 받은 여덟 분은 오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오산의 자랑이자 희망의 등불”이라며 “여러분과 함께라
뉴스온경기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2025 학부모 대상 디지털 기반 학생맞춤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학부모의 디지털 소양을 높이고,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평가 변화를 함께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지역 주민 40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학교 디지털 기반 맞춤교육 ▲AI·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습 및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 ▲2028 대입 개편과 연계된 미래형 평가 변화 이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하이러닝 기반 AI 서·논술형 평가’의 개념과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강사는 AI가 학생의 사고력, 문제 해결력, 서술 능력을 분석·평가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맞춤형 학습 지원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2028 대입 개편 방향과 연계된 평가 변화를 설명하며, 단순 지식 중심 평가에서 사고력과 융합형 역량 중심의 평가로 나아가는 미래 입시의 방향을 제시했다.
뉴스온경기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대표의원 강익수)'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와 단양군 일대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총 7명의 연구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안동구시장과 단양구경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의 현황과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우리 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을 우리 시 전통시장에 반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안양시 전통시장의 실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이번 안동·단양 현장 방문을 끝으로 속초, 전주 등 그간 진행해온 현장 활동을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 기관 중 19개 기관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농업협동조합중앙회는 최근 5년(2020~2024년)동안 단 한 차례도 의무 구매액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매년 총구매액의 1.1%(2023년까지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사용해야 한다. 2024년 실적 자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0.96%,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1.03%,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0.4%에 그쳤다. 특히 농업협동조합중앙회는 2020년 0.03%, 2021년 0.07%, 2022년 0.14%, 2023년 0.3%, 2024년 0.19%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0.49%, 2021년 0.49%, 2022년 0.37%, 2023년 0.31%, 2024년 0.66%로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최근 5년동안 단 한 차례도 법정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해양환경공단은 0.64%, 한국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경기도의회 대표로 참석해 동북아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와 공동 번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경기도·서울시·전북·충남, 일본의 홋카이도·지바현, 중국의 장쑤성·옌청시 지방의회가 참여해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 방향을 논의했다. 문병근 의원(경기도의회 장쑤성 친선회장)은 주제 발표에서 ‘지방의회의 협력으로 여는 한·중·일 지역 우호의 미래’을 주제로 연설했으며 지방의회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민주적 의사기관으로서 국제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한·중·일 3국은 제도와 문화는 다르지만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려는 마음은 같다”며 “지방의회가 중심이 돼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면 3국 간 신뢰와 우호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방의회가 지역 교류의 플랫폼으로 주민 중심의 교류